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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국적 환아 4명에게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와 희망을 선사했다. 심실중격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 등 복합 심장병으로 인해 폐고혈압 등 합병증을 동반했던 환아들은 성공적인 수술과 시술 후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A양(1)은 심실중격결손과 대동맥 판막 손상으로 폐고혈압이 있었으며, B양(3)은 심장 부종과 폐 상태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C양(6)은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폐고혈압과 판막 역류 등 합병증을 보였고, 가슴 절개 없이 경피적 시술로 치료받았다. D군(4)은 대혈관하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 마쳤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소아청소년과 장소익·방지석 과장과 소아흉부외과 김응래·임재홍 과장이 맡았으며, 다니엘기도회와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치료비와 체류비가 지원됐다.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14명의 동남아 환아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 치료를 받았다. 이명묵 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선천성심장병 #국제의료지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다니엘기도회 #소아심장수술 #해외환자치료 #이소진기자 #뉴스탑10 #국제환아치료 #심장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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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요 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에 맞춰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활동이다. 공사는 환경부, 소방·전기·매립 관련 전문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3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5개 주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매립장 제방의 침하 및 균열, 배수로 상태, 전기설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철저히 살폈으며, 자원화시설 및 내부도로 등 총 25개 주요 시설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 안전환경실 한전희 실장은 “이번 점검은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폐기물 처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점검 #환경부 #재난예방 #안전관리 #폐기물처리 #한전희 #송병억 #국가핵심기반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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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K-푸드, 사우디서 통했다...중동시장 공략 시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리야드 국제 식품 박람회 (Food Show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200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사우디 푸드쇼는 두바이 걸푸드(Gulfood)와 더불어 중동지역 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B2B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국, 1300여 개 식품기업과 약 4만여 명의 식품업계 바이어가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인구 3500만 명의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춘 사우디는 걸프협력회의(GCC), 아프리카 시장과의 전략적 연계성,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한류 영향에 힘입어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4월 기준 사우디 K-푸드 수출액은 1830만 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특히 ▲라면(718만 불, 80.8%↑) ▲과자류(159만불, 46.2%↑) ▲소스류(55만 불, 28.2%↑) ▲인삼류(51만 불, 3,551.1%↑)가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수출기업 9개 사와 딸기 통합조직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품, 과실류 등 다양한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프리미엄 인삼제품과 고품질 딸기류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지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참가기업들의 수출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1:1 현장 상담, 시음·시식회 등을 진행하며 K-푸드의 우수성과 현지화 가능성을 적극 소개했다. 한국관을 찾은 현지 유통업체 그랜드 하이퍼사 구매담당자 압둘카다르(Abdul Khadar) 씨는 “최근 사우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트렌디한 한국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현지 시장의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 며, “앞으로도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전역에 K-푸드가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랄인증, 물류,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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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대상 ‘스포츠 스태킹 교실’ 운영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태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주 1회씩 총 24회기 진행된다.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정해진 방식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쌓고 내리는 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규칙이 단순하고 동작이 쉬워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어,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특히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 소속 참가자들은 5월 17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5-26 WSSA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 개막전(1차)’에 출전해 스페셜스태커 부문에서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장애인복지과>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스포츠스태킹 #생활체육지원사업 #발달장애인체육 #WSSA챔피언십 #장애인생활체육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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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여름 맞춤형 호텔 패키지 출시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연인, 웰니스 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시즌 패키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니즈에 맞춰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썸머 어드벤처 2박 패키지’ △커플 여행객을 위한 ‘로맨틱 썸머 스테이 패키지’ △웰니스 프로그램을 담은 ‘원더러스트 VIP 패키지’가 그것이다. ‘패밀리 썸머 어드벤처 2박 패키지’는 오는 5월 21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6월 16일부터 투숙할 수 있다. 2박 숙박과 함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올데이 이용권, 스포츠 및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운스 더퍼스트’ 2시간 이용권, 실내 테마파크 ‘짱랜드’ 놀이기구 이용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선착순으로 객실당 미니 풀백도 증정한다. ‘로맨틱 썸머 스테이 패키지’는 커플 여행객을 위한 혜택이 강조됐다. 아메리칸 또는 컨티넨탈 조식 중 선택 가능한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인스파이어 직영 식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다이닝 크레딧이 포함된다. 주중(월~목 체크인) 투숙 시에는 일반 객실에서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웰니스 여행객을 위한 ‘원더러스트 VIP 패키지’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와 협업해 기획됐다. 6월 21일 개최되는 ‘원더러스트 위켄드’ 기간에 맞춰 투숙 가능한 이 패키지는 호텔 1박, 조식 2인, 페스티벌 전 스테이지 입장권, 스플래시 베이 입장권, 웰컴 키트 등이 포함되며, 이케바나 클래스와 명상 등 VIP 전용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평일 성인 메뉴 주문 시 키즈 메뉴를 무료 제공하는 ‘썸머 키즈 잇 프리’ 프로모션도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 중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진제공> #인스파이어리조트 #여름호텔패키지 #가족여행 #커플여행 #웰니스여행 #스플래시베이 #짱랜드 #원더러스트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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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아프라스 2025, 식품안전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의 장을 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공통 현안 해결과 규제 조화를 위해 설립된 최초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2023년 7개국, 2개 국제기구가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협의체 활동을 주도해왔다. ‘아프라스 2025’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규제 조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참여국이 크게 늘어난 ‘아프라스 2025’는 새로 참가하는 페루와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포함한 총 13개국 3개 국제기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5일 개막식에서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막선언과 함께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식품안전 확보 및 공정한 식품무역 촉진을 위한 전략적 연대 중요성’을 주제로 한 사라 카힐 CODEX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국 식품 규제기관의 ‘아태지역 전략적 연대를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김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이 ‘개인 맞춤형 시대, 영양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여 윤아리 삼양식품 품질안전부문 상무가 ‘산업현장의 식품안전관리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5월 16일에 비공개로 열리는 식품규제기관장 회의에서는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과 활용방안 ▲전자증명서 활용 확대 등 지역 내 규제 조화를 위한 토론 ▲식품안전 규제환경 분석보고서 채택 ▲아태 과학·식품안전 협의체의 아프라스 편입 제안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행사 기간에 K-푸드 전시, 스마트 푸드 QR 시연, 로봇 조리 시연 등 첨단 식품안전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홍보 프로그램과 말레이시아 규제당국자 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K-푸드 수출길 확대를 지원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회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식품안전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5-15
  •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국제심폐이식학회서 아시아 대표로 활약
    <세종병원 제공>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이 국제심폐이식학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김 센터장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심폐이식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 ISHLT)에서 아시아 지역 심장이식 현황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심폐이식학회는 심장과 폐 이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단체다.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들을 연결해 최신 치료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심장이식과 좌심실보조장치(LVAD) 중 어떤 치료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 세션의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어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김 센터장은 인천세종병원에서 심장이식과 좌심실보조장치 삽입 등 중증 심부전 치료, 심장이식 환자의 재활 및 관리 연구에 임하면서 다양한 국제 연구와 학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 한국의 심장이식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성인 심장이식 기구’의 부책임자(Associate Director)로 선임됐다. 성인 심장이식 기구(Adult Heart Transplantation Registry)는 각국의 심장이식 현황 및 환자 상태, 치료 성과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미래 의료 방향과 치료지침 개선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하는 국제심폐이식학회 안에 핵심 기구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23년 역시 아시아 국가 의료진 중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가이드라인 위원장으로 선출, 12년 만에 심장이식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을 이뤄내기도 했다. 그는 국제심폐이식학회지 편집위원이자 미국심장협회(AHA) 임상심장학회 회원운영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은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목소리를 국제학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국내 심장이식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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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5
  • 계양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성료
    <계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안건 발의·토론·표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지방자치의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신정숙 의장과의 직접 만남이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고, 이에 대해 의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청소년의회체험 #민주시민교육 #지방자치 #신정숙의장 #모의의회 #의정체험 #청소년참여 #계양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이소진기자
    • 종합뉴스
    • 정치
    2025-05-14
  • 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과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 임원들과 항공 정비산업 협력을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환담회에서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세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틀라스항공의 기여가 컸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화물기 정비시설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정비시설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5Bay 규모의 중정비 격납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정비산업(MRO)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항공기 부품 수리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공 MRO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투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항공기 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아틀라스항공 #항공MRO #항공정비산업 #인천공항MRO허브 #국제항공협력 #AATS #항공기정비시설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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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 농공상기업 제품 신규 유통채널 확대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지마켓, 현대홈쇼핑, GS리테일을 전용판매관으로 선정하며 유통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중소 식품기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용판매관은 용산역 농식품 찬들마루, 오아시스마켓, 우체국쇼핑몰, 새농 등에서 운영 중이며, aT는 각 판매관 별 프로모션을 통해 농공상기업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힘써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지마켓, 현대홈쇼핑, GS리테일은 모두 국내 주요 오픈마켓 채널로, 농공상기업 제품이 더 넓은 소비자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농공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T와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4월 28일~5월 18일)과 지마켓(5월 7일~5월 13일) 등 주요 전용판매관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할인쿠폰을 활용해 농공상기업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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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 서구, ‘제2기 청년인턴사업’ 추진…공공기관 직무 경험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력 개발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인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에서 34세(1990년 5월 23일 이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모집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채용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이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청년인턴사업 #미취업청년지원 #공공기관직무체험 #디딤돌사업 #청년센터서구1939 #강범석구청장 #청년정책 #이소진기자 #뉴스탑10
    • 지역뉴스
    • 인천
    2025-05-20
  • 인천 서구, ‘2025 대학교 캠퍼스 투어’ 시작…서강대에서 첫걸음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19일,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의 첫 일정을 서강대학교에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는 서구 지역 중·고등학생 74명이 참여했으며, 서강대학교 홍보단 학생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참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교 내 다양한 시설과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학생들은 대학생활과 학업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대학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업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강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총 7회에 걸친 캠퍼스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6~7월 중 추가 참가자도 모집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체험하며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서구 #대학교캠퍼스투어 #서강대학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고등학생진로체험 #진학지원프로그램 #강범석구청장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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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인천 서구,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 개최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회장 경문수)가 19일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경영자 협의회 소속 회원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와 기념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청라 IHP’는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자동차, 정보통신(IT), 로봇 등 첨단기술 기업과 연구개발(R&D) 기관이 입주해 있다. 총면적은 117만 9,075㎡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로 입주기업의 소속감이 높아지고 외부인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입간판에 새겨진 이름처럼 청라 IHP가 첨단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서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라이HP #도시첨단산업단지 #인천서구 #입간판제막식 #강범석구청장 #경문수회장 #첨단기술산업 #인천경제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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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닻 올린 인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 백령·대청 첫 순회 진료 시작
    <인천시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20일 연안부두를 출발해 백령면 용기포 신항에 도착, 백령도에 처음으로 병원선이 정박했다. 이는 병원선 서비스 지역이 옹진군 6개 면으로 확대되며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백령·대청면에서 임시 순회 진료를 실시, 약 2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노후 병원선인 ‘인천531호’의 운항 한계로 그동안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된 셈이다. 건강옹진호는 2025년 4월 건조된 270톤 규모의 병원선으로, 길이 47.2m, 최대 시속 46km로 운항할 수 있으며, 최대 44명이 승선 가능하다. 이는 기존 병원선 대비 두 배 이상 크고, 속도도 빨라져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도 가능하다. 진료 지역도 기존 3개 면 9개 도서에서 6개 면 17개 도서로 확대됐다. 진료 대상에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 비연륙 도서 전 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진료 과목도 내과·한의과·치과 외에 물리치료, 임상병리, 보건교육까지 확대되며, 골밀도·X-Ray 검사, 예방접종,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 가능해졌다. 건강옹진호에는 7명의 진료 인력(공보의 3명,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이 탑승하며, 연간 44회, 132일 운항이 예정돼 있다. AI 기반 심장검사(SmartECG-AF)가 도입돼 10초 ECG 분석만으로 심장 상태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상 소견은 인하대병원과 연계 진료가 가능하다. 백령면 주민 조강부(68) 씨는 “심장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선을 찾았고, AI 심장검사 장비가 있다는 소식에 기대를 갖고 검사를 받게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옹진호는 단순한 병원선이 아닌, 도서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동형 보건의료 거점”이라며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옹진호의 공식 취항식은 6월 중 개최되며, 이후 본격적인 정기 진료가 시작될 예정이다. #건강옹진호 #인천병원선 #백령도진료 #도서지역의료 #AI심장검사 #스마트ECG #인천시보건정책 #옹진군 #이동병원선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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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인천 서구, 연세대와 함께 중학생 대상 토요 멘토링 캠프 성료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대학문화를 체험하고, 전공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연세대 대학생 멘토 97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전공·진로 탐색 활동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및 강의동 견학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1월 중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인천서구 #연세대 #토요멘토링캠프 #중학생진로체험 #청소년멘토링 #강범석구청장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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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인천TP-인천시, 전통주 산업 본격 육성… 전통주 카탈로그·온라인 판촉전으로 홍보 강화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지역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통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는 전통주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를 비롯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의 전통주 업체 10곳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인천6차산업.com)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전통주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과 ‘인천e몰’에서 인천 전통주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만찬주로 인천 전통주를 선정, 10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에게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전통주는 쌀 소비 촉진과도 밀접한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전통주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주 개발, 품질 향상, 제조시설 현대화, 판로 개척, 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공식 행사 전통주 사용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인천전통주 #인천TP #인천시 #전통주카탈로그 #전통주판촉전 #쌀소비촉진 #전통주산업육성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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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인천 서구, 말라리아 매개 모기 퇴치 위해 ‘끈끈이 현수막’ 설치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말라리아를 비롯한 유해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하고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15일 서구에 따르면,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해 해충을 포획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해충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이다. 서구는 특히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끈끈이 현수막 도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 지역으로 꼽히며, 주민들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활동 후 샤워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인천서구 #끈끈이현수막 #친환경방제 #말라리아예방 #해충퇴치 #도시환경개선 #위생해충관리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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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재난예방 #민관합동점검 #생활안전 #자율점검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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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평새일센터 여성근로자 복지향상 프로젝트
    <인천시 제공>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편안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내 여성 근로자의 화장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비데 및 순간 온수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위생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 예산은 3,000천 원으로,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 분담하여 운영되며,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중인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 5곳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인 여성 근로자가 2차 수혜자가 된다. 참여 기업은 여성 근로자 비율(30% 이상 또는 50인 미만), 화장실 노후도, 위생 상태, 기업의 참여 의지, 새일센터와의 협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여성 근로자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업 현장에 여성 친화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2-511-3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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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 추진
    <옹진군 제공>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 소야교에서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임현택 부군수는 덕적 소야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계자에게 세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점검대상 103개소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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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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