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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검단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 ‘엄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엄지’는 ‘엄마들이 지켜줄게’의 약자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는 학부모 동아리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80여 명의 전교생이 ‘사랑해요, 존경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카네이션 머리핀을 착용하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지만 진심 어린 머리핀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현하며 교내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전교생과 교직원 730여 명에게 도넛을 나누고,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감사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 “직접 말로 전하긴 쑥스러웠지만 포스트잇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눈을 떼지 못하고 게시판을 바라봤다. 전찬호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따뜻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엄지’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감사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사진제공=검단초등학교> #인천검단초 #스승의날 #감사의마음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엄지 #전찬호교장 #카네이션이벤트 #도넛나눔 #감동행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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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중·부광고·가림고에 ‘조리 로봇’ 도입
<인천시 교육청 제공> 【뉴스탑10=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총 7억 원 이상을 투입해 인천논현중, 부광고, 가림고 등 3개 학교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화여자중학교에 시범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확대 보급에 나선 사례다. 이번 설치된 조리 로봇은 지난해 모델보다 위생·안전·효율성을 한층 더 보완한 첨단 시스템으로, 학교급식 현장에 적합한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인화여중 조리 로봇 관련 현장 연구를 진행한 한국노동연구원의 보고서(2024.12)에 따르면, 로봇 도입 이후 유해물질 발생이 줄고 조리실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작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실무자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조리 로봇시스템의 단계적 확대 도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자의 건강과 안전은 학교급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조리 로봇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 투자가 아닌, 노동강도 완화와 미래급식 환경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급식실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조리 로봇 운영 성과를 분석해 2026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근골격계질환예방 #인천논현중 #부광고 #가림고 #도성훈교육감 #미래급식환경 #뉴스탑10 #홍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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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성황리 종강
<인천시 제공> 【뉴스탑10=홍종현 기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 5월 15일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종강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은 물론, 인천시 국제협력국,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공동 주최한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강의뿐 아니라 토론, 질의응답, 현장 탐방 등 참여형 학습 방식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의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경쟁,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진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 교수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통일교육원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도 진행돼, 시민들이 이론적 내용을 실제 공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체험하며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호 원장은 “이번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동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차이나시민아카데미 #인천시민대학 #한중관계 #동아시아정세 #평생학습 #인문학교육 #뉴스탑10 #홍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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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 확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하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설계 공모부터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인 남동구 정각로 9번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에 달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시작,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건설하여, 인천 교육의 중심이 될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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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 학폭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 우선 실시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정책 전후 비교(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의 대상을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로 확대하는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개편한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30일 제20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이번 5차 계획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 3주체의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 ▲학생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 및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위기 및 피·가해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반 구축 등 5대 정책영역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 학생·교원·학부모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우선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로 확대하고 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해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오는 2027년부터 전환 학년인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어울림+'를 우선 적용하고 어울림과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통합해 학생의 정서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확대한다. 상담·치료, 제지, 개별학생교육지원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활동에 관한 법률 근거 '초·중등교육법'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관리자·교원(신규·저경력)의 생활지도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생활지도 우수 교원을 위한 우대 방안도 마련한다. ◆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학생 안전 디지털 환경 조성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범부처 협의체에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해 사이버폭력 차단·탐지 기술개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점검 등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 또한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해마다 대국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Strategic Actions Fostering E-Safety)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이버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폭력 관련 게시물 삭제 명령,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차별화된 조치를 마련한다. 모든 시·도교육청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불법영상물 긴급삭제지원체계(핫라인) 구축을 확대한다. ◆ 학교 교육적 기능 확대·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내년부터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실시하는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학교에서의 관계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관계개선 지원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담당교원에 대한 연수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의 객관성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교원 자문(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전담조사관 대상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개발한다. ◆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강화·가해 학생 조치 개편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 회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 구성원이 협력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오는 2029년까지 2배로 확대해 위기·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양상 변화 등에 대응해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를 개편하고 특별교육을 전문화해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한다. ◆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응 기반 구축 교육부는 교육감·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실태조사를 개편한다. 또한 지역기관·지역대학 등 지역자원을 학교폭력 관련 상담·연구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자체-경찰청-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별 학교폭력 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경보'를 발령해 가정과 학교에 예방 및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춰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적인 갈등은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5차 기본계획으로 교육공동체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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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명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따뜻한 변화 이끌어
<인천경명초등학교 제공> 인천경명초등학교(교장 허은범, 교감 김정아)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인성교육 실천기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직원, 학부모회 임원, 전교학생자치회(3~6학년 정·부회장)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정확한 정차 위치를 안내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과 교통안전 수칙을 꾸준히 알리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경명초등학교 제공> 교장과 교감이 매일 아침 직접 캠페인에 나서면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교·학생·학부모가 하나 되어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학부모회 회장은"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무리 회장도"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교학생회장은"친구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교부회장은"엄마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재미있었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학생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명초등학교의 따뜻한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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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검단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 ‘엄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엄지’는 ‘엄마들이 지켜줄게’의 약자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는 학부모 동아리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80여 명의 전교생이 ‘사랑해요, 존경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카네이션 머리핀을 착용하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지만 진심 어린 머리핀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현하며 교내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전교생과 교직원 730여 명에게 도넛을 나누고,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감사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 “직접 말로 전하긴 쑥스러웠지만 포스트잇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눈을 떼지 못하고 게시판을 바라봤다. 전찬호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따뜻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엄지’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감사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사진제공=검단초등학교> #인천검단초 #스승의날 #감사의마음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엄지 #전찬호교장 #카네이션이벤트 #도넛나눔 #감동행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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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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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중·부광고·가림고에 ‘조리 로봇’ 도입
- <인천시 교육청 제공> 【뉴스탑10=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총 7억 원 이상을 투입해 인천논현중, 부광고, 가림고 등 3개 학교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화여자중학교에 시범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확대 보급에 나선 사례다. 이번 설치된 조리 로봇은 지난해 모델보다 위생·안전·효율성을 한층 더 보완한 첨단 시스템으로, 학교급식 현장에 적합한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인화여중 조리 로봇 관련 현장 연구를 진행한 한국노동연구원의 보고서(2024.12)에 따르면, 로봇 도입 이후 유해물질 발생이 줄고 조리실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작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실무자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조리 로봇시스템의 단계적 확대 도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자의 건강과 안전은 학교급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조리 로봇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 투자가 아닌, 노동강도 완화와 미래급식 환경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급식실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조리 로봇 운영 성과를 분석해 2026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근골격계질환예방 #인천논현중 #부광고 #가림고 #도성훈교육감 #미래급식환경 #뉴스탑10 #홍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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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성황리 종강
- <인천시 제공> 【뉴스탑10=홍종현 기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 5월 15일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종강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은 물론, 인천시 국제협력국,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공동 주최한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강의뿐 아니라 토론, 질의응답, 현장 탐방 등 참여형 학습 방식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의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경쟁,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진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 교수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통일교육원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도 진행돼, 시민들이 이론적 내용을 실제 공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체험하며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호 원장은 “이번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동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차이나시민아카데미 #인천시민대학 #한중관계 #동아시아정세 #평생학습 #인문학교육 #뉴스탑10 #홍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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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 확정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하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설계 공모부터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인 남동구 정각로 9번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에 달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시작,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건설하여, 인천 교육의 중심이 될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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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 학폭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 우선 실시
-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정책 전후 비교(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의 대상을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로 확대하는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개편한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30일 제20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이번 5차 계획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 3주체의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 ▲학생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 및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위기 및 피·가해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반 구축 등 5대 정책영역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 학생·교원·학부모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우선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로 확대하고 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해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오는 2027년부터 전환 학년인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어울림+'를 우선 적용하고 어울림과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통합해 학생의 정서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확대한다. 상담·치료, 제지, 개별학생교육지원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활동에 관한 법률 근거 '초·중등교육법'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관리자·교원(신규·저경력)의 생활지도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생활지도 우수 교원을 위한 우대 방안도 마련한다. ◆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학생 안전 디지털 환경 조성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범부처 협의체에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해 사이버폭력 차단·탐지 기술개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점검 등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 또한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해마다 대국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Strategic Actions Fostering E-Safety)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이버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폭력 관련 게시물 삭제 명령,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차별화된 조치를 마련한다. 모든 시·도교육청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불법영상물 긴급삭제지원체계(핫라인) 구축을 확대한다. ◆ 학교 교육적 기능 확대·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내년부터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실시하는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학교에서의 관계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관계개선 지원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담당교원에 대한 연수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의 객관성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교원 자문(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전담조사관 대상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개발한다. ◆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강화·가해 학생 조치 개편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 회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 구성원이 협력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오는 2029년까지 2배로 확대해 위기·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양상 변화 등에 대응해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를 개편하고 특별교육을 전문화해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한다. ◆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응 기반 구축 교육부는 교육감·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실태조사를 개편한다. 또한 지역기관·지역대학 등 지역자원을 학교폭력 관련 상담·연구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자체-경찰청-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별 학교폭력 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경보'를 발령해 가정과 학교에 예방 및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춰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적인 갈등은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5차 기본계획으로 교육공동체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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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 학폭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 우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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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명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따뜻한 변화 이끌어
- <인천경명초등학교 제공> 인천경명초등학교(교장 허은범, 교감 김정아)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인성교육 실천기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직원, 학부모회 임원, 전교학생자치회(3~6학년 정·부회장)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정확한 정차 위치를 안내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과 교통안전 수칙을 꾸준히 알리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경명초등학교 제공> 교장과 교감이 매일 아침 직접 캠페인에 나서면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교·학생·학부모가 하나 되어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학부모회 회장은"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무리 회장도"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교학생회장은"친구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교부회장은"엄마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재미있었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학생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명초등학교의 따뜻한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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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명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따뜻한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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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월간 감염병 관리 웹진 발간
- [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월간 감염병 관리 웹진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건강한 인천교육 ‘나침반’」을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웹진 ‘나침반’은 감염병으로부터 자기 건강의 주인이 되는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매달 첫째 주 뉴스레터 형식으로 웹페이지(http://ice-care.co.kr)로 배포한다. 주 내용은 ▶이달의 감염병 동향 ▶월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감염병 공부방 ▶인천시교육청 감염병 관련 활동을 담은 생생 교육현장 ▶전문가 칼럼 ▶감염병 OX퀴즈 등이다. ‘나침반’은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얻고, 현장 교사가 집필에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 관내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 시도교육청, 인천광역시청, 10개 군‧구 보건소에 배포했다. 웹진 제작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진 형태와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감염병 정보를 습득하고, 교직원도 보건교육 시 유용한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평상시 모니터링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자료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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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월간 감염병 관리 웹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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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 [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경과와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는 4월 27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산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 지원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기회 확대 지원 ▶항공MRO 분야의 사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인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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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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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덴마크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코펜하겐 교육대학 방문
- [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선진교육정책 탐방차 유럽 출장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현지시간) 덴마크 대안학교 중 하나인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Waldemarsbro Eftersckole)와 덴마크 교원 양성기관인 코펜하겐 교육대학(Copenhagen Education University)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는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일반적인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단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수업에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동물활용학습(동물매개학습), 연극, 가드닝 수업 등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치유와 성장을 돕는 교육방식이 인천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초·중등 교원을 양성하는 코펜하겐 교육대학에서 유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과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덴마크에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가 있고, 다양한 수업연한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며 “덴마크 교육의 특징과 장점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인천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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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덴마크 발데마르스브로 에프터스콜레·코펜하겐 교육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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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 [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날 놀이주간’을 운영한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1주를 정해 실시하며, 어린이날 유래와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문화예술 공연 ▶진로와 과학 캠프 ▶바자회 ▶선물 꾸러미 증정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날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 알아보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알아보기 등을 병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읽기‧걷기‧쓰기)와 함께하는 동시(랩) 쓰기 공모전’도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하거나 체험했던 경험과 느낌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표현 ▶내가 바라는 어른들의 모습이나 하고 싶은 말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 세상 등을 주제로 동시 또는 랩을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2편), 우수장(3편), 장려작(5편)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우수작은 작곡 지원을 통해 노래(랩)로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밝고, 슬기롭고, 씩씩하고, 건강하고, 예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며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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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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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21개교, 수능 전형에 학폭 이력 반영한다
- [뉴스탑10 김정관 기자] 2025학년도부터 대학 147개교는 학교폭력(이하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교는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96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모아 공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우선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했다. 이와 함께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 준수 및 각 대학의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는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3항에 근거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을 통해 권고했다. 먼저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 934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 전체 모집인원 34만 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이 79.6%(27만 1481명), 정시모집비중은 20.4%(6만 9453명)다. 특히 수시모집은 2021학년도 대비 2.6%p 증가, 최근 5년 동안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가장 높았다.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각 전형의 모집인원을 줄었다.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도권 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이 272명 증가(교과 672명 증가·종합 400명 감소)했고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은 70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기회균형, 지역균형 등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만 7424명으로 전년대비 990명 늘었다. 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인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은 518명 줄었으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215명 증가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는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27개교, 수능위주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21개교다. 또한 2021년 2월 발표된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부터 체육특기자 전형 운영대학 88개교는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다.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대입정보포털 누리집(www.adiga.kr)에도 오는 7월 중 게재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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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21개교, 수능 전형에 학폭 이력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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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핀란드 국가교육청 방문
- 인천시 교육청 제공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선진교육정책탐방 국외(유럽) 연수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핀란드 국가교육청(Finnish National Agency for Education)을 방문해 핀란드 국가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핀란드 국가교육청은 교육문화부 산하 기관으로,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교육문화부를 보좌한다. 국가교육청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정치적 의사결정이나 교사, 사회적 협력자를 대변하며 ▶일반교육 ▶아동교육과 보육 ▶직업교육과 훈련 국제화 서비스 ▶교육분야 서비스 ▶행정서비스 ▶스웨덴어 교육 등 6개 부서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연한 기본 교육’(Joustava perusopetus)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는 핀란드 교육부가 2019년 시작한 새로운 교육제도로, 7~9학년 학생에게 유연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의 교육체계에서는 모든 학생이 동일 교과과정을 따라야 했지만, 유연한 기본교육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에 맞춰 교육받는다. 특히 핀란드는 최근 이주민 학생 증가로 학업중단율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유연한 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한국의 ‘학교 내 대안교실’과 유사한데, 주당 3일은 현장 체험을 통한 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일은 기본교과를 수준에 맞게 제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사회적 기술 역량을 개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핀란드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핀란드 교육정책에 감동했다”며 “한국과 핀란드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업들이 유사성이 많은 만큼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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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핀란드 국가교육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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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으로 '읽·걷·쓰' 본격 추진
- [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읽·걷·쓰’란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활동으로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시민 문화운동이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연계 추진해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기관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도서를 추천받아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9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북구도서관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앙도서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부평도서관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주안도서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화도진도서관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서구도서관 ‘미술관 읽는 시간’ ▶계양도서관 ‘시선으로부터,’ ▶연수도서관 ‘어린 왕자’ ▶평생학습관 ‘5번 레인’ 등이다. 각 기관은 선정한 한 책의 저자강연을 시작으로 학교와 독서동아리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함께 걷는 문학 기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통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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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으로 '읽·걷·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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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지역 대학 상생발전 간담회 참석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인천지역 대학 상생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하공전 ▶인천재능대 ▶한국폴리텍대(인천) ▶한국폴리텍대(남인천) ▶가천대(메디컬) ▶안양대(강화) ▶연세대(국제) ▶청운대(인천) 등 13개 지역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대학-기업이 협업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인 직업교육혁신지구 ‘i-Job 에듀클러스터’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업가 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질문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기반의 시민문화운동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소개했다. 도 교육감은 “지역 대학, 지자체, 교육청의 동행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물꼬가 되고 있다”며 “함께 뜻을 모아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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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지역 대학 상생발전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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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사교육비, 넘쳐나는 교육 교부금, 혈세 낭비 항목은?
- 인천광역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이며 경인교대 교수이신 이대형 교수님의 명강의를 시작합니다 과연 공교육은 1년 60조 원의 예산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큰형이 판단하는 대표적인 혈세 낭비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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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사교육비, 넘쳐나는 교육 교부금, 혈세 낭비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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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 지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을 9월 27일까지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속적·주기적으로 출현하는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초·중학교 26개교에 체험교실과 축제부스를 운영한 결과 91.2%의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교 중 교육균형발전대상 11개교와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관내 초·중학교 총 3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종감염병 알아보기 ▶감염병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자료 전시, 강의, 게임,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감염병에 쉽게 접근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감염병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 참신하고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과 같은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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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