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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소방산업 진흥 본격화…5년간 수출 780억 원 확대 목표
    <소방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소방청이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780억 원(6400만 달러)의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한 ‘소방산업 진흥 4대 전략’을 20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소방산업은 약 9,800개 사업체와 18만 5,000여 명의 종사자를 보유하며, 연 매출 19조 4,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은 미국·유럽에 비해 여전히 낮고, 중국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도 열세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국내 수요 및 해외 진출 확대 ▲지속 발전 체계 구축 ▲육성 기반 마련 ▲우수 기술 개발 촉진 등 ‘4대 전략’을 통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인 '국내 수요 기반 및 해외시장 진출 강화'는 공공조달 컨설팅 확대와 개발도상국 대상 소방차량 무상 양여 등 국제협력을 통해 내수 및 수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 인증 취득 지원 등도 포함된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보증 수수료 인하와 이자 비용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영세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훈련도 병행된다. 세 번째는 차세대 소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R&D)로,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장비, 무인 소방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개발된 기술은 소방 현장에서 실증 의무화를 통해 실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방용품 기술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정비하고, 신기술·신제품 인정 제도를 통해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25개국 80개사 포함, 총 42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521개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세계 5대, 아시아 3대 소방전시회 중 하나로, K-소방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소방청 미래 혁신관’이 신설되며, 국제 소방 리더십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소방청은 이번 정책과 박람회 운영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매출 3조 7,657억 원, 수출 780억 원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소방산업의 진흥은 단순한 산업 성장 차원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소방용품의 품질 강화는 곧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산업진흥 #국제소방안전박람회 #K소방산업 #소방청전략 #소방기술개발 #수출확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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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참여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20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임 서장은 “존중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며 “항상 밝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 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상호존중릴레이캠페인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조성 #존중과배려 #행복한교육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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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남양주북부경찰서, 출근길에 다짐하는 청렴과 인권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가 16일 출근길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실천 다짐 포토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본관 로비에 청렴과 인권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설치해 출근하는 직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에는 ▲“청렴과 인권, 함께 지켜가는 가치”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인권은 모두의 권리” ▲“청렴은 나부터, 인권은 모두와 함께” 등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인사를 나누며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경찰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공감했고, 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신·호’ 회원들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하루의 시작인 출근길에 청렴과 인권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청렴과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조직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 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청렴인권 #포토릴레이 #출근길캠페인 #청렴캠페인 #청신호 #임실기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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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강화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화도파출소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와 고성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치안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총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 약 35년 만에 파출소를 새 단장하게 됐다. 준공식은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도파출소 #강화경찰서 #신청사준공식 #인천강화군 #지역치안거점 #강화도치안 #경찰청사신축 #고성한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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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5가지 렌즈를 지워라!”…남양주북부서, 불법 촬영 예방 오렌지 체험부스 운영
    【뉴스탑10=김주영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임실기)는 16일 남양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인 ‘5개의 렌즈를 지워라! 오·렌·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펀그라운드를 찾은 청소년, 남양주도시공사 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탐지장비를 직접 활용해 일상용품 속에 숨겨진 불법 카메라 렌즈 5개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 탐지장비 사용법과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실전에 돌입했다. 특히 모든 렌즈를 찾아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직접 탐지장비를 다뤄보니 점검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실기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예방 #오렌지체험부스 #카메라탐지장비 #생활속범죄예방 #시민참여형행사 #경찰홍보활동 #임실기서장 #뉴스탑10 #김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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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우리 아이를 지키는 시간, ‘위대한 수업’
    <남양주 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직 수사관들이 나섰다.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16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보호자와 교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위대한 수업’을 열고 수사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중인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마약 등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사관이 직접 전한 현실…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까지 조명 강연에는 여성청소년과와 수사과 소속 현직 수사관들이 직접 참여, 학교폭력의 실제 수사 사례, 피해자와 가해자의 현실, 그리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해 학생에 대한 법적 조치뿐 아니라,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의 어려움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 “보호자는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하나?”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학교폭력은 사회 공동의 과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며 공동체적 인식과 협력을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순회 강연과 보호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대한 수업’은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예방의 중심에 지역사회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예방 #위대한수업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임실기 #현직수사관강연 #청소년범죄예방 #사이버도박 #딥페이크위험 #학교안전 #보호자교육 #공동체역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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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6

실시간 경찰,소방,검찰,법원 기사

  • 음주측정 불응하면 ‘음주운전’ 간주…보험 보호 못 받는다
    앞으로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운전으로 간주돼 보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측정 불응자들에게 사고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만든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20일부터는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측정을 거부하기만 해도 사고피해 차량에 대한 손해를 책임지는 사고부담 부과 대상이 된다. 가짜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번호판 봉인제도도 내년 2월부터 없어진다. 번호판 봉인은 후면 번호판을 고정하는 스테인리스 뚜껑으로, 무궁화 문양이 각인돼있다.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1962년 도입됐지만 IT 기술 발달로 위·변조 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선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라는 지적이 많았다. 또 봉인 발급과 재발급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봉인이 부식되는 경우 녹물이 흘러 번호판 미관도 나빠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통해 실효성이 낮은 봉인 규제는 폐지될 예정이고 종전에 번호판을 차량에 고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동안은 시도지사 허가 없이 봉인을 뗀 자(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말소등록 시 봉인 미반납(100만 원 이하 벌금), 봉인을 하지 않고 운행한 자(300만 원 이하 과태료)에겐 벌칙이 부과됐다. 임시 운행 허가번호판 부착 의무도 폐지된다. 그동안 차량 앞면 유리창에 부착하고 운행해야 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허가증에 개인정보(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었다. 앞으로는 임시운행허가번호판으로 임시운행 차량 식별이 가능하기에 임시운행허가증은 발급하되 부착할 필요는 없어진다. 봉인제 폐지는 공포 후 1년 뒤, 임시 운행허가증 미부착은 3개월 뒤, 음주 측정 불응자에 대한 사고부담금 부과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국토부는 봉인제 폐지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과 함께 번호판 탈부착 개선 방안 마련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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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아파트 화재 땐 ‘무조건 대피’ 말고 상황부터 살펴야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은 6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조건 대피가 아닌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을 구조자에게 안내하여 인명피해 없이 최소한의 피해로 화재 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9시 25분경 남동구 간석동 25층짜리 아파트 24층 거주자로부터 거실에 연기가 차 있고 스프링클러가 터졌 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즉시 구조요청 상황관리 전담요원을 운영하여 구조대 상자와 통화를 하며 화재상황을 파악하고, 현관 인근에 화재가 발생됨 을 확인 ‘무조건 밖으로 대피’가 아닌 화재발생과 떨어진 집안 내부 에서 방문틈 및 창문등을 테이프나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유독가스가 침투하는걸 막고 차분히 구조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외부로 무조건 대피를 하였다면, 아파트 현관 입구 인근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아찔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차량20대, 인원45명을 동원하여 09시 48분 화재를 진압하였 으며, 세대 내 벽면 그을음 및 일부 소손 외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요 구조자(남/10대)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 사상자 100명 중 8명은 집 밖으로 대피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대피하다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하기보단 화 재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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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설 명절에도 쉬지 않는 119”...문자‧사진‧영상통화로도 신고할 수 있어요!
    <문자, 앱, 영상통화 신고 방법 안내(이미지=소방청)>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설 연휴 위급상황에 대비해 문자, 영상, 앱 등을 활용한 다매체 신고 방법을 5일부터 홍보하고 나섰다. ‘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처음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에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 · 외국인 · 다문화가정 및 노령층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어 지난해 집중호우 등 대형재난 발생 시 신고폭주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예방하는데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동안 다매체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89만6,049건으로 전년 66만689건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매체별로는 문자와 사진(MMS)을 활용한 신고가 총 46만1,223건으로 절반 이상(51.4%)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통화 건수가 전년대비 64.5% 급증했으며, 전통시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에 의한 화재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간 설 연휴기간 다매체 신고건수는 연평균 5,000건에 달했다. 이는 기존 전화(유선) 신고에만 집중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신고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면서, 119신고 폭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이러한 다매체신고는 도로유실·침수가 동반되는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특히 현장대원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신고자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대처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어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백승두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문자로도 119신고가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문자는 물론 사진, 영상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급상황시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께 신속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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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인천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통행료면제와 대체공휴일 지정 영향으로 본격적인 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하여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3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인 영종‧강화권 등 나들이객 운집지역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단속 및 캠코더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차례 후 음복주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과로운전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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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화재피해주민 지원 속도 빨라진다…소방청, 처리기간 2일로 단축
    <소방청 페이스북 카드뉴스> 소방청은 올해부터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 최장 8일까지 걸리던 지원처리 기간을 2일로 단축했으며, 임시거주시설도 10호에서 20호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19일 지난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화재피해주민 406세대에 피해주택 리모델링과 수리, 구호금, 임시거주시설 등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민간기업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약을 통해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과 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예산 및 소방공무원 성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화재피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2021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협약 지원사업으로만 86세대의 취약계층 화재피해주민에게 임시거주시설, 구호금 등을 지원했다. 2021년 19세대, 2022년 21세대, 2023년에는 46세대(구호금·구호품 40, 임시거주시설 6)를 지원해 해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각 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와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360세대에 피해주택 리모델링 지원, 임시거주시설 지원, 구호금과 구호품 등도 지원했다. 소방청은 올해부터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의 경우 화재피해주민 지원의 긴급성을 고려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 최장 8일까지 걸리던 지원처리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임시거주시설도 10호에서 20호로 확대해 더 많은 화재피해주민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한편,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56개 기초지자체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조례가 점차 전국 시·도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화재피해주민 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영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한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청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머지 3개 시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전국에서 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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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4-01-19
  • 강화경찰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강화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15일부터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이후 이륜차 사망사고 발생과 사용신고 증가로 인해 이륜차 집중단속 및 홍보를 통해 올바른 이륜차 운행질서를 정착시키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강화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오토바이 배달업체에 진출하여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이륜차 안전운행 문화 확산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법규위반 이륜차의 단속을 위해 오토바이 뒷번호판을 찍는 카메라를 설치하여 폭주행위 등 난폭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를 단속할 계획이며 또한 교통안전공단 및 강화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구조 변경 및 소음유발 이륜차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남규희 서장은 “이륜차는 속도위반율이 일반차량보다 많고 또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연결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안전운행 문화를 확산시켜 사망사고가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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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인천경찰, ‘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
    <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인천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16.6%로 다가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수칙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과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등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운전자 표지’가 지난해 제정·공표(도로교통법 제7조의2)됨에 따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 부착함으로써 일반운전자의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운전문화 정착 효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배포하고, 경찰관이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들이 언제·어느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고령자 교통안전 관련 정책 추진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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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대국민 119안전교육’ 추진…올해 800만명 이상 교육 목표
    <소방청 119안전교육 포스터> 소방청이 올해 800만 명 이상을 목표로 노인·장애인 등 재난약자 맞춤형 119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소방청은 기후변화와 신종 복합재난 증가로 인해 안전체험 및 교육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4년 대국민 119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증가한 만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연령대별 집중 체험교육 방식으로 전환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법으로 이루어지는 119안전교육은 전국 13곳의 소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소방서 안전체험교실 82곳, 119안전체험차량 56대를 통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이에 전국의 소방안전체험관은 각 지역별 재난 특성을 고려해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 산악사고, 지하철·항공기 사고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도서지역 등 찾아가는 119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은 그동안 이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19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740만 명을 대상으로 119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수치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실적으로 이 가운데 노인 48만 9464명, 여성 24만 9320명, 장애인 15만 6557명, 외국인 16만 1590명 등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교육’ 대상자는 105만 6931명이었다. 올해 119안전교육은 전년 대비 8% 많은 800만 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체험시설 확충 및 안전강사 역량강화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정립 ▲민관 협업을 통한 119안전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재난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강사 양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체 특성과 인지수준, 생활환경 특성 등을 고려한 재난약자 맞춤형 표준영상교재 제작·보급과 일러스트와 내레이션(음성), 수어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북을 활용해 여러 가지 재난상황별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안전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성 이해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장애인 전문강사 인력풀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갈수록 복잡화하고 예측불가능한 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스스로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119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원섭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최근의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재난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나부터 실천하는 안전이 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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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 포천소방서, 차량화재 현장에서 생명 구한 외국인근로자 4명 표창 수여
    <경기도 제공>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포천소방서는 11일 서장 집무실에서 차량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사카르 고팔(35)씨 등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카르 고팔씨 등 4명은 지난달 30일 17시 26분경 포천시 자작동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던 중 도로변에 정차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 내 쓰러져있는 50대 여성을 구조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당시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차량은 전소 중이었으며, 이날 사카르 고팔씨 일행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던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차량화재 현장에서 초기 인명구조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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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인천검단소방서, 아라의용소방대 발대 및 신규대원 임명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4일 아라의용소방대 발대식과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대한 아라의용소방대는 인천 서구 오류동을 포함해 인천물류터미널 단지 일원의 소방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됐다. 아라의용소방대 발대와 함께 각 의용소방대의 신규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로서 인천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7개 대 194명으로 개편됐다. 이들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을 보조하고 화재예방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검단지역 의용소방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발대한 아라의용소방대의 오민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큰 등불이 되도록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덕 서장은 “검단소방서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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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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