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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 경영전략에 따라 현장 중심 실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항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공정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정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인천이 자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정기정비 #환경복지 #김성훈이사장 #환경도시인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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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확정을 포함한 협약서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6월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대안 노선으로 지난 2018년 2월 개통되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고무차륜형 신교통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1번, 702번 버스와의 환승으로 청라 내부 순환뿐 아니라 외부 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GRT 운영은 2017년 LH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운영손실을 보전받는 구조로 진행되어 왔으나, 누적된 손실 보전으로 인해 당시 설정된 총사업비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 원), 운영손실비 등(152억 원)을 포함한 약 195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과 LH는 새로운 협약을 통해 해당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LH가 175억 원, 경제청이 2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재원은 지난 2023년 5월 24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발생한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청라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라 GRT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생활권 연결성과 도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GRT #IFEZ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GRT운영 #청라국제도시 #신교통수단 #추가사업비 #도시교통인프라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청라교통개선 #LH협약 #지속가능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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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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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국적 환아 4명에게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와 희망을 선사했다. 심실중격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 등 복합 심장병으로 인해 폐고혈압 등 합병증을 동반했던 환아들은 성공적인 수술과 시술 후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A양(1)은 심실중격결손과 대동맥 판막 손상으로 폐고혈압이 있었으며, B양(3)은 심장 부종과 폐 상태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C양(6)은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폐고혈압과 판막 역류 등 합병증을 보였고, 가슴 절개 없이 경피적 시술로 치료받았다. D군(4)은 대혈관하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 마쳤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소아청소년과 장소익·방지석 과장과 소아흉부외과 김응래·임재홍 과장이 맡았으며, 다니엘기도회와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치료비와 체류비가 지원됐다.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14명의 동남아 환아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 치료를 받았다. 이명묵 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선천성심장병 #국제의료지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다니엘기도회 #소아심장수술 #해외환자치료 #이소진기자 #뉴스탑10 #국제환아치료 #심장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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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다시 불붙는 K-푸드 열풍,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서 1,800만 달러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K-푸드가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총 1,800만 달러 규모의 MOU와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행사로, 75개국 5,000여 개 기업과 19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관에는 78개 부스가 마련돼 김치, 인삼, 파프리카 같은 신선식품부터 면류, 장류, 스낵, 음료까지 다양한 품목이 소개됐고,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한국관의 인기는 최근 한중 문화 교류 재개와 함께 다시 불고 있는 한류 훈풍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와 aT는 행사 전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하고, 상하이·칭다오 등 연해 도시부터 청두·란저우 등 내륙 도시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게 했다. 중국 전역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 왕 씨는 “이젠 내륙 2선 도시에서도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관에서 찾은 유망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상하이는 중화권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에서 K-푸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4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라면은 58.1% 증가한 1억 400만 달러, 음료는 28.3% 증가한 5,600만 달러, 인삼류는 9.5% 증가한 3,200만 달러로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K푸드 #한류확산 #SIAL상하이 #식품박람회 #한국관성공 #농림축산식품부 #aT #대한민국식품 #라면수출 #인삼수출 #음료수출 #중국진출 #식품수출 #한중문화교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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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및 QR코드 안내=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확인돼 수입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완화 효과를 광고한 각 15개 제품씩 총 45개가 검사 대상이 됐다. 검사 결과, 고혈압 완화 제품 5개, 고지혈증 완화 제품 8개, 당뇨병 완화 제품 9개에서 총 296종의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도적으로 포함된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완화 제품에서는 ‘부추잎(Buchu leaf)’, ‘천심련’, ‘아르주나’, ‘인도사목’, ‘시트룰린(L-Citrulline)’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이 중 부추잎은 자극성 및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트룰린은 의약품 성분으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 제품에서는 ‘서양칠엽수’, ‘무이라푸아마’, ‘흰버드나무’, ‘우피유래성분(Gelatin)’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양칠엽수는 현기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흰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완화 제품에서는 ‘당살초(Gymnema)’, ‘몰약(Guggul)’, ‘천심련’ 등이 포함됐고, 이들은 간 기능 손상, 혈당 저하, 위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관련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을 공개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초기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반입금지 성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개인 구매라도 위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제3자 판매나 영업 목적 사용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현재까지 3,777개 위해 제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직구식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식약처 #해외직구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안전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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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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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나은병원, 장봉도 찾아 섬 주민 대상 무료 진료 실시
    <옹진군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5월 9일, 인천 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1섬 1주치 병원 협약’에 따라 장봉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의료봉사 활동이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진료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혈관 탄성도 검사 등 내과 중심의 건강검진과 함께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도 병행되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전문 의료진의 세심한 상담과 진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준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이번 무료 진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섬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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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남양주북부경찰서, 대학생 고민상담소 ‘폴-리스너’ 운영
    <남양주 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9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경학(警·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대학생 대상 맞춤형 방문상담 프로그램 ‘폴-리스너(POL-Listener)’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폴-리스너’는 POLICE(경찰)와 LISTENER(경청자)의 합성어로, 경찰이 대학생의 고민을 경청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약류 이용,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대학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범죄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약 1,000여 명의 대학생이 홍보부스를 방문했으며, 이 중 280명이 직접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마약 탐지 키트가 제공되었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민원 및 진로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상담소 운영 후에는 경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으로 구성된 ‘Global 안전순찰대’와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이 이어졌다. ‘Global 안전순찰대’는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위촉한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조직으로, 이날 활동은 성범죄 예방과 캠퍼스 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경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임실기 서장은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소함으로써,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9
  •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2회 자기권리주장대회 “라이트온” 성료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태형)은 5월 9일(금),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확산하고 자립을 응원하는 제2회 자기권리주장대회 ‘라이트온(Right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표현하고, 사회 속에서 그들의 존재와 목소리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권리에 대해 당당히 발표했으며, 이 중 강은채 참가자가 대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어울림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네잎클로버 앙상블의 플루트 공연, 그리고 행복바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오태형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모두가 자기 권리를 이야기하고 지지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5-09
  • 전국 84개 전통시장, 수산물 사면 최대 30% 환급
    5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시장(정보그림=해양수산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84개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소비자는 행사기간에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뒤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역별 행사 시장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소중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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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09
  • 정부, 올해 국고채 207조 1000억 원 발행…9조 5000억 원 증액
    2025년 국고채 발행계획 수정(자료=기획재정부) 올해 국고채 총발행 한도가 당초 본예산 기준 197조 6000억 원에서 207조 1000억 원으로 9조 5000억 원 증액됐다. 기획재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국고채 발행계획을 수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기별로는 국고채 총량 207조 1000억 원에 대해 기존 상반기 55~60%, 하반기 40~45%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고, 국고채 추가발행 물량 9조 5000억 원의 55~60%(5조 2000억~5조 7000억 원)도 상반기에 발행하게 된다. 연물별로는 국채시장 상황과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대비 장기물(20․30․50년물)의 연간 발행 비중을 35±5%에서 40±5%로 확대한다. 월별 발행규모는 이번 수정 발행계획 하에서 균등발행 원칙을 유지하되, 국채시장과 재정자금 조달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으로 시급한 현안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 수행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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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09
  • 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정보그림> 정부가 추경예산 집행 관리 대상 12조 원 중 70% 이상을 오는 7월 말까지 신속 집행해 경제에 온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과 건설분야의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지원 사업도 빠르게 추진하는데, 먼저 약 1조 6000억 원의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7월부터 지급해 연말까지 300만명 이상을 지원한다. 1조 4000억 원의 '상생페이백'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보조금 4000억 원도 신속히 교부하고, 철도(2125억원)와 도로(931억원) 보수 등 민생 SOC 사업과 임대주택 리츠도 7월 중 70% 이상 집행한다. 특히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4500억 원 및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1120억 원은 지자체에 5월 내 지체없이 교부한다. 산림헬기 도입을 위한 구매계약도 사업공고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8월 중 체결할 계획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8일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재해와 재난 대응 1조 7000억 원은 7월 말까지 54%를 집행한다. 이에 산불피해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재해·재난대책비는 복구계획에 따라 5월 중 지자체에 교부하고, 나머지 부분도 연내에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도 일부 지원하며, 헬기 도입과 임도 확충 등 나머지 사업도 사업공고·계약 등을 신속히 진행해 연내 전액 집행을 추진한다. 통상환경 대응과 AI 경쟁력 강화도 바로 착수하는 바, '관세 대응 바우처' 등 수출바우처 1786억 원은 지원기업을 신속히 선정해 오는 6월부터 지급한다. 먼저 산은이 1000억 원 출자한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 5월 중 출시해 연내 최대 4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AI 개발을 위한 고성능 GPU 확보(1조 7000억 원)도 5월부터 사업자 공모를 시작하고, 500억 원 규모의 'World Best LLM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예팀도 오는 7월까지 선정을 완료한다. 특히 민생 지원 5조 1000억 원은 7월 말까지 65%를 집행하는 바, 민생사업 조기 착수·집행으로 경기회복 지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한다. 이와 관련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전기·가스·수도 등 공과금과 보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5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한편 정부는 분야별 세부 집행계획에 따른 관리를 위해 향후 3개월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재부 2차관 등이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통상, 일자리, 물가 등 관련 TF를 통해민생과 관세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 정부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리스크 대응과 현안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민생안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계속 관리·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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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축·수산물 PLS와 함께하는 안심 밥상 이야기 공모전 개최
    <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축·수산물 PLS와 함께하는 안심 밥상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축·수산물 PLS(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PLS 제도는 농약과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물질에 대해 일률적으로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제도에 대해 알게 된 계기나 체험담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요리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축·수산물 PLS 제도에 대한 경험이나 영향을 중심으로 사연을 작성하고, 관련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심사를 통해 50건을 선정하고,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4건을 선발하여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축·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PLS 제도를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PLS 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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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식약처, 식품 수출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9일 삼계탕 등을 EU 등에 수출하는 ㈜마니커에프앤지(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24년 기준으로 EU,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등 6개국에 161만 달러 상당의 삼계탕 등을 수출하며, 국내 축산물 수출을 대표하는 업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식약처는 그동안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도입해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로 인해 2014년부터 삼계탕을 시작으로 중국, 캐나다, EU,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 축산물 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용재 국장은 이날 방문에서 “삼계탕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게 된 것은 정부와 업계의 협력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식약처는 호주, 대만 등 14개국 19개 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가공품 등)에 대한 수출 허용 절차를 추진하며 업계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품업계는 지속적으로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제조 현장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창호 ㈜마니커에프앤지 대표이사는 “식약처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삼계탕 등 K-FOOD의 위상이 높아지고, 수출 길이 넓어졌다”며, “업계도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수출국과의 규제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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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전 세계 홍역 유행… 인천시, 해외여행 후 감염 주의 당부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민들에게 신속한 진료와 전파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3주 이내 증상이 발생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발진·기침·콧물·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생후 12~15개월, 4~6세에 시기의 총 2회 백신(MMR)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산발적 전파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해외여행 후 3주간은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 홍역 증상에 유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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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인천신보 서인천지점,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체결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지점장 최병헌)은 지난 8일, 인천 서구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 경인2(가좌공단)지역본부와 「KB국민은행 금융우대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일 열린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에서 인천 강남시장상인회장이 제안한 내용으로, 서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인천서구 소상공인연합회(오명원 회장)와 인천소공인협회 서구지회(박진홍 회장)도 참석해, 홍보와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높아진 대출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협약은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을 통해 서구 소재 소상공인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창업(혁신) 교육과 KB국민은행의 소호컨설팅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장을 장시간 비우기 어려운 1인 대표 소상공인을 배려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인천신보 신용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 0.2% 인하 혜택과 KB국민은행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오명원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서구회장은 “인천은 특히 폐업률이 높은 상황이라 안타깝다”며 “이번 협약이 신속히 진행된 점이 반갑고, 금리와 보증료 경감이 서구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헌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직접적 피해는 없지만, 심리적 부담만으로도 매출 감소 등 간접 피해가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서구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과감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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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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