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 [뉴스탑10] “음식에 거짓말 하면 안 된다”… 30년 장맛 지켜온 김용순 대표의 고집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온 김용순 대표는 30년 넘게 한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김 대표는 ‘음식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만들며 지역 장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이 음식 맛을 보고 장을 따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장류 제조와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김용순 전통식품에서는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과 각종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 제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주를 직접 띄워 발효시키는 과정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시장 경기 침체와 판매 감소 시기를 꼽았다. 그러나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 결국 소비자가 다시 찾는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장 만드는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욕심을 크게 부리기보다 내가 가진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해 전통 장맛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차별화된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오늘도 메주를 띄우고 장을 담그며 전통 장맛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진=김용순 전통식품 제공> #김용순 #전통식품 #순창고추장 #전통장류 #장아찌 #지역특산품 #전통장 #순창 #장인정신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31
  • [뉴스탑텐]조동선 변호사 “문제 생긴 뒤 해결보다, 문제 안 생기게 하는 변호사 되고 싶다”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변호사는 소송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송이 안 생기게 만드는 사람이 더 좋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3월 30일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조동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법률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국회사무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하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법무와 감사 업무를 맡아온 공공 분야 법률 전문가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공공기관 위원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변호사뿐 아니라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취득한 이유에 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문제는 법률, 세무, 지식재산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 위촉에 대해 그는 “도시철도와 교통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법률 자문을 통해 기관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공기관은 작은 계약 문제 하나가 큰 행정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하는 것보다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앞으로 자문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분쟁 예방과 내부 제도 정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조동선변호사 #인터뷰 #자문변호사 #공공기관 #법률전문가 #공기업 #도시철도 #법률자문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30
  • [뉴스탑텐] “아직 내릴 정거장이 아닙니다” 81세 김성룡 어르신의 2.7g 스윙
    <김성룡 어르신>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연수 탁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올해 81세 김성룡 어르신이다. 작은 체구지만 라켓을 쥔 손에는 힘이 가득하다. 그는 40년 동안 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다. 매일같이 승객을 태우고 종착지를 향해 달렸다. 수없이 반복된 노선처럼 인생도 흘러갔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다시 뛰게 만든 것은 단 2.7g의 탁구공이었다.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그는 라켓을 내려놓지 않았다. 치료를 마치고 다시 탁구장으로 돌아온 날, 그는 말했다. “공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머뭇거리면 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에 집중하게 됩니다.” 버스의 핸들을 잡던 손이 이제는 라켓을 잡고 있다. 직업도, 취미도 모두 손으로 이어진 삶. 그는 아직 인생이라는 버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 주·야간부 회원들은 김 어르신을 “가장 성실한 선수”라고 말한다. 나이를 잊은 스윙, 쉼 없는 발걸음, 그리고 늘 먼저 인사하는 모습까지. 김성룡 어르신은 오늘도 말없이 공을 띄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정거장을 향해, 멀리. <사진=권왕훈 제공> #연수탁구장 #김성룡어르신 #노년의도전 #생활체육 #암극복스토리 #인생2막 #시니어스포츠 #건강한노후 #연수구이야기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05
  • [뉴스탑텐]리제뷰티 박혜정 대표, “기본에 충실한 위생과 1:1 맞춤 디자인이 경쟁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2022년 창업한 리제뷰티는 ‘자연스러움’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 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샵이다. 박혜정 대표는 미용종합면허증 보유, 한국소비자평가 우수 업체 선정, K-beauty연합회 지부장 활동,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및 심사위원 경력 등 탄탄한 이력을 갖춘 전문가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찾는 시술은 ‘자연눈썹’이다. 기존 눈썹 모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증모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혜정 리제뷰티 대표> “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레임입니다” 박 대표는 자연눈썹 시술의 핵심을 ‘디자인’이라고 강조한다. “눈썹은 단순히 색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라, 고객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 기존 눈썹 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리제뷰티는 상담 단계부터 충분한 대화를 통해 1:1 맞춤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고객 개개인의 눈썹 모양과 얼굴 비율을 고려해 가장 조화로운 형태를 제안하며,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 결과 첫 방문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고, 지인 추천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하다. 100% 예약제 운영, 고객 한 분만을 위한 공간 리제뷰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 시간에 한 고객만을 응대해 시술 집중도를 높이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제품은 인증된 안전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시술 기기 역시 매 회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위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박 대표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대표로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기술을 넘어 신뢰를 남기는 공간으로”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리제뷰티만의 강점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화려한 이력보다 ‘고객 만족’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시술 후 거울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눈썹 하나로 인상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자연스러움, 위생, 그리고 1:1 맞춤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원칙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리제뷰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리제뷰티 제공> #리제뷰티 #자연눈썹 #박혜정대표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2-19
  • [뉴스탑텐]김경희 이천시장 “국가 반도체 전략, 왜 이천을 외면해선 안 되나”
    <김경희 이천시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반도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의 성패는 결국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산업은 단일 기업이나 공장 중심의 산업이 아니다. 연구개발과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 인력과 공급망이 하나의 공간에서 맞물릴 때 경쟁력이 만들어진다. 세계 주요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입지’가 아닌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다. 이천은 이러한 조건을 이미 상당 부분 충족한 도시로 꼽힌다. 국가 계획상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반도체 연구·실증 인프라와 인재 양성 체계가 동시에 구축돼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강소기업이 공존하는 산업 생태계도 현장에서 작동 중이다. 그럼에도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확대와 공장 증설에 강한 제약을 받아왔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해 놓고도, 핵심 거점 지역을 기존 규제 틀로 관리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 전문가들은 “이천에서조차 반도체 전략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특별법은 선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이미 인프라와 인력이 갖춰진 지역에서 실증과 확장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클러스터를 제로에서 구축하겠다는 접근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대안으로는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공식 지정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방식이 제시된다. 이는 환경 규제를 후퇴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관리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반도체특별법은 문을 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문 안에서 무엇을 실현할 것인가다. 국가 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이미 작동 중이며,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천은 여전히 유력한 선택지로 남아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반도체정책 #이천클러스터 #뉴스탑10
    • 오피니언
    • 기고
    2026-02-06
  • [뉴스탑10] 수술 잘하는 의사, 어떻게 찾아야 할까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는 ‘어디서, 누구에게 수술을 받을 것인가’다. 부천세종병원 이준서 과장(간담췌외과)은 무조건적인 대형병원 선호가 오히려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과장은 “수술은 한 번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병원과 의사 선택 모두 신중해야 한다”며 “‘큰 병원·대학병원 의사가 최고’라는 인식에 따른 수술 결정은 반드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술 의사 선택의 원칙으로 ▲병원 선택 ▲진료과 선택 ▲의사 선택 ▲진료 내용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병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질환의 ‘중증도’다. 대형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증 환자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술 이후 반복적인 외래 진료와 항암치료 등을 고려하면 병원과의 거리, 대기 시간, 응급실 운영 여부 역시 중요한 판단 요소다. 이 과장은 “주거래은행처럼 주거래병원이 있으면 의무기록이 통합돼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료과 선택 역시 핵심이다. 척추, 혈관, 내시경 질환처럼 여러 진료과가 겹치는 경우 각 과의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정보 검색보다는 실제 전문의 상담을 통해 방향을 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사 선택에서는 학력이나 외형보다 세부 전공과 실제 수술 경험이 중요하다. 이 과장은 “외과 의사 중에서도 간담췌외과처럼 세부 전공이 명확한 경우, 해당 분야 수술에 특화돼 있다는 의미”라며 “초밥은 일식 요리사가 가장 잘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비유했다.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세종의학칼럼 #수술의사선택 #뉴스탑10
    • 오피니언
    • 칼럼
    2026-02-01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3년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비전 밝혀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지난 3년간, 변화를 바라는 주민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며 현장을 뛰었습니다. 지금 미추홀구의 변화는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입니다.” 민선 8기 3년을 맞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시개발, 복지, 교통, 환경,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체감형 성과를 이뤄낸 이 구청장에게 ‘지금의 미추홀구’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을 들어봤다. Q.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남부교육지원청 유치와 인천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확정입니다. 교육과 법조 분야의 핵심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미추홀구가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구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를 위한 기반도 많이 확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네, 인천뮤지엄파크, 공연장, 수영장, 체육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착수했으며,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도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주민들이 더 가까이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Q. 도시 재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인데요? 맞습니다. 주안·학익·숭의·용현 일대 재개발을 통해 약 2만 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교통망은 학익역 신설, 용현서창선 도시철도 추진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도 도심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네, 남부종합시장·석바위시장 등지의 불법 노점 정비, 보행로 정비, 화분 설치, 무허가 시설물 철거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석바위시장 입구 정비는 오랜 민원이었는데,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Q. 복지정책에 있어서 어떤 점을 강조하셨나요? 복지는 미추홀구의 핵심 가치입니다. 9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마을복지사 2,151명이 함께한 ‘온통복지’ 플랫폼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습니다. 노인 여가시설 확대,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 전국 최우수 노인 일자리 운영기관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죠. Q. 환경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정책이 있었죠? ‘쓰레기 ZERO, 저탄소 자원 순환 성장도시’를 목표로 폐비닐 전용봉투제, 자원순환가게, 알맹가게, ESG센터 등을 운영 중입니다.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 바람길 숲도 조성했고요. 환경과 복지를 융합한 전국 최초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Q. 스마트 행정과 안전도시 구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스마트 정류장, 스마트공원, 스마트시장 시스템, 통합 CCTV관제센터, 24시간 재난상황실 등 스마트 기반을 적극 구축 중입니다. 특히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는 1만 3천 건 중 90%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만족도가 높습니다. Q.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구정 운영 방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청사 건립, 문화 기반 확대, 교통망 확충, 자원순환 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그 중심에 미추홀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변화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진=미추홀구청> #이영훈구청장 #미추홀구 #민선8기3주년 #도시재생 #복지안전망 #자원순환도시 #스마트행정 #교통혁신 #문화도시 #김인환기자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07-04
  • ”차준택 부평구청장, 민선8기 3년차를 돌아보며 ‘더 큰 부평’ 향한 마지막 1년 각오 밝혀
    【뉴스탑10=김인환 기자】“부평의 변화는 구민 일상 속에서 시작됩니다. 남은 1년, 그 변화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구정 방향을 진솔하게 밝혔다. 도심의 생태복원부터 아동친화 인프라,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까지, 부평은 지금 조용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정책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체감 가능한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다음은 차준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1. 민선8기 3년차를 맞았습니다. 소감은? 3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더 큰 부평’을 모토로 구정을 운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결실을 수확하고 마무리할 시점입니다.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구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다졌고, 콘크리트 아래 잠자던 물길은 도심 속 쉼터이자 도시재생의 중심축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Q2.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강조해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요? 우리는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부평’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환경 개선, 복지 확충에 힘써왔습니다. 예를 들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공공문화공간 ‘굴포문화마루’, ‘굴포특화가로’, ‘도시숲’ 등이 조성되며 원도심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과 하천을 따라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무장애 나눔길, 맨발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도시공간도 꾸준히 확장 중입니다. 또한 안심마을 조성, 어두운 골목길 조명 개선, 범죄예방 시설 설치, 뉴빌리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3.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국을 신설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우리 부평은 인천 10개 군구 중 노인·장애인·다문화가구 수에서 1위,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높은 편입니다. 사회복지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기존 문화복지국에서 복지국을 독립시켜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했습니다. 총 6개 복지 부서를 한 국 아래에 두고,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규모에 맞는 조직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Q4. 부평구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입니다. 관련 조례 제정, 전담 부서 신설 등 기반을 다졌고, 지난해 말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천나비공원 체험형 모험숲, 신트리공원 생태놀이터, 무장애 통합놀이터 등 아동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2년 만에 33곳에서 48곳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동정책영향평가를 확대 적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Q5.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곧 마무리됩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복원사업은 현재 **공정률 82%**로, 9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백마교 교량 공사와 호안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산책로와 꽃 식재 작업이 끝나면 도심 속 생태하천이 시민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더불어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수변 상업·문화 공간도 함께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도 추진 중인데, 야간 조명을 활용해 도심 속 별빛 산책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Q6. 스스로 지난 3년을 평가하신다면?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한 3년이었습니다. 남부권에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체육센터, 서부권에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조성했습니다. 보행환경 개선, 공공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물놀이장과 시니어파크, 반려동물 놀이터 등 연령과 관심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횡단보도, 자동제설장치 등 ‘스마트 부평’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전국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SA등급’,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행안부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등 대외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Q7.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지방재정 상황이 전국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부평구도 가용재원 부족으로 필수경비 일부를 편성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 보전 정책, 합리적 국고보조금 배분, 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 재정 조정제도 개선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입니다. Q8. 끝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민선8기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로 남길 바랍니다. 남은 1년 동안에는 그 성과들을 완성하고,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여는 내일, 더 큰 부평’을 위해 앞으로도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부평구청> #차준택구청장 #부평구청 #민선8기 #부평구인터뷰 #굴포천복원 #아동친화도시 #복지국신설 #도시재생 #스마트부평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07-03
  • 김경희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3년… 이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천시가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시립화장장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전국 최초·최고 타이틀을 연이어 달성하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시민과의 소통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3년의 성과와 향후 1년의 비전을 들어본다 Q. 민선8기 3년, 이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무엇보다도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초심을 바탕으로 24시간 민원소통기동팀을 도입해 밤낮없는 민원 해결 행정을 실현해왔습니다. 특히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시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똑버스’ 조기 도입과 광역버스 노선 확대,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그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농어촌 삶의 질 전국 1위라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Q.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들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설봉공원을 아이들 중심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분수대오거리는 미디어파사드와 문화광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캠핑장을,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Q. 2% 가능성에서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의미가 크다. “처음엔 늦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천이 반도체 중심지라는 점과 시민들의 열정, 민관 협력이 더해지며 결국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과학고는 단순한 입시기관이 아닌,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실무형 인재를 길러낼 교육의 중심이 될 겁니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Q. 시립화장장 문제는 오랜 갈등을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맞습니다.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 공론화’를 도입했습니다. 단천리 주민 77%의 동의를 시작으로, 인근 주민들의 협력과 이해로 공동체가 함께 결단을 내렸습니다. 단순 화장장이 아닌, 공원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최첨단 친환경 장례시설로 조성할 것입니다.” Q.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대표 정책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습니다. 학습준비물 지원,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돌봄센터 건립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습니다.” Q. 청년을 위한 정책도 눈에 띈다. “청년특별보좌관 위촉과 청년인재DB 운영을 통해 시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 올케어 면접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창업을 돕고, 결혼과 정착까지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복지정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두드림 건강 ON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검진과 침·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엔 스마트 경로당을 도입해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반도체, 방산,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인재양성센터와 솔루션센터, 계약학과 신설 등으로 산업-교육 연계를 강화했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방산신뢰성센터 설립으로 국방 분야 경쟁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천시민과 공직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천은 이제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민선8기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한 도전의 역사였습니다. 변화의 문은 열렸고, 이제는 이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도약이 필요합니다. ‘이천’이라는 이름이 전국 곳곳에서 희망과 가능성의 상징으로 울려 퍼지는 날까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진=이천시 제공> #김경희시장 #이천시민중심행정 #이천과학고 #시립화장장 #이천아이다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이천산업도시 #청년정책이천 #노인복지이천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06-25
  • [칼럼] 해양수산부는 부산으로, 해사법원은 인천으로…이제는 지역 균형이 필요하다
    <사진=걷는 변호사 조용주 블로그 캡쳐>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 그동안 스스로를 ‘해양수도’라 칭하며 해양 관련 기관 유치에 열을 올려왔고, 이번에는 해수부라는 핵심 부처까지 품에 안을 태세다.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이해는 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천의 입장은 과연 고려되고 있는가? 부산이 해양수산부를 유치하는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다. 북극 항로 개발, 해양 물류 중심지 육성 등 국가적 해양 전략을 뒷받침하려면 행정적 지원이 집중될 필요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인천은 무엇을 얻는가?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 도시이자, 해양 물류의 전략적 요충지다. 수많은 해운·항만 기업과 물류센터, 외국계 로펌과 해사 관련 기관이 인천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 해사사건의 대부분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해사법원의 설치는 단순히 ‘해양’이라는 이미지와 맞닿아 있는 곳이 아니라, 실질적 수요와 접근성이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인천에 해사법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추진 속에서 해사법원마저 부산이 가져가겠다는 논리가 다시 힘을 얻는다면, 이는 인천에게 또 하나의 박탈감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부산이 해양수산부를 유치한다면, 해사법원은 인천에 설치하는 것이 정치적 형평성에도, 행정적 효율성에도 부합한다. 정부가 진정으로 ‘균형 발전’을 말한다면, 모든 해양 관련 기관을 한 도시에 몰아주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정치란 결국 균형과 타협의 예술이다. 부산이 해수부를 가져간다면, 해사법원은 인천이 가져가는 것이 타당하다. 이제 인천도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명분도, 실리도 인천 편이다. 수도권과 연결된 국제 해사재판의 중심지, 접근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도시. 해사법원이 있어야 할 곳은 부산이 아니라 바로 인천이다. - 걷는 변호사 조용주 - #칼럼 #해사법원 #인천유치 #해양수산부이전 #부산 #지역균형발전 #정치형평성 #이재명공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조용주변호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06-09
  • 대수의 법칙이라는 절대적 원리에도 어긋나는 이재명-김문수 대선 개표 결과, 국민 의구심 증폭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통계학에서 ‘법칙’이란 절대 변하지 않는 원리를 뜻한다. 특히 대수의 법칙(Law of Large Numbers)은 대규모 표본이 있을 때 결과가 특정 값에 수렴한다는 불변의 법칙이다. 하지만 최근 대선 개표 결과는 이 절대적 법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면서 국민들의 의심과 불신을 키우고 있다. 대수의 법칙은 수백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선거에서 개별 투표 결과가 일정한 패턴으로 안정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과 지난 선거에서는 본투표와 사전투표 간에 너무도 극단적으로 다른 결과가 나왔다. 본투표에서 김문수 후보가 52.6%로 앞섰던 반면,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3.9%를 차지했다. 이처럼 표본 크기가 충분히 크고, 전국적으로 분포된 투표에서 대수의 법칙이 무색할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 것은 통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이며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불일치는 대수의 법칙이라는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을 무시한 듯한 결과여서, 선거 조작 가능성에 대한 국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칙이라는 것은 결코 바뀌지 않으며, 표본이 충분히 크면 투표 결과는 자연스럽게 안정된 값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전투표의 집계 방식과 투명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현장에서 즉시 개표되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점은 의혹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연속된 사태는 국민의 기본권인 투표권과 민주주의 신뢰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대수의 법칙을 포함한 기본 통계 원리에 맞는 선거 시스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민들은 이번 결과를 단순히 정치 공방으로 치부하지 않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수의법칙 #절대법칙 #선거조작의혹 #투명한선거 #이재명논란 #김문수지지 #민주주의수호 #뉴스탑10
    • 오피니언
    • 칼럼
    2025-06-07
  • 이천시 ‘두드림 건강 ON 버스’ 운영, 건강과 마음을 두드리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김제관> 공중보건의사로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근무한 지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엔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일이 참 낯설고 어색했어요. 침을 놓기 위해 매트를 펴고 앉을 때도 어찌나 조심스러웠던지요. 그런데 어느새 그 모든 게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손에 침을 들고 자연스럽게 어르신들 옆에 앉게 되더라고요. 같이 출장 나가던 보건소 직원분들도 몇 번씩 바뀌었고, 사업의 규모도 정말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 덕분에 더 많은 분과 만나게 됐어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이천시가 운영하고 있는데,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를 활용해 의료취약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같은 곳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께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드리는 겁니다. 혈압, 혈당, 빈혈 검사부터 골밀도검사, 인바디 검사, 목과 다리 마사지, 한방 침치료, 구강검진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심지어 치매안심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서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처음엔 시골이라고 해서 금방 적응할 줄 알았는데, 막상 출장을 나가보니 생각보다 더 전원적이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차가 없거나,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못 가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래서 이천시의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단순한 ‘치료’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느낍니다. 물론, 저희 입장에서는 매주 찾아뵙지만, 어르신들께는 1년에 한두 번 오는 귀한 기회일 수 있잖아요. 그 짧은 만남 안에서라도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혹시 키우고 계시던 병을 발견해서 병원에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침 맞고 나니까 바로 괜찮아졌어” 하시며 놀라워하시던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납니다. 몸이 피곤할 때도 있고, 가끔은 서운한 말씀 들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그런 한 마디, “고마워요”, “와줘서 참 좋아요” 하는 말씀이 마음을 다잡게 해줍니다. 그게 이 일의 ‘두 번째 월급’ 같달까요. 어느덧 남은 공중보건의 기간도 1년이 채 안 남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천 어딘가에서 ‘두드림 건강 ON 버스’ 현수막을 보게 된다면, 저도 참 반가울 것 같아요. “아직도 계속되고 있구나, 누군가 그 자리를 잘 이어가고 있구나” 하고요. 앞으로도 ‘두드림 건강 ON 버스’가 이천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그 길 위에서 작은 보람을 느낄 누군가가 계속 함께해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두드림건강ON버스 #찾아가는의료서비스 #한방치료 #건강검진 #치매상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건강 #남부통합보건지소 #뉴스탑10
    • 오피니언
    • 기고
    2025-05-29
  • 민주당 계속되는 ‘입법폭주’ 논란…견제 실종된 국회, 민주주의는 어디로?
    거대 야당의 독주가 국회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국회가, 일방적인 입법 강행으로 ‘민주적 절차’보다 ‘정치적 의도’가 우선되는 모습에 시민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22대 총선 이후 과반 이상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내 사실상 ‘독점적 입법권’을 행사하면서, ‘입법 폭주’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여야 협의 없이 다수 의석을 앞세운 일방적인 법안 통과 시도가 반복되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1.쏟아지는 법안, 협의는 실종 총선 직후부터 민주당은 선거법, 방송법, 노란봉투법, 검사 탄핵 추진,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굵직한 법안들을 줄줄이 발의·강행 처리했다. 특히 여야 간 충분한 협의나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표결을 통해 밀어붙이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국민은 뒷전이고 정당의 입지만 챙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민주주의의 핵심, ‘견제와 균형’ 무너져 정치학계와 시민단체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다수결이 아닌 "절차적 정당성’과 ‘소수 의견 존중"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민주당의 최근 행보는 다수 의석이라는 힘에만 기댄 채, 소수 의견과의 타협 없이 정책을 관철시키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입법권은 국민을 대리한 국회의 권한이지, 특정 정당의 이익 실현 도구가 아니다"라는 헌법적 가치가 무시되고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3.절차를 무시한 입법, 부작용은 고스란히 국민 몫 입법은 사회 전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정책의 설계'다.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 처리된 법안은 시행 후 법적 혼란과 정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란봉투법의 경우 산업 현장 혼란과 사용자 책임 확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검사 및 대법원장 탄핵 추진은 사법부 독립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승리를 위한 입법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법의 권위와 국민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4.여당의 무능도 한몫…제대로 된 견제 실종 입법 독주는 민주당만의 책임일까? 전문가들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무기력과 전략 부재도 큰 몫을 한다고 지적한다. 국정 운영에 있어 견제력을 상실한 여당은 효과적인 대안 제시 없이 반대만을 외치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비춰지며, 오히려 민주당의 강행 논리를 정당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5.국민은 ‘편 가르기 정치’가 아닌 ‘상식 있는 정치’를 원한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자 국민의 삶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다. 다수결이라는 이름으로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입법은 결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결과를 초래한다. 여야 모두가 정쟁이 아닌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입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을 만드는 손에 권력이 있다면, 그 손을 지켜보는 눈은 국민이어야 한다” #민주당 #입법폭주 #국회정치 #견제와균형 #노란봉투법 #검사탄핵 #다수결논란 #국민무시정치 #정책혼란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오피니언
    • 칼럼
    2025-05-26
  • 외국인 건강보험·실업급여 적용, 과연 공정한가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대한민국의 복지제도가 '포용적 복지'라는 이름 아래 점점 외국인을 위한 제도로 변질되고 있다는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과 실업급여 문제는 그 중심에 있다. 매달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하고도 진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허탈함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혜택을 누리는 외국인을 바라보며 깊어져간다. 2023년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은 8103억 원, 반면 급여비는 8743억 원으로 약 64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중국 국적 피부양자가 2024년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다. 피부양자 제도의 취지는 '실제 부양관계에 있는 가족에게 보험 혜택을 연계하겠다'는 것이지만, 현재는 일부 외국인이 이를 사실상 '무임승차'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건강보험은 국민 모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그런데 외국인은 일정 체류 기간만 채우면 간단히 가입할 수 있고, 진료비 부담도 국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 국민은 외국에 나가 이 같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호주의 원칙'은 철저히 무너졌다. 실업급여도 마찬가지다. 2022년 기준,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 중 약 75%가 중국 국적자 또는 조선족이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외국인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무려 2660억 원. 이 역시 국민이 낸 고용보험 재정으로 충당된 금액이다. 문제는 일부 외국인이 단기 취업 후 퇴사하면서 실업급여만 챙기는 '제도 악용' 가능성이 현실화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국민이 묻는다. "왜 열심히 세금을 내고 일하는 내가 역차별을 받아야 하는가?" 이 질문은 결코 비합리적이지 않다. 우리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는 왜 일방적으로 문을 열고 있는가? 물론 외국인 노동자의 기여와 인권도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제도라면, 최소한 국민이 먼저 보호받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이 시급하다. 1.상호주의 원칙 적용: 한국인이 해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국가에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2.피부양자 제도 개선: 외국인의 피부양자 등록은 철저한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제한해야 한다. 3.실업급여 자격 강화: 외국인의 단기 취업 후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 근무 기간 요건 강화가 필요하다. 4.정보 공개 및 통계 투명화: 국적별 수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에게 제도 운영의 실상을 알려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실행된다면, 건강보험과 실업급여 제도는 본래의 취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복지제도는 '관용'이 아니라 '책임'을 전제로 운영돼야 한다. 이제는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복지를 위한 제도에서 국민은 왜 가장 뒤에 서 있는가?" <사진=백종헌의원실,고용노동부> #외국인건강보험 #실업급여논란 #복지정책개선 #국민우선 #제도개편필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복지역차별
    • 오피니언
    • 칼럼
    2025-05-23
  • 인천세종병원,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면무호흡증·자궁 질탈출증 치료 성공
    <인천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수면무호흡 수술과 자궁 질탈출증 교정 수술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61세 여성 A씨를 대상으로 단일공 ‘구개수 구개 인두 성형술(UPPP)’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 수술은 수면 중 호흡 장애를 유발하는 폐쇄 부위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인두부 수술에서 고난도 수술로 평가된다. 의료진은 A씨의 구개(입천장)와 혀의 비대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를 진단하고, 정밀한 절제가 가능한 다빈치SP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도 자유로운 기구 조작이 가능해 수술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수술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방식은 지난해 7월, 3도 자궁 질탈출증을 앓던 60대 여성 B씨에게도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자궁 질탈출증은 자궁이 아래로 내려오는 여성 골반장기 탈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고령 여성에서 발생한다. 기존 개복이나 질식 수술 방식과 달리, 이번 수술은 배꼽 근처 2.5cm 절개창 단 하나만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인천세종병원은 이 방식이 수술 시간 단축은 물론, 통증 감소와 흉터 최소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두 수술 모두 각각 경인지역 및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다빈치SP 장비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의료진의 숙련도를 입증했다. 김태욱 이비인후과 과장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좁은 시야에서도 정밀하고 완벽한 수술이 가능해 기능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두경부 영역의 다양한 질환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황신 산부인과 과장도 “고령 여성이 주로 겪는 자궁 질탈출증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수술 부담을 줄여 환자들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2023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며 다빈치SP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의료기관 중 약 20여 곳만이 이 장비를 운영 중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5-05-07
  •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만나다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만나 지난 2년 6개월간의 성과를 들어본다 1.서초구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주목할 만한성과는 무엇이며,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챙기면서, 더 나아가 도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정 운영에 집중해 왔다. 더 행복한 주민의 일상을 실현하고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구민이 체감할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작년 초 서초구는 '대형마트 규제 완화'로 유통 혁신의 새 장을 열었다.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1월 28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주말 쇼핑의 자유'를 드렸다. 서초구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주변 상권의 매출 증가와 유동인구 확대 등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초발 유통혁신'은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의정부시 등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또, 지난 7월에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해 대형마트 '새벽배송'의 길을 열었다.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개선하려는 서초구의 이러한 노력이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호탄이 되어 주민, 중소유통,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윈-윈-윈' 유통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의 일상은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작년 12월 9일 개통한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와 올해 개통 예정인 고속터미널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이끌어 낸 것이다. 매출 감소를 우려한 고투몰 상인회의 반대로 횡단보도 설치가 15년간 답보상태였는데, 고투몰 상인회와 1년 반 동안 소통하며 정성을 들인 결과, 작년 반포동사거리와 고속터미널사거리에 횡단보도 신설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또 양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악고교사거리 횡단보도를 지난 11월 8일 개통했고, 12월 24일에는 신사역사거리 횡단보도를 개통해 주민 보행 편의에도 힘썼다. 또한, 서초는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서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행정과 복지에 접목해 ‘따뜻한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QR전자민원 서식작성 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 민원실’ 시행, 선한 활동을 할 때마다 ‘착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착한 서초코인 고도화 등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은 서초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하고 있다. 2.최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말들이 많다.서초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계신가요? 현장에 가서 자영업자분들을 직접 만나 뵈었는데, 작년 이맘때 비해 장사가 정말 안된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신다. 그래서 서초구는 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 원을 집중 투자해 각 상권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를 중심으로 명소화할 것이다. 강남역 ‘케미스트릿’은 ‘K-맛·멋·미’를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양재천길은 ‘살롱 in 양재천’을 주제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곳 이상의 점포를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개선과 상품 디자인을 지원하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업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소상공인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계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높이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480억원과 ‘서초땡겨요상품권’ 36억원 등을 총 516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설 명절에는 180억 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해 명절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힘썼다. 여기에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500억 원 규모의 초스피드 대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도 덜어드리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기 위해 매월 2회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 큰장터’를 열어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도 ‘착한소비 실천 서약’을 통해 매칭된 골목상권에서 우선 지출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은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넘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한숨 대신 웃음이 가득 찰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행정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3.양재, 우면동 일대가 AI특구로 지정되었다. 양재AI특구 지정을 위해 서초구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서초구의 AI 산업이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떤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작년 11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심사를 통과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는 전국 최초로 ‘AI 특구’로 지정되었다. 2016년부터 추진된 ‘양재 R&CD 특구’ 사업이 10년만에 결실을 맺으며 민선 8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2년 10월에는 전담 T/F팀을 신설해 기본계획 수립, 특화사업 발굴 등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은 이번 성과의 숨은 원동력이었다. 이번 지정은 서초구를 ‘미래 AI산업의 메카’로 변화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다. 양재 AI 특구 지정으로 AI 관련 특허 출원 우선 심사, 해외 인재 출입국 절차 완화 등 6개 규제특례가 허용된다. 또 AI 사업 활성화를 위해 AI 인재 양성, 스타트업 지원, 연구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모태펀드와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300억원(구 3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용역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25년~2029년) 1,354억원을 투입할 경우, 생산 유발액 2,20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195억원, 소득유발액 710억원 등 총 4,1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1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이는 서초구의 100년 먹거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될 것이다. AI 특구 배후지 역할을 하게 될 ‘양재 ICT특정개발진흥지구’도 올해 지정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ICT특정개발진흥지구가 완성되면, 이 일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4.작년 말 고터·세빛 관광특구 승인을 완료해, 양재AI특구와 함께 더블특구가 지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성공적인 관광특구로 운영하시고자 추진하시는 사업이 있다면?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 일대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한강을 품은 서울시 최초의 유일한 관광특구이다. 기존 관광특구와 달리 고투몰 지하상가, 센트럴시티, 신세계, JW메리어트호텔, 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쇼핑, 외식, 문화, 수상레저, 휴식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황금 관광인프라를 가진 ‘힙플레이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투몰 지하상가의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소비 침체로 이어져 고투몰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고투몰 상인회와 (주)신세계센트럴시티는 관광특구 지정을 간절히 요청하였고, 서초구는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으게 되었다. 특구 지정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0.75~1.25%p) 융자지원이 가능해지고, 옥외광고물 허가기준이 완화된다. 관광사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야간 영업제한, 옥외영업제한 규제 특례도 받는다. 앞으로 관광특구 내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특구 거리’를 조성하고, 반포한강공원 진입 지하보도의 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과 같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서초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5.서초구에서 반포대로 일대를 ‘서초 문화벨트’ 로 조성하고 계시는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서초 문화벨트’ 사업이 가시화되었다. ‘서초 문화벨트’는 우면산을 시작으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초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엮은 5가지 테마거리다. 우면산 바로 아래 예술의전당 일대로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는 유능한 예술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정오의 클래식디저트’, ‘클래식다방’ 등 품격있는 클래식 문화공연이 열린다. 올해 예술의전당 앞 삼거리에 디자인 상징물을 설치하고 ‘K-클래식 새악기 음악회’를 새롭게 선보여 거리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초3동사거리부터 서초역까지 구간인 ‘서리풀 음악축제거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다. 올해 9월,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음악회와 거리공연, 지상최대 스케치북을 차없는 반포대로에서 선보이겠다. 또, 3월부터 분전함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클래식공연과 축제 이미지를 송출한다. 반포대로를 걸으며 서리풀 음악축제거리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는 ‘아·태사법정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년 7월 아·태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을 개최했고, 11월에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을 위한 역할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법 견학 프로그램도 대법원·대검찰청과 연계해 계속 운영 중이다. 올해는 서초역 향나무 앞에 상징공간을 조성하고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역 라운지’를 개소해, 걸으며 사법정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근처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510m 구간에 조성된 ‘서초책있는거리’는 책을 읽고, 느끼고, 체험하는 거리다. 계절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작년 5월 ‘북크닉’,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 10월 ‘북캠프’가 열려 온가족이 함께 책을 보고, 즐겼다. 독서골든벨, 저자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한강작가 책 100권 증정 이벤트가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올해 조달청 벽면에 미디어 월을 설치해 거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차량을 개조한 ‘내 집앞 도서관’인 이동식 서재(‘가출한 서재’)로 동네 곳곳을 찾아가 북콘서트, 도서대출, 독서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서초 책있는거리’를 서초 전역으로 확장할 것이다.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위치한 ‘고터․세빛관광특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품은 최초의, 유일한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명실상부한 관광특구로 키워 전세계 관광객의 버킷리스트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우면산에서부터 한강까지! 자연, 음악, 문화, 사법정의,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각각의 매력으로 서초의 품격을 높이게 될 것이다. 계절별·테마별 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키워가겠다.고 하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구민 생활에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02-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