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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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강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5일, ‘기존 대출금 8천만 원을 금일 입금하지 않을 시 가압류 당할 수 있다.’는 보이스피싱 메시지에 속아 악성 앱을 설치 후 거액의 현금을 입금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의 아들이 아버지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 대면 후 개인정보 유출 우려하여 국민은행으로 이동, 은행 직원과 현장에서 6개의 계좌 지급정지 및 카드사와도 상담 후 해당 카드 정지하여 8천만 원 피해를 사전 예방하였다.

    

남규희 인천강화경찰서장은 “경찰관과 협조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발빠르게 대처해준 덕분에 피해를 예방하게 됐다.”며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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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경찰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국민은행 직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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