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 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

KakaoTalk_20250313_113906383_02.jpg<선학종합사회복지관 제공>


13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호)는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서상철),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덕배)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지키미’ 활동을 실시 하였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 해도두리 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특식 도시락과 함께 미니 소화기, 안전대피용 숨수건을 전달하였다.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와 더불어 실질적인 안전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돕는 취지였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여기에 인천공단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의 지원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제공함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기대 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높은 시기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공단소방서는 행사 당일 소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미니 소화기의 사용법을 직접 설명해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박종호 선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안전한 생활을 지키는 것이 우리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방 기관과 복지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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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종합사회복지관, 인천공단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와 손잡아 ‘지역사회 안전지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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