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자원 선순환 실천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 진행…소나무 532그루 식수 효과 기여

[사진 2]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선순환을 위해 굿윌스토어에 기증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jpg <인스파이어 제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친환경 활동들을 공개했다. 인스파이어는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에 가입해 플라스틱 소비 감축을 약속하는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자원 순환과 ESG 실천에 나섰다. 

 

WWF가 발의한 PACT(Plastic ACTion Initiative)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 다자간 선언으로,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가입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촉진 ▲친환경 소재 도입 및 순환 경제 기여 ▲지역사회 및 환경 보호 활동 ▲ESG 활동 등에 참여한다. 

 

[사진 1] WWF PACT에 가입한 인스파이어가 직영 식음 업장에서 사용하는 생분해 플라스틱(PLA) 테이크아웃 용기.jpg <인스파이어 제공>

 

실제로 인스파이어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객실에는 다회용 또는 친환경 소재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직영 식음 업장에서 생분해 가능한 음료 테이크아웃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0% 천연 펄프 화장지를 비치하며 하우스키핑 분야에는 친환경 세제를 도입했다. 식재료 역시 지역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도 전개했다. 지난 3월말, 일주일 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모아 총 1,674점의 기증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에 기부했다. 이 기부 물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부 캠페인은 탄소 저감 효과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기증 물품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계산해 소나무 식재 효과에 대비해 환산한 결과, 총 532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기업 차원에서의 ESG실천은 물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선보이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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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인스파이어 WWF 'PACT' 가입 및 임직원 ‘굿윌스토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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