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 봄철 특별 방범 기간,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으로 실종자 무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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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시 오남리에 거주하는 우울증을 앓고 있던 실종된 산모가 봄철 특별방범기간 경찰과 공동체 협력치안활동으로 순찰중이던 이장협의회의 신속한 발견으로 무사히 구조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친 오남리 이장협의회 3명(유효숙, 김재숙, 문승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 23분경,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아내가 휴대전화를 끄고 사라졌다”는 요구조자 남편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관할 파출소를 통해 즉시 관내 수색을 지휘하고 강력형사팀에게 알려 CCTV등을 통해 요구조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실시간 위치 파악에 나섰다.

 

동시에 평소 경찰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오남리 이장협에게 요구조자의 인상착의를 전달하고 요구호자 수색 협조를 요청하였고.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이장협은 오남저수지 둘레길 순찰 중 요구조자를 발견, 경찰에게 급히 연락하여 실종 신고된 산모를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오남리 이장협은“실종 신고된 산모를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봄철 특별 방범 기간 동안 평소 경찰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해온 이장협의회의 협조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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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리 이장협의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산모 극적 발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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