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84세 최고령 환자부터 22세 최연소 산모까지…“감사 전하고 감동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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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재원 중인 환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 측은 최고령 환자와 최연소 산모를 포함한 2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떡 선물을 전달하며 병원 내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익환 이사장, 신정애 간호본부장, 최정주 CS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병실을 돌며 카네이션 떡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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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제공>

 

이날 최고령 환자인 전모(84) 씨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재활 치료 중으로, “수술도 잘 되고 병원에서 어버이날까지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연소 환자이자 산모인 황모(22) 씨는 지난 7일 2.69kg의 여아를 출산하며 어버이로서의 첫 어버이날을 맞았다. 황 씨는 “처음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이 얼굴을 보니 모든 후회가 사라졌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인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낮 12시 병원 4층 로비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임산부 14명으로 구성된 마더비문화원 임산부합창단이 ‘나는 반딧불’ 등 곡을 통해 출산과 육아 중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어르신부터 예비 부모까지, 이 세상 모든 어버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곁에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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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 가득’ 아인병원, 어버이날 맞아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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