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누적 25명 장애인 고용 성과… “자선이 아닌 기회를” 실현

 

사진1_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식.jpg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축하했으며,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임직원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기업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형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인천 부평의 밀알인천점(2022.12), 영종도의 밀알영종점(2023.1), 서구의 밀알석남점(2024.5) 등 총 3곳의 매장 설립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주안점까지 총 4개소 매장을 완성했다.

 

이번 밀알주안점에는 발달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됐으며, 현재까지 공사가 후원한 굿윌스토어를 통해 누적 25명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진2_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식 (1).jpg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후원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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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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