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6월 4일까지 24시간 선거경비 체제 가동… 투·개표소 경비부터 유세 안전까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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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 다음날인 6월 4일까지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인천경찰청 및 관할 10개 경찰서에 상시 운영되는 체제로, 선거 관련 돌발 상황에 24시간 즉각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통합상황실은 ▲후보자의 거리 유세 및 주요 행사 시 안전활동 ▲투·개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등의 임무를 총괄하며, 특히 투표 당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를 기해 모든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최고 비상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사회적 관심과 갈등이 집중되는 만큼 경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고 빈틈없는 경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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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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