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훈련…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진 1(5. 14. 부평역에서 공사 최정규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현장점검 하는 모습).jpg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4일 부평역에서 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통해 역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직접 검증했다.

 

이날 최정규 사장은 훈련 참관은 물론, 에스컬레이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편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으며, 영업개시 전 직원들이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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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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