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강범석 구청장 직접 나서 기업 홍보·투자 유치 총력

4인천 서구, 해외 무역 사절단 파견...수출 역군 지원.jpg

<서구청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에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구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무역사절단을 꾸준히 파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9개 중소기업이 태국과 베트남에 파견돼 총 3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10개 기업이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42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후 후속 상담을 포함한 2024년 전체 계약 추진 규모는 1,737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8개 중소기업이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14일에는 참가기업과 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업무협의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산업 및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업종별 바이어 리스트를 점검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단독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것보다, 기관장이 동행한 무역사절단이 훨씬 높은 신뢰를 얻는다”며 “구청장을 포함한 모든 파견 인력이 행사 현장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관내 기업의 수출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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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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