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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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탑10 홍종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3일 명현중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16교 등 총 52교(초등학교 255학급, 중학교 139학급, 총 394학급)가 참여하는 2023 교육회복지원을 위한 「5! 인천」 사랑하기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5! 인천」 프로그램은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세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중 「5!인천」 사랑하기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 총 52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물놀이, 판소리, 소고춤, 탈춤, 부채춤, 난타, 버켓난타, 뮤지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힙합, 태권도 등의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심리 정서 및 사회성 회복을 꾀하고자 한다.

예술캠프 첫 출발을 한 명현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난타를 배우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더욱 친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13교로 시작한 찾아가는 예술 캠프를 올해 52교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회복지원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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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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