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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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병원, 평생 주사 맞아야 하는 1형 당뇨 환아 지원 나서
    <아인병원 제공>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인병원은 지난 7일 인슐린당뇨병가족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환아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료와 생활 향상을 적극 돕기로 했다. 병원에 따르면 1형 당뇨병은 주로 어린 시절에 발병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환자는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고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혈당 관리와 치료비 부담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어린 환자들은 학업과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데 심리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인병원은 소아 내분비 전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갖춘 만큼 환아들에게 보다 더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와 협력해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어린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슐린당뇨병가족협회는 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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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1-08
  •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검단기독교연합회와 후원금 전달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지난 7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본부장 홍상진)는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목사)로부터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나교회(노남근 목사, 검단기독교연합회 고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검단기독교연합회는 2021년 업무협약을 이후로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성금은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원 교회들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교회들이 함께 모금하여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은 “검단기독교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본부장은 “매년 검단기독교연합회에서 모아주신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시급하게 필요한 아동 및 가정에 투명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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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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