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 인기 수상레저 체험 매진… 2차 사전예약은 6월 3일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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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김인환 기자】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잡은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이라는 별칭답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관람객 몰이를 예고했다.

 

올해 축제는 수상레저 체험과 물놀이존 ‘마린랜드’가 대폭 확대되며,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총 6종의 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 마린랜드가 준비돼 있다. 체험요금은 5천 원부터 1만 원이며, 마린랜드 자유이용권은 1만 원에 판매된다. 체험권 구매 시 1만 원당 2천 원의 축제 화폐가 지급돼 실속까지 더했다.

 

지난해 9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던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더 큰 규모와 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를 앞세운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가 눈에 띈다. 해당 프로그램은 3천 원에 동시 참여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에 신청하면 럭셔리 요트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포리레이스’는 올해부터 수상과 육상 모두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전거·카약·오리보트를 타고 펼치는 ‘수상레저올림픽’, 물총으로 오리를 목표지점까지 밀어내는 ‘육상 포리레이스’, 쌀 속 황금쌀을 찾는 ‘황금쌀을 찾아라’ 등 유쾌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는 현재 1차 사전예약 일부 잔여분을 판매 중이며, 2차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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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역시 인기 프로그램은 오픈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모두가 무더위를 잊고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일정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aramar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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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축제 끝판왕’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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