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HACCP 역량 강화 위한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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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29일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 25곳의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HACCP 우수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 식품업체 재직자들의 식품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사 규모의 우수 식품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자동화 생산라인을 보유한 ‘남향푸드 또띠아㈜’와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한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향푸드 또띠아㈜는 국내 최대 브리또 생산업체로, 총 6개 라인의 자동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은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자동 설비 제어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한 인천의 대표적 스마트 HACCP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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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HACCP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사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장은 “이번 견학은 스마트 HACCP 도입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식품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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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부터 스마트HACCP까지… 인천시, 우수 식품업체 견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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