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 인천 시민과 단체 대상… 최대 60일간 무료 전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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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전시 공간인 ‘열린박물관’의 2025년도 하반기 대관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관은 인천 시민과 인천에 소재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다.

 

‘열린박물관’은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운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시청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 개찰구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1일이며, 결과는 6월 20일 개별 통보된다. 전시 일정은 박물관 측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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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하반기 전시 대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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