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 국토부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 선정… 안전문화 확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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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운영 및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공사는 90점 이상인 A등급(매우 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운영기관 평균(87.11점)을 상회하는 92.6점의 높은 점수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와 시설관리자의 자발적인 안전 중심 경영을 유도하고, 철도 종사자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사고지표, 안전 투자, 정기검사, 안전성숙도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인천교통공사는 특히 무사고 달성과 함께 안전 예산의 확대 및 적극적인 집행으로 사고지표와 안전 투자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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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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