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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x 롯데온 직구매 기획전 개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3개월간 롯데온과 함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직구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참외, 수박, 토마토, 고구마, 당근 등 20여 종의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상품가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돼, 최근 위축된 농산물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은 롯데온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aT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조달된 신선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이번 기획전이 산지 직구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고 유통 효율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2023년 11월 출범한 디지털 기반 도매 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비용을 낮춰 농가 수취 가격은 높이며, 소비자 가격은 낮춰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이 모두 이익을 나누는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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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x 롯데온 직구매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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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촉구
- <중구의회 제공>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한창한,손은비 의원 등은 성명을 통해 “하루 평균 1,000편 이상의 항공편과 2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세계 3위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단 한 곳의 종합병원도 없는 현실은 심각한 의료 공백”이라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은 국가적 재난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해외 주요 공항과 비교해도 인천국제공항의 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일본 하네다공항 인근에는 11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는 8개, 독일 뮌헨공항에는 5개, 홍콩공항 인근에는 4개의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는 반면,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까지는 약 31km가 소요된다. 중구의회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고,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각국과 연결되는 감염병 유입의 주요 통로인 만큼, 초동 대응 및 격리 치료가 가능한 공공 종합병원 설립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정부와 인천시에 ▲영종국제도시에 공공 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의 조속한 추진, ▲병원 설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주민 대상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공항 종사자와 주민, 국내외 여행객이 밀집하는 전략적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국가적 과제이며, 정부와 인천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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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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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경복대 외국인 유학생 『Global 안전 순찰대』 발대식 개최
-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2일 경복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Global 안전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기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안정근 국제교육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와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총 14개국 출신 유학생 40명에게 순찰대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경복대 『Global 안전 순찰대』는 러시아(8명), 이란(3명), 카자흐스탄(6명), 우즈베키스탄(5명), 타지키스탄(3명), 튀르키예(3명), 키르기스스탄(2명), 콜롬비아(2명), 인도(2명), 동티모르(1명), 아제르바이잔(1명), 아르메니아(1명), 파라과이(1명), 파키스탄(1명)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캠퍼스와 통학로(진접역)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캠퍼스 기숙사, 도서관, 상가, 유학생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임실기 서장은 “경복대학교는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여학생 비중이 높은 학과가 개설되어 전체 재학생 중 여학생이 72%(여 4,919명, 남 1,938명)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인근 지역은 창고 및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도시 정비가 미흡해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여성 대상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이러한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경찰과 학교가 함께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Global 안전 순찰대』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순찰대는 지역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합동 순찰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신고·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캠퍼스 주변 어두운 골목길 개선, 방범 시설 점검 등 안전 환경 조성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내국인 학생들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체감 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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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경복대 외국인 유학생 『Global 안전 순찰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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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어린이제품 사후검사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김교흥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어린이제품에 대한 사후검사를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은 위험도에 따라서 안전인증대상, 안전확인대상,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구분하여 유통 전 KC인증부터 유통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제품 인증건수 대비 안전사고 건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 제4차어린이제품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2021년 19.3%였던 비율이 2023년에는 21.9% 으로 늘어나고 있다. 원인을 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느슨한 문제가 있다. 미국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 제품에 대해 매년 1회이상 정기적인 재시험을 하고 있다. EU의 경우도 정기시험 주기를 1년으로 권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위험성이 가장 높은 안전인정대상 품목은 2년에 1회, 안전확인대상 품목은 5년에 1회 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어린이 생명, 신체에 대한 위해 및 재산상 피해를 막기위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의 법안에 따르면, 어린이제품 정기시험 주기를 안전인증대상은 2년에서 1년으로, 안전확인대상품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어린이제품 검사 주기를 단축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사후책임 강화로 안전한 어린이 환경 조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카시트·어린이용 물놀이용품 등 4개 제품은 안전인증대상, 유모차·공갈젖꼭지 등 16개 제품은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용 킥보드·물안경 등 14개 제품은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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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어린이제품 사후검사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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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기념’ 월미바다열차 이벤트 실시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3명 이상이면 1명이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3인 이상의 가족 고객이 월미바다열차를 방문하면 1명을 무료로 탑승시켜주는 행사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고객에게는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이고 평일 현장 발권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월미바다열차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따뜻한 5월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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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기념’ 월미바다열차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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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수입과 온라인 광고 점검 실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유통·수입 단계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971곳을 점검한 결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한 업체와 안전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업체 총 2곳을 적발하였으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에 대한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중금속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80건(국내 80, 수입 100)을 수거·검사했다. 검사 결과 제품 3건(국내 1, 수입 2)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과산화물가(EPA 및 DHA 함유 유지 제품), 붕해시험(영양소·기능성복합제품)에서 부적합 판정되어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국내로 정식 수입 전 통관 단계에서 수입 비타민 제품 등 114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건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되어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인 혈행건강, 관절건강, 비염 등으로 광고·판매되는 제품 게시물의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게시물 104건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골다공증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의 인식 우려 광고(78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9건) ▲기관지보호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 거짓·과장 광고(3건) ▲체험기를 이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2건) ▲혈행개선제 등 의약품 인식 우려 광고(2건)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도안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검사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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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수입과 온라인 광고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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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 성료
-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인 ‘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건강증진협회 김봉수 협회장의 지도 아래 전통 심신 수련법인 기체조 솔수공과 팔단금, 하체 근력 강화 및 오십견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 구성되어 중장년 남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 아버지들의 심신활력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료한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겨서 기쁘다”라며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중장년 남성의 삶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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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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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회화나무 포토존 설치
-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15호 회화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수령 오백 년 된 서구 유일한 천연기념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역사 자원이다. 신현원창동은 이 회화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사 내에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을 품은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이 단순히 업무만 보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회화나무를 바라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존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화나무 및 포토존 등을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하고,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회화나무 옆, 현 위치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주민휴게공간 조성 및 청사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2층에는 파라솔이 설치된 전망 쉼터와 실내 카페형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열린 행정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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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회화나무 포토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