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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취약상권 살리기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그림=중소벤처기업부) 【뉴스탑10=선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국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취약상권을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진행되며, 20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환급은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단위로 최대 10%까지 적용되며, 매주 일주일 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환급이 이루어진다. 다만,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액이 소멸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평소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혜택과 함께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환급행사는 동행축제와 연계된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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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취약상권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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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 안전!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홍보물(그림=국토교통부) 【뉴스탑10=선임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로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은 2019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자들은 '척척앱'을 활용해 도로의 낙하물, 도로파임,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신고하며, 실질적인 도로 안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국민참여단은 지난 6년 동안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제로 많은 신고 건수가 접수되었고, 지난해에는 8만 7,321건의 신고 중 64.5%인 5만 6,340건이 국민참여단에서 제출되었다. 이번 모집은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도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로 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참여단이 도로 안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도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정책 변화의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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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 안전! ‘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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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원, 신임 구명숙 원장 취임…“문화로 삶의 질 높이겠다”
- <서초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일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서초문화원 제4대 박기현 원장의 이임식과 제5대 구명숙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2017년부터 8년간 서초문화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기현 원장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이자, 서초문화원의 새로운 비전을 이끌 구명숙 원장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원과 회원,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명숙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박기현 원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초구가 문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기현 전 원장도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서초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서초문화원은 2009년 창립 이래 지역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표 사업으로는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서초문화유적탐방, 차이나는 아카데미, 서초문화대학, 송년음악회,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양재천 벚꽃등축제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문화원의 지난 8년의 여정을 함께해 준 박기현 전 원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명숙 신임 원장과 함께 서초의 문화예술이 더 많은 구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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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원, 신임 구명숙 원장 취임…“문화로 삶의 질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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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스포츠클럽, 가정의 달 맞아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공연 성료
- <계양스포츠클럽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계양스포츠클럽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양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5세부터 9세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풍선아트, 나만의 아트뱃지 만들기, 가드닝 등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 김태호 씨는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했고, 함께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문화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 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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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스포츠클럽, 가정의 달 맞아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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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권일용 프로파일러 초청 ‘서구아카데미’ 성료
- <서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분석관으로 잘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연은 서구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소년 도박,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첨단 수법을 이용한 범죄 사례들을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과 함께 서구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을 병행해, 여성·아동 보호,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과 연계된 안전사업들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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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권일용 프로파일러 초청 ‘서구아카데미’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