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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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 어린이 생활안전 위한 ‘5월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동구청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송림오거리와 인근 지역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5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 생활 속 안전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수칙 및 풍수해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안전 퀴즈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동구청 제공> 김찬진 구청장은 “최근 화재나 도로 함몰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안전취약지역에 소화전을 추가 설치하고, 보행약자를 위한 도로표지병 설치 등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통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2025-05-08
  • 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누리집이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수여된다. aT는 FIS 누리집이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반응형 구조를 갖추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오픈 API 제공, 접속 속도 향상, 폰트 가독성 개선, 명도 대비 향상, 키보드 사용 보장 등 기능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웹 환경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배려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인증은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통계 및 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이고 포용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5-08
  • 소방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기승… 인천소방본부, 시민·소상공인에 주의 당부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방화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송도소방서 소속 A씨의 실제 명함이 도용된 사건이 지난 7일 발생했다. 사기범은 블라인드 제작업체 3곳에 연락해 창문 블라인드 제작을 의뢰한 뒤, 동시에 방화복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은 블라인드 실측을 위해 직접 송도소방서를 방문했고,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기임을 확인하면서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민간업체에 대리구매나 문자 결제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인천소방본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사 사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및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8
  • 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사고 재발 방지 위한 특별안전점검 착수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최근 도시철도 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핸드레일) 고장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천도시철도 1·2·7호선 전 구간에 설치된 총 614대의 에스컬레이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특히 손잡이(핸드레일)의 설치 상태, 작동 여부,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공사는 부평 역사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고장 사례를 계기로 사전 예방 중심의 정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에스컬레이터를 포함한 승강기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5-08
  • 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축하했으며,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임직원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기업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형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인천 부평의 밀알인천점(2022.12), 영종도의 밀알영종점(2023.1), 서구의 밀알석남점(2024.5) 등 총 3곳의 매장 설립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주안점까지 총 4개소 매장을 완성했다. 이번 밀알주안점에는 발달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됐으며, 현재까지 공사가 후원한 굿윌스토어를 통해 누적 25명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후원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5-08
  • ‘효심 가득’ 아인병원, 어버이날 맞아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떡 선물
    <아인병원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재원 중인 환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 측은 최고령 환자와 최연소 산모를 포함한 2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떡 선물을 전달하며 병원 내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익환 이사장, 신정애 간호본부장, 최정주 CS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병실을 돌며 카네이션 떡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인병원 제공> 이날 최고령 환자인 전모(84) 씨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재활 치료 중으로, “수술도 잘 되고 병원에서 어버이날까지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연소 환자이자 산모인 황모(22) 씨는 지난 7일 2.69kg의 여아를 출산하며 어버이로서의 첫 어버이날을 맞았다. 황 씨는 “처음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이 얼굴을 보니 모든 후회가 사라졌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인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낮 12시 병원 4층 로비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임산부 14명으로 구성된 마더비문화원 임산부합창단이 ‘나는 반딧불’ 등 곡을 통해 출산과 육아 중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어르신부터 예비 부모까지, 이 세상 모든 어버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곁에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5-08
  • 식약처,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K-Food 안전과 성장 책임질 것”
    <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광장과 연계해 대규모 홍보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소비자단체, 식품업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롯데칠성음료(주) 박윤기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정보 제공으로 국민 알권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훈했으며, ㈜한국인삼공사 안빈 대표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김정년 부원장은 각각 수출 확대와 정책 기여 공로로 포장을 받았다. 서울광장에서는 5월 8일부터 이틀간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다양한 식품안전 홍보관이 운영된다. 국민들이 체험을 통해 식품안전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푸드QR, 스마트 해썹, 점자표시, 수출 K-Food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5.7~5.21)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SNS, 라디오, 토크콘서트, 글로벌 해썹 세미나 등을 통해 국민 인식 제고와 식품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국민 건강의 근간인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업계, 소비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촘촘하고 혁신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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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8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렴선포식 개최…“투명한 조직문화 실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일 인천 서구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 청렴선포식과 청렴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시민환경감사관이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윤리헌장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굳혔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주요 법령에 대한 실무 중심의 청렴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송병억 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은 국민과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윤리헌장을 포함한 임직원 윤리규범을 전면 개정했으며, 윤리경영 체계 고도화와 청렴 문화 내재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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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8
  • 연수동 노상 강도 외국인 4명 구속…가상화폐 현금화 노렸다
    <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4월 26일 인천 연수동 노상에서 1억 5천만 원을 강취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5월 5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러시아 국적의 남성 A(30대), B, C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여성 D로, 이들은 국내에 반입된 가상화폐가 현금화돼 전달되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뒤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에 앞서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차를 미리 준비했으며, 범행 직후 인적이 드문 영종도 노상에 차량을 버리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범행 차량이 유기된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동선을 추적해 피의자들 간 공모관계를 밝혀냈으며, 6일 만에 피의자 4명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남성 공범 E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가상화폐가 국내에서 어떤 경로로 현금화돼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도주 중인 E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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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8
  •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새로운 도약 나선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수도권 3개 도시공사인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5월 7일 SH 본사에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도시 정비 분야에서의 광역 협력에 본격 나섰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한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의 후속 체계로, 기존 도시재생 중심의 협력 범위를 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 도심·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명칭도 ‘도시재생협의회’에서 ‘도시정비협의회’로 변경됐다. 3개 공사는 과거 수차례의 실무회의와 공동연구, 현장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등을 통해 정책적 연대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 도시정비 협력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수도권의 균형발전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SH, GH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수도권 도시공사 간의 연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공동 대응을 통해 정비사업의 효율성과 지역 맞춤형 개발 추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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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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