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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여로 지역 발전 의지 밝혀
- <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5월 4일(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중구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했으며, 10km와 5km 두 개 종목에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8부두를 비롯한 제물포 해안 일대를 달리며, 변화하는 인천 중구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중구의회 제공>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월미도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 짜장면 한 그릇도 즐기며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변화하는 중구를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 의장은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도 참석해 출발 세리머니에서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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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여로 지역 발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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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건의문 채택
-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과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공익 서비스 비용을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 회의에서 채택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도시철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는 법정 무임승차 제도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교통복지제도의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마땅히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는 1984년부터 시행돼온 국가 정책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이 제도로 인한 연평균 손실은 약 5,588억 원에 달하며,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본격화되면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 대표들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무임손실 비용을 국비로 보전받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사실상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도시철도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에 대한 국비 보전이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2026년도 회계연도 공익서비스 손실비용 3,650억 원을 국가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공익서비스인 도시철도가 차질 없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정부의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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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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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면무호흡증·자궁 질탈출증 치료 성공
- <인천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수면무호흡 수술과 자궁 질탈출증 교정 수술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61세 여성 A씨를 대상으로 단일공 ‘구개수 구개 인두 성형술(UPPP)’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 수술은 수면 중 호흡 장애를 유발하는 폐쇄 부위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인두부 수술에서 고난도 수술로 평가된다. 의료진은 A씨의 구개(입천장)와 혀의 비대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를 진단하고, 정밀한 절제가 가능한 다빈치SP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도 자유로운 기구 조작이 가능해 수술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수술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방식은 지난해 7월, 3도 자궁 질탈출증을 앓던 60대 여성 B씨에게도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자궁 질탈출증은 자궁이 아래로 내려오는 여성 골반장기 탈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고령 여성에서 발생한다. 기존 개복이나 질식 수술 방식과 달리, 이번 수술은 배꼽 근처 2.5cm 절개창 단 하나만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인천세종병원은 이 방식이 수술 시간 단축은 물론, 통증 감소와 흉터 최소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두 수술 모두 각각 경인지역 및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다빈치SP 장비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의료진의 숙련도를 입증했다. 김태욱 이비인후과 과장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좁은 시야에서도 정밀하고 완벽한 수술이 가능해 기능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두경부 영역의 다양한 질환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황신 산부인과 과장도 “고령 여성이 주로 겪는 자궁 질탈출증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수술 부담을 줄여 환자들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2023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며 다빈치SP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의료기관 중 약 20여 곳만이 이 장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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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면무호흡증·자궁 질탈출증 치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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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6기 골드녀들, “선 100번 봤다”→“인맥 동원해 소개팅 4~50번 했다”...결혼에 진심!
- <사진 제공=ENA, SBS Plus> 빛나는 ‘골드녀’들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를 찾는다. 3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누구보다 ‘결혼에 진심’인 26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약 2년 만에 성사된 세 번째 ‘골드특집’이다.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는 26기 솔로녀들은 금보다 더 빛나는 스펙-비주얼-매력이 ‘삼위일체’ 된 ‘육각형 골드녀’들로 이뤄져 안방 초토화를 예고한다. 특히 26기 솔로녀들은 누구보다 결혼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선을 100번 정도 봤다. 어머니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시는데 1번부터 100번까지 이름이 적혀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또 다른 솔로녀 역시, “5~6년 연락 안한 사람도 연락해서 1년 동안 소개팅만 40~50번은 한 거 같다”고 진심으로 소개팅에 ‘올인’했던 열정을 드러낸다. 잠시 후, ‘골드녀’들이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봄꽃보다 더 화사한 이들의 비주얼에 감탄한다. 이중 한 ‘골드녀’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뒤, “대학 동기나 오빠들이 ‘H대 박보영 왔니?’라고 부르긴 했다”고 수줍게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3MC가 만장일치로 ‘인기 올킬녀’로 예감한 ‘골드녀’도 있는데, 송해나는 이 ‘골드녀’를 향해 “와! 이번 기수 남자분들 좋겠다”라고 과몰입하고, 데프콘 역시 “(인기가) 몰린다고 봐야지~”라고 호응한다. 그런데 이날 26기에는 소름 돋는 인연의 주인공들이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한 ‘골드녀’가 솔로남들을 자세히 지켜보던 중 “처음 봤을 땐 누군지 몰랐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 5~6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남자”라고 밝히는 것. 그러면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라며 난감해하는데, 과연 이 ‘골드녀’가 놀란 상대 솔로남이 누구일지, 이들의 ‘초특급 인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23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4월 22일 발표)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올라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26기 솔로녀들의 정체는 30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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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6기 골드녀들, “선 100번 봤다”→“인맥 동원해 소개팅 4~50번 했다”...결혼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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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왕식이 '관계 회복' 프로젝트→명세빈 '복어 자격증' 도전기 '감동+재미UP'
- <사진 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황정음-왕식이 모자(母子)의 특별한 데이트와, 명세빈의 ‘복어 자격증’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명세빈은 ‘복어 자격증’ 도전을 목표로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를 만나 요리 열정을 불태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솔로라서’는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OTT 예능 톱20 중 7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이 장난감을 두고 다투자 난감해했다. 급기야 왕식이를 때리는 강식이를 본 황정음은 “왕식이가 형이니 동생에게 양보하라”고 권했지만, 토라진 왕식이는 “엄마 싫어!”라고 외쳤다. 생각에 잠긴 황정음은 왕식이를 데리고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로 향했다. 이동하면서도 황정음은 왕식이에게 “학교 생활은 어때?”라고 소통하려 했지만 왕식이는 “엄마랑 있으면 심심하고 어색하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황정음은 “요즘 (왕식이가 학교에서 보내온) 감정 카드에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이 체크돼 있어서 걱정된다. 정확한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에게 상황을 전달받는 상담가는 왕식이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짜증나고 불편하다. 대응하고 싶은데 할머니와 엄마가 막기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했다. 이에 심리상담가는 왕식이의 눈높이에 맞춘 솔루션을 알려주고, 다시금 황정음과 면담을 이어갔다. “왕식이는 (오감이 발달한) 민감한 아이다. 기억력도 좋고 관찰 능력도 뛰어나서 엄마가 자신은 물론, 동생에게 했던 말과 태도를 다 비교한다. 그렇기에 (엄마가) 더더욱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황정음은 왕식이가 아빠에게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데 참거나, 둘째가 태어난 뒤 가족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황정음은 “나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사랑을 갈구하는데 제대로 못 해주니까 마음이 아프다. 전 일을 해야 하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워킹맘’ 황정음의 아픈 고백에 MC 신동엽과 ‘솔로 언니’ 오윤아도 경험담을 고백하며 깊이 공감했다. 상담을 마친 황정음은 왕식이와 단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후 “아빠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엄마에게 말해서 만나라. 그리고 강식이가 때리면 혼내주겠다. 그동안 참으라고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엄마랑 데이트 많이 하자~“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보는 시청자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의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엔 명세빈의 솔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명세빈은 주방에서 냉동 복어를 꺼내 열심히 손질했다. “평소에 복 요리를 좋아해 복어집도 자주 가고 배달도 자주 시킨다”는 명세빈은 “다른 생선 회도 뜨는데, 이참에 복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보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학으로 복어 손질을 하다가 한계를 느낀 명세빈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직후 한 일식당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일식 대가’ 정호영과 친분이 있어서 그에게 특훈을 받기로 한 것. 정호영 셰프는 복어 회를 뜨는 방법과, 복 튀김 노하우, 냉우동 만들기 등을 가르쳤고, 열심히 요리 수업을 받은 명세빈은 직접 만든 복어 요리를 맛봤다. 그러면서 정호영 셰프에게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는데, 정호영 셰프는 “확실히 소질이 있다. 복어 요리만 놓고 보면 (제가 가르치거나 평가한 사람들 중) 1위!”라고 극찬했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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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왕식이 '관계 회복' 프로젝트→명세빈 '복어 자격증' 도전기 '감동+재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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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돌입
-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안내 홍보물> 【뉴스탑10=강숙영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전국 단위로 동시에 시행되는 일제 단속에 맞춰 진행되며, 인천시 관내 13만 4,585개 등록 가맹점이 대상이다. 단속 주요 대상은 ▲불법 수취 및 환전 행위 ▲제한업종에서의 상품권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기타 부정 유통 행위 등이다. 인천시는 기초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인천사랑상품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감지된 가맹점과 신고센터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집중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활용법, 부정 유통 유형, 행정처분 절차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해 단속 역량을 강화했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물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까지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상시적으로 운영 중인 부정유통 신고센터(☎1811-8668)를 통해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올바른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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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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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 29곳 적발
-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9개소에서 수질오염 등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공공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도금업체 등 243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16개 도금업체 등에서는 시안과 클로로포름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폐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으며, 일부 육류가공업체에서는 총질소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금속열처리업체 등 12개 사업장은 대기·폐수배출 및 방지시설의 관리 기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는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과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방지시설 고장 또는 훼손 방치 사업장에는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폐수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기술인 미교육 등의 경미한 사항도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향후 인천시는 주요 위반사례를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대기·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기술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불법 폐수 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 단속, 기술지원을 병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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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 2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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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인천시, 고용·산재보험 환급금으로 체납 2억 원 징수 성과
-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체납액 2억 1,300만 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1,010건의 압류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도 개선과 숨어 있던 세원 발굴을 통해 세수 확대와 체납자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환급금 정보를 제공받으려 했으나, 「지방세법」의 과세자료 근거 미비와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우려로 인해 좌절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2024년 12월 ‘환급금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공식 판단을 이끌어냈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체납징수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 자산을 대상으로 한 체납처분 방식에 주로 의존해왔으나, 이번에는 ‘환급금’이라는 새로운 회수 자원을 활용한 점이 주목된다. 고용·산재보험 환급금은 통상 소멸시효가 도래하면 공단에 귀속되던 금액이지만, 이를 체납액과 상계 처리함으로써 체납자에게는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시는 세수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매년 약 2억 원 규모의 추가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 연간 약 40억 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의 이 같은 시도는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적인 제도 확산도 가시화되고 있다. 성하영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조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납 사업자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징수 기법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수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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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인천시, 고용·산재보험 환급금으로 체납 2억 원 징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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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망인천’ 2단계 시행… 소상공인에 1,770억 원 금융지원
-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5월 12일부터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2단계를 시행한다. 이번 2단계에서는 총 1,77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희망인천’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총 3단계에 걸쳐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난 1단계에서는 250억 원이 지원된 바 있다. 이번 2단계는 6개 금융회사가 공동 출연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했으며,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후 3년간 이자 일부가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첫 해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인천시가 부담한다. 상환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증 수수료 역시 연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경우, 보증 합계가 1억 원 이상인 경우, 연체·체납 등 신용 문제가 있거나 도박·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5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이나,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 또는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2단계 자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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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망인천’ 2단계 시행… 소상공인에 1,770억 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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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 제조기업 대상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
-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25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거나 구축을 완료한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1:1로 매칭되어 총 10회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내용은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 △생산 공정별 최적화 수준 진단 △개선안 도출 등으로 구성된다.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인천시에서 부담하며, 기업당 약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현재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인천TP는 총 21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함께 생산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itp.or.kr)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제조혁신센터(032-260-0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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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 제조기업 대상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