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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 경영전략에 따라 현장 중심 실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항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공정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정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인천이 자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정기정비 #환경복지 #김성훈이사장 #환경도시인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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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확정을 포함한 협약서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6월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대안 노선으로 지난 2018년 2월 개통되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고무차륜형 신교통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1번, 702번 버스와의 환승으로 청라 내부 순환뿐 아니라 외부 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GRT 운영은 2017년 LH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운영손실을 보전받는 구조로 진행되어 왔으나, 누적된 손실 보전으로 인해 당시 설정된 총사업비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 원), 운영손실비 등(152억 원)을 포함한 약 195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과 LH는 새로운 협약을 통해 해당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LH가 175억 원, 경제청이 2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재원은 지난 2023년 5월 24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발생한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청라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라 GRT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생활권 연결성과 도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GRT #IFEZ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GRT운영 #청라국제도시 #신교통수단 #추가사업비 #도시교통인프라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청라교통개선 #LH협약 #지속가능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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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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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국적 환아 4명에게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와 희망을 선사했다. 심실중격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 등 복합 심장병으로 인해 폐고혈압 등 합병증을 동반했던 환아들은 성공적인 수술과 시술 후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A양(1)은 심실중격결손과 대동맥 판막 손상으로 폐고혈압이 있었으며, B양(3)은 심장 부종과 폐 상태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C양(6)은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폐고혈압과 판막 역류 등 합병증을 보였고, 가슴 절개 없이 경피적 시술로 치료받았다. D군(4)은 대혈관하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 마쳤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소아청소년과 장소익·방지석 과장과 소아흉부외과 김응래·임재홍 과장이 맡았으며, 다니엘기도회와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치료비와 체류비가 지원됐다.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14명의 동남아 환아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 치료를 받았다. 이명묵 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선천성심장병 #국제의료지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다니엘기도회 #소아심장수술 #해외환자치료 #이소진기자 #뉴스탑10 #국제환아치료 #심장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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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및 QR코드 안내=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확인돼 수입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완화 효과를 광고한 각 15개 제품씩 총 45개가 검사 대상이 됐다. 검사 결과, 고혈압 완화 제품 5개, 고지혈증 완화 제품 8개, 당뇨병 완화 제품 9개에서 총 296종의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도적으로 포함된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완화 제품에서는 ‘부추잎(Buchu leaf)’, ‘천심련’, ‘아르주나’, ‘인도사목’, ‘시트룰린(L-Citrulline)’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이 중 부추잎은 자극성 및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트룰린은 의약품 성분으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 제품에서는 ‘서양칠엽수’, ‘무이라푸아마’, ‘흰버드나무’, ‘우피유래성분(Gelatin)’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양칠엽수는 현기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흰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완화 제품에서는 ‘당살초(Gymnema)’, ‘몰약(Guggul)’, ‘천심련’ 등이 포함됐고, 이들은 간 기능 손상, 혈당 저하, 위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관련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을 공개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초기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반입금지 성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개인 구매라도 위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제3자 판매나 영업 목적 사용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현재까지 3,777개 위해 제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직구식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식약처 #해외직구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안전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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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1차 국제심사위원단 확정
【뉴스탑10=김인환 기자】‘2025 제5회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의 1차 국제심사위원단이 최종 확정되며,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6월 25일,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원, 총괄조직위원장 김태후)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차 국제심사위원장으로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자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회장인 안병천 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심사위원에는 ▲박우상 영화감독(헐리우드 한국 최초 감독, 태권도 공인 8단)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미국노화방지 전문의) ▲이종희 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박사(피부영양학)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84세, 재미교포) ▲서혜정 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 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제이엑터스 모델강사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2차 국제심사위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전년보다 한층 공정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재단, 미디어피아,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재)국제모델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코미인성형외과,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도 협찬사로 참여한다. (윗줄부터)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피부영양.의학영양학박사,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시니어톱모델, 서혜정 (주)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모델강사/조연출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최고 수상자인 ‘퀸’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성형 티켓, 네이버 보도 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뷰티엔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 기회, 유명 패션쇼 무대 참여, 연예계 진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KBS ‘아침마당’에서 3승을 거두며 인간승리의 상징이 된 가수 이사벨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박명숙 궁중한복 패션쇼, 김정민드레스 패션쇼, 연예인 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5세부터 80세까지의 건강한 남녀로, 드레스, 정장, 한복, 비치패션(비키니) 부문 중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종목당 40만 원, 2종목 75만 원이며, 키즈 및 주니어(5~19세 미만)는 3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어·메이크업 시술과 만찬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뷰티엔패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beauty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본 대회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고, 오후 5시에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굿윌스토어 홍성만고문>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모델대회 #심사위원단 #이기원 #안병천 #이사벨라 #김정민드레스 #패션콘테스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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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 경영전략에 따라 현장 중심 실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항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공정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정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인천이 자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정기정비 #환경복지 #김성훈이사장 #환경도시인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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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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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확정을 포함한 협약서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6월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대안 노선으로 지난 2018년 2월 개통되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고무차륜형 신교통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1번, 702번 버스와의 환승으로 청라 내부 순환뿐 아니라 외부 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GRT 운영은 2017년 LH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운영손실을 보전받는 구조로 진행되어 왔으나, 누적된 손실 보전으로 인해 당시 설정된 총사업비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 원), 운영손실비 등(152억 원)을 포함한 약 195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과 LH는 새로운 협약을 통해 해당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LH가 175억 원, 경제청이 2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재원은 지난 2023년 5월 24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발생한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청라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라 GRT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생활권 연결성과 도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GRT #IFEZ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GRT운영 #청라국제도시 #신교통수단 #추가사업비 #도시교통인프라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청라교통개선 #LH협약 #지속가능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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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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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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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국적 환아 4명에게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와 희망을 선사했다. 심실중격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 등 복합 심장병으로 인해 폐고혈압 등 합병증을 동반했던 환아들은 성공적인 수술과 시술 후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A양(1)은 심실중격결손과 대동맥 판막 손상으로 폐고혈압이 있었으며, B양(3)은 심장 부종과 폐 상태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C양(6)은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폐고혈압과 판막 역류 등 합병증을 보였고, 가슴 절개 없이 경피적 시술로 치료받았다. D군(4)은 대혈관하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 마쳤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소아청소년과 장소익·방지석 과장과 소아흉부외과 김응래·임재홍 과장이 맡았으며, 다니엘기도회와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치료비와 체류비가 지원됐다.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14명의 동남아 환아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 치료를 받았다. 이명묵 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선천성심장병 #국제의료지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다니엘기도회 #소아심장수술 #해외환자치료 #이소진기자 #뉴스탑10 #국제환아치료 #심장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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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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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및 QR코드 안내=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확인돼 수입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완화 효과를 광고한 각 15개 제품씩 총 45개가 검사 대상이 됐다. 검사 결과, 고혈압 완화 제품 5개, 고지혈증 완화 제품 8개, 당뇨병 완화 제품 9개에서 총 296종의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도적으로 포함된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완화 제품에서는 ‘부추잎(Buchu leaf)’, ‘천심련’, ‘아르주나’, ‘인도사목’, ‘시트룰린(L-Citrulline)’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이 중 부추잎은 자극성 및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트룰린은 의약품 성분으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 제품에서는 ‘서양칠엽수’, ‘무이라푸아마’, ‘흰버드나무’, ‘우피유래성분(Gelatin)’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양칠엽수는 현기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흰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완화 제품에서는 ‘당살초(Gymnema)’, ‘몰약(Guggul)’, ‘천심련’ 등이 포함됐고, 이들은 간 기능 손상, 혈당 저하, 위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관련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을 공개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초기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반입금지 성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개인 구매라도 위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제3자 판매나 영업 목적 사용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현재까지 3,777개 위해 제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직구식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식약처 #해외직구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안전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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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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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1차 국제심사위원단 확정
- 【뉴스탑10=김인환 기자】‘2025 제5회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의 1차 국제심사위원단이 최종 확정되며,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6월 25일,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원, 총괄조직위원장 김태후)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차 국제심사위원장으로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자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회장인 안병천 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심사위원에는 ▲박우상 영화감독(헐리우드 한국 최초 감독, 태권도 공인 8단)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미국노화방지 전문의) ▲이종희 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박사(피부영양학)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84세, 재미교포) ▲서혜정 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 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제이엑터스 모델강사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2차 국제심사위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전년보다 한층 공정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재단, 미디어피아,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재)국제모델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코미인성형외과,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도 협찬사로 참여한다. (윗줄부터)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피부영양.의학영양학박사,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시니어톱모델, 서혜정 (주)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모델강사/조연출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최고 수상자인 ‘퀸’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성형 티켓, 네이버 보도 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뷰티엔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 기회, 유명 패션쇼 무대 참여, 연예계 진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KBS ‘아침마당’에서 3승을 거두며 인간승리의 상징이 된 가수 이사벨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박명숙 궁중한복 패션쇼, 김정민드레스 패션쇼, 연예인 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5세부터 80세까지의 건강한 남녀로, 드레스, 정장, 한복, 비치패션(비키니) 부문 중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종목당 40만 원, 2종목 75만 원이며, 키즈 및 주니어(5~19세 미만)는 3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어·메이크업 시술과 만찬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뷰티엔패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beauty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본 대회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고, 오후 5시에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굿윌스토어 홍성만고문>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모델대회 #심사위원단 #이기원 #안병천 #이사벨라 #김정민드레스 #패션콘테스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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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디자인기업에 연구활동비 등 지원
-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디자인 전문회사의 성장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인천광역시 영세디자인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령 개정 이후 급증한 1인 디자인기업의 실질적 자립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창업 8년 이내의 1인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활동비와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TP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484개의 디자인 전문회사가 등록됐고, 이 중 절반 이상(53.5%)이 전문인력 1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실적 부족과 제한된 네트워크로 인해 디자인 프로젝트 수주나 정부 지원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인천TP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포트폴리오 개발 △자체 상품 기획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연구활동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희망 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신청은 5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7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장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인천지역 디자인 산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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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오픈...26일부터 본격 가동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하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저녁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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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노선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20분에서 약 8분으로 약 12분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검단연장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통에 맞춰 교통체계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노선 및 환승체계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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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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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두산·(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산(유통BU장 송석기),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유청길)와 함께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 전통식품과 전통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 지역 농산물 소비와 국산 원료 사용 촉진 ▲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산이 운영하는 친환경 소비 플랫폼인 ‘리즌마켓(RE:ZN)’과 연계해 전통식품과 전통주의 판매 와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서 ‘전통식품 상생협력 소비자 체험 행사’도 추진한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두산 리즌마켓 입점 기업 등이 참여해 ▲ 명인 기능 시연과 시식·체험 ▲ 찾아가는 양조장 주류 시음 ▲ 명인 제품을 활용한 카페 음료 판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약식 직후 행사장을 찾은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전통식품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소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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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두산·(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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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떡류’ 회수 조치
- <회수대상식품=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진영식품(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문어모양소떡롤(식품유형: 떡류)’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우유’, ‘돼지고기’를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재료를 표시하지 않은 아래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화성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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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떡류’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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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정보그림=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매월 일정한 금액 이상의 지원금을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참여대학이 29곳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5년도 참여대학 29개교를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도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지원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R&D(연구개발) 지원제도다. 해당 사업 참여대학 소속 이공계 대학원생은 연구활동 중에 정부·대학·연구책임자로부터 매달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의 지원금을 보장받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준 금액 부족분, 대학 계정 재원 조성 지원금, 대학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9년간 총 97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29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요건 검토와 선정 평가를 거쳐 모두 참여대학으로 확정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6개교, 비수도권 13개교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학에는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진행, 기준금액 미만 학생을 적절하게 파악·지원하는 표준절차를 마련하는 등 실제 대학 현장에서 안정적인 제도 안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속 학생에 대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은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확정 후 개시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기술경쟁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연구책임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3자 협력체계를 토대로 한국형 스타이펜드를 안정적으로 도입·확산하여 과학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9개 대학 지원 후 잔여 예산을 토대로 하반기 추가 공모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5년도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선정 결과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https://www.iris.go.kr)에 공지되었으며, 향후 추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https://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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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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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 출입 가능해진다…식품위생법 규칙 개정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주요 개정 내용(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에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근거를 만들고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년 동안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차원이다. 개정안에는 ▲음식점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고양이) 및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장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안전관리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을 담았다. 모든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며 시설기준 등을 준수하고 희망하는 음식점에 적용된다. 먼저 음식점에 동반 출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교적 위생수준이 확보되는 개와 고양이로 한다. 영업자는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이 조리장,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에 드나들 수 없도록 칸막이, 울타리 등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영업장 출입구에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장치, 용품 등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영업자는 손님이 음식점 출입 전에 반려동물 출입 허용 업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업장 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업소임을 게시해야 한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음식점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업자는 영업장 안에서 반려동물이 보호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을 안내문 게시 등으로 안내하고 동물 전용 의자 또는 목줄 걸이 고정장치 등을 설치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벗어나 다른 고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접객용 식탁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음식의 교차오염 방지 등 위생관리를 위해 음식을 진열·판매할 때는 동물의 털 등 이물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뚜껑이나 덮개 등을 사용하고 동물용 식기 등은 반드시 동물용임을 표시한 뒤 소비자용과 구분해 보관·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분변 등을 담을 수 있는 전용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됨을 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위생·안전에 직결되는 반려동물의 식품취급시설 출입제한 및 영업장 이동 금지 의무를 위반한 영업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의무사항을 위반한 때에도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법령/자료→법령정보→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오는 6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정책담당자는 "이번 개정이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는 반려인의 편의와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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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 출입 가능해진다…식품위생법 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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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삼목항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통!!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신도시에서 하늘문화센터를 거쳐 삼목항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건설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4일 삼목교차로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도로개통에 앞서 자전거를 이용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항 내 자전거도로 연결성을 강화하여 공항종사자와 신도시 지역주민의 접근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1.6km 구간이 완공 및 개통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도로는 하늘문화센터 진입로 종점에서 시작하여 삼목항까지 약 1.6km 연장된 구간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 없이 함께 이용하며 이륜차(오토바이)의 진입은 금지된다. 기존에는 공항신도시에서 삼목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동로를 따라 우회해야했지만, 개통 이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우회없이 단축된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도의 어촌지역 삼목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26일부터 신설 도로를 전면 개통하며, 향후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겸용도로 개통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인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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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안내…"여건 안되면 상환유예 가능"
- 대출·상환 기본 흐름 (자료=국세청)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소득에 따라 상환의무가 발생한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20만 명에게 2024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23일 통지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고등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원리금은 소득이 발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토록 하는 제도다. 의무상환액은 지난해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인 1752만 원(총급여 기준 2679만 원)을 초과 시 초과금액의 20%(학부생) 또는 25%(대학원생)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만약 대출자가 소득이 발생한 2024년에 한국장학재단에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이 있으면 이를 차감해 통지한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대출자에게는 모바일로 통지하고, 이외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하며, 통지내역은 학자금 누리집(https://www.icl.go.kr)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통지받은 의무상환액은 대출자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서 의무상환액을 원천공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 대출자 본인이 의무상환액을 미리 납부할 수 있다. 의무상환액의 전액이나 반액을 다음 달 말까지 납부하면 회사에 원천공제 대상자로 통지되지 않으며, 6월 말까지 납부하면 급여에서 원천공제되지 않는다. 미리 납부를 원하지 않으면 근무 중인 회사에서 1년 동안 매월 급여 지급 때 의무상환액의 1/12씩을 원천공제해 납부한다. 실직, 퇴직,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경우에는 의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고,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누리집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가 편리하게 상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놓치기 쉬운 맞춤형 정보를 제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무상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전국 세무서 법인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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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안내…"여건 안되면 상환유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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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등 대형사고 예방"…전국 건설현장 안전조치 집중점검
- 2025년 1분기 건설현장 주요사고 위험요인별 핵심안전수칙(정보그림=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화재, 도로·터널 붕괴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를 집중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위험 현장을 선정해 감독·점검, 기관장 현장 방문, 캠페인·교육 등을 실시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건설현장에서는 목재와 단열재 등 불에 잘 타는 물질들이 많으므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소화기를 배치하고 불꽃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굴착작업 시에는 토사, 암반 등의 붕괴위험을 수반하므로 지반의 상태를 꼼꼼히 조사하고 적합한 작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철골구조가 대형화·고층화 및 복잡화됨에 따라 추락위험을 막기 위해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체결, 추락방호망 설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정부는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건설현장의 화재·붕괴 및 추락 사고 예방 안전조치 등을 철저히 감독·점검한다. 한편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할 수 있다. 때문에 공단의 민간기술지도 사업과 연계해 민간 전문기관이 주요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 지원을 할 방침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정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고들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강력한 감독·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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