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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소방산업 진흥 본격화…5년간 수출 780억 원 확대 목표
    <소방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소방청이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780억 원(6400만 달러)의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한 ‘소방산업 진흥 4대 전략’을 20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소방산업은 약 9,800개 사업체와 18만 5,000여 명의 종사자를 보유하며, 연 매출 19조 4,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은 미국·유럽에 비해 여전히 낮고, 중국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도 열세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국내 수요 및 해외 진출 확대 ▲지속 발전 체계 구축 ▲육성 기반 마련 ▲우수 기술 개발 촉진 등 ‘4대 전략’을 통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인 '국내 수요 기반 및 해외시장 진출 강화'는 공공조달 컨설팅 확대와 개발도상국 대상 소방차량 무상 양여 등 국제협력을 통해 내수 및 수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 인증 취득 지원 등도 포함된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보증 수수료 인하와 이자 비용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영세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훈련도 병행된다. 세 번째는 차세대 소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R&D)로,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장비, 무인 소방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개발된 기술은 소방 현장에서 실증 의무화를 통해 실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방용품 기술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정비하고, 신기술·신제품 인정 제도를 통해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25개국 80개사 포함, 총 42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521개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세계 5대, 아시아 3대 소방전시회 중 하나로, K-소방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소방청 미래 혁신관’이 신설되며, 국제 소방 리더십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소방청은 이번 정책과 박람회 운영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매출 3조 7,657억 원, 수출 780억 원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소방산업의 진흥은 단순한 산업 성장 차원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소방용품의 품질 강화는 곧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산업진흥 #국제소방안전박람회 #K소방산업 #소방청전략 #소방기술개발 #수출확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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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참여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20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임 서장은 “존중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며 “항상 밝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 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상호존중릴레이캠페인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조성 #존중과배려 #행복한교육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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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남양주북부경찰서, 출근길에 다짐하는 청렴과 인권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가 16일 출근길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실천 다짐 포토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본관 로비에 청렴과 인권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설치해 출근하는 직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에는 ▲“청렴과 인권, 함께 지켜가는 가치”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인권은 모두의 권리” ▲“청렴은 나부터, 인권은 모두와 함께” 등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인사를 나누며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경찰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공감했고, 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신·호’ 회원들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하루의 시작인 출근길에 청렴과 인권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청렴과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조직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 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청렴인권 #포토릴레이 #출근길캠페인 #청렴캠페인 #청신호 #임실기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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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강화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화도파출소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와 고성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치안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총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 약 35년 만에 파출소를 새 단장하게 됐다. 준공식은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도파출소 #강화경찰서 #신청사준공식 #인천강화군 #지역치안거점 #강화도치안 #경찰청사신축 #고성한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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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5가지 렌즈를 지워라!”…남양주북부서, 불법 촬영 예방 오렌지 체험부스 운영
    【뉴스탑10=김주영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임실기)는 16일 남양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인 ‘5개의 렌즈를 지워라! 오·렌·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펀그라운드를 찾은 청소년, 남양주도시공사 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탐지장비를 직접 활용해 일상용품 속에 숨겨진 불법 카메라 렌즈 5개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 탐지장비 사용법과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실전에 돌입했다. 특히 모든 렌즈를 찾아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직접 탐지장비를 다뤄보니 점검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실기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예방 #오렌지체험부스 #카메라탐지장비 #생활속범죄예방 #시민참여형행사 #경찰홍보활동 #임실기서장 #뉴스탑10 #김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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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우리 아이를 지키는 시간, ‘위대한 수업’
    <남양주 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직 수사관들이 나섰다.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16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보호자와 교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위대한 수업’을 열고 수사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중인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마약 등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사관이 직접 전한 현실…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까지 조명 강연에는 여성청소년과와 수사과 소속 현직 수사관들이 직접 참여, 학교폭력의 실제 수사 사례, 피해자와 가해자의 현실, 그리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해 학생에 대한 법적 조치뿐 아니라,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의 어려움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 “보호자는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하나?”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학교폭력은 사회 공동의 과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며 공동체적 인식과 협력을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순회 강연과 보호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대한 수업’은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예방의 중심에 지역사회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예방 #위대한수업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임실기 #현직수사관강연 #청소년범죄예방 #사이버도박 #딥페이크위험 #학교안전 #보호자교육 #공동체역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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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6

실시간 경찰,소방,검찰,법원 기사

  • 인천소방본부,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영종소방서(서장 정상기)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통합운영센터에서 항공기 사고 대비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소방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공항소방팀, 공항경찰단, 공항경비대 사업관리팀 등 총 4개기관 6개부서 17명이 참여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국내외 항공기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항공기 사고 시 각 기관(부서)별 명확한 대응 체계 구축 ▲공항내 AIR-SIDE(보안구역) 이동 통제 역할 지정 ▲공항소방대 재난안전통신망 채널 공유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각 기관 세부임무 확인 등이 논의 됐다. 정상기 영종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인천공항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항공기 사고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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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4-09
  •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하세요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는‘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공모분야는 △우수기업상 5개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제조·[운수·창고·통신]) △공로상 3개분야(개인·단체·우수제품) △공모상 2개분야(숏폼·카드뉴스) 등으로 대통령상 등 총46점을 시상한다. 공모자격으로는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고 소방방재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하며, 공로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의 개발·보급한 실적이 있거나 국민 안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공적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입상자 10명에게 총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장현호 화재안전조사팀장은“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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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인천서부경찰서, 젠더폭력 전담 자문 변호사 위촉식 개최
    인천서부경찰서(서장 김규행)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백율(변호사 김해림, 박실, 이은지), 법률사무소 로윤(변호사 이창윤) 등 변호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서부경찰서 젠더폭력 전담 자문 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은 경제적·지리적 등의 이유로 법률 자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중 특히 젠더폭력(성·가정·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 그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및 경찰의 보호조치·지원까지 가능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경찰서 자체 시책 ‘굿파트너’의 일환으로, 경찰과 지역 변호사가 협업하여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굿파트너’ 시책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상담자 만족도 및 성과에 따라 지속 운영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뉴원 소속 이창윤 변호사는 “알게 되면 보이는 것이 전과 같지 않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그렇다. 이 시책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규행 경찰서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범죄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보호를 위해 변호사의 법률자문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해 지역 사회의 뜻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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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9
  • 소방공무원 경력자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부여 특례 폐지
    <소방청 누리집 접속화면> 앞으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발급한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부여 특례를 폐지한다. 소방청은 국가자격시험 제도 운영과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자격증 발급 특례를 폐지, 관련 자격증 발급 과정에서의 특혜 소지를 차단하고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은 근무경력 20년이상에 '특급', 7년 이상이면 '1급', 3년 이상 '2급' 그리고 1년 이상인 경우 '3급'을 발급했다. 소방청은 공사현장 화재 예방 및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나선다. 이번 개정은 화재예방법 시행) 후 법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의 관리·감독 강화, 건설현장 안전 확보, 훈련 기준 정비 등 현장 실태를 반영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소방계획서 작성 기준일 도입 ▲공직자 자격증 발급 특례 폐지 ▲자위소방대 등의 교육훈련 기준일 도입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기준일 도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소방계획서 작성 기준일을 명확히 한다.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위치, 구조, 연면적 등을 고려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화재예방·대비, 피난계획 등이 포함된 안전계획서다. 현재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소방계획서를 작성하도록만 규정하고, 언제까지 작성해야 한다는 기준이 없어 건축물 사용승인 후에도 상당 기간 소방계획서를 작성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또는 계획서 변경 후 30일 이내 작성하도록 규정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 또한 공사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업무 중 공사장 작업자에 대한 예방·대피교육을 의무화하고, 용접·용단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은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에서는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기준일을 도입한다. 이로써 신규 건축물의 경우 소방시설 착공 신고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퇴직·해임으로 인한 공백 때는 30일 이내 재선임해야 한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일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근무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피난유도 안내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피난유도 안내정보는 건축물 근무자와 거주자 등이 화재발생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정보로 피난안내방송, 피난안내도 게시, 피난안내 영상 제공 등의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다. 끝으로 현재는 해당 건축물의 근무자 및 거주자에 대한 훈련·교육을 기준일 없이 연 1회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하는 시행규직에서는 신규 건축물의 경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후 60일 이내에 자위소방대원을 포함한 근무자·거주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게 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국장은 "이번 화재예방법 하위법령 개정은 소방안전관리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법과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이 추진 중인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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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강화경찰서, 신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4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신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장, 강화군수, 교육장 등 관서장과 녹색어머니회, 강화군청·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60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교통캠페인은 매달 첫 등교일에 시행해 오는데 개학 첫 날인 금일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행사를 가졌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상반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죤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금년에도 지속적인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사고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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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인천소방본부, 생명을 살리는‘두근두근 CPR 챌린지’ 캠페인
    <인천소방본부 제공> 2월 28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리더가 시작하고 팀원이 함께 완성하는 생명구조 릴레이‘두근두근 CPR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소방 조직과 가정에 이르기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CPR 실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CPR 교육 및 실습을 직접 시연하며 ‘두근두근 CPR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는 본부장ㆍ소방서장·119안전센터장, 소방가족까지 단계적으로 확산되며, 각 소방서는 도전 영상과 CPR 연습 과정을 촬영해 시민들에게 CPR을 친숙하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소방 조직뿐만 아니라 소방 가족과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방 직원이 가정에서 CPR 리더가 되어 가족에게 CPR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유하며, CPR 문화가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CPR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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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3-01
  • '119 안심콜 서비스' 미리 가입하세요…신속한 병원이송 등 서비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2-26
  • '119 안심콜 서비스' 미리 가입하세요…신속한 병원이송 등 서비스
    '119안심콜서비스' 안내 소식그림 (자료=소방청) 위급상황 발생 시 임산부 등 맞춤형 응급 처치를 돕는 '119 안심콜 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지난해 121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작년 12월 기준 121만 8534명으로 집계됐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상황 때 지역과 관계없이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돕는 서비스다.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증질환자나 장애인, 홀로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 등 모든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세부 가입 유형별로는 중증질환자(질병자)가 가장 많았으며, 임산부의 경우 2022년 이후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또한, 2023년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도 119안심콜 가입 대상자로 포함해 기상특보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은 휴대전화 또는 PC를 이용해 누리집(https://u119.nfa.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인적사항과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소방청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9안심콜 시스템'을 재구축해 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개선한 주요 내용은 자동입력방지 기능 적용 및 웹 취약점을 보완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웹페이지 환경을 정부 표준안으로 제작하는 한편, 모바일 버전 개발로 접근성을 높여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된 대상자에 대한 품질관리 기능을 개발해 주기적으로 등록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정보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정보가 119구급대원에게 전달되도록 개선, 개인정보 누출방지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119안심콜 가입자가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 접수대 화면에 사전에 등록한 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되고, 신고 접수요원은 출동지령서를 통해 119구급대에 관련 내용을 즉시 전달해 출동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를 확인해 위급상황 때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위급상황에선 과거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등 사전 정보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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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지하철 역사 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 실시
    <인천소방본부 제공> 119특수대응단(단장 남석현)은 17일 계양구 작전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전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주관으로 계양소방서 및 작전역 관계자 합동으로 ▲화생방 테러 신속 대응체계 확립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유관기관 별 임무 숙지 등을 중점으로 화생방 테러 대응체계에 맞춰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권영진 화학대응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화생방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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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인천서부소방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협력 방안 간담회
    <서부소방서 제공>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3일 서구청 박정인 안전교통국장과 김인환 뉴스탑10 대표가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언론 협조 방안 ▲소방안전 홍보 전략 방안 ▲서구 관내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이다. 서구청 박정인 안전교통국장은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뉴스탑10 대표는 “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청순 서장은 “지자체와 언론사 간 협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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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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