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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 경영전략에 따라 현장 중심 실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항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공정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정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인천이 자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정기정비 #환경복지 #김성훈이사장 #환경도시인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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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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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및 QR코드 안내=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확인돼 수입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완화 효과를 광고한 각 15개 제품씩 총 45개가 검사 대상이 됐다. 검사 결과, 고혈압 완화 제품 5개, 고지혈증 완화 제품 8개, 당뇨병 완화 제품 9개에서 총 296종의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도적으로 포함된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완화 제품에서는 ‘부추잎(Buchu leaf)’, ‘천심련’, ‘아르주나’, ‘인도사목’, ‘시트룰린(L-Citrulline)’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이 중 부추잎은 자극성 및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트룰린은 의약품 성분으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 제품에서는 ‘서양칠엽수’, ‘무이라푸아마’, ‘흰버드나무’, ‘우피유래성분(Gelatin)’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양칠엽수는 현기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흰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완화 제품에서는 ‘당살초(Gymnema)’, ‘몰약(Guggul)’, ‘천심련’ 등이 포함됐고, 이들은 간 기능 손상, 혈당 저하, 위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관련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을 공개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초기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반입금지 성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개인 구매라도 위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제3자 판매나 영업 목적 사용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현재까지 3,777개 위해 제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직구식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식약처 #해외직구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안전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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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정부, 통상리스크 대응 위해 28조 6000억 원 정책금융 공급
    통상리스크 대응 정책금융 프로그램(단위 : 억원).(자료=기획재정부) 【뉴스탑10=김인환 기자】정부가 최근 심화되는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8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김범석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상 리스크 대응 금융지원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세 피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 자금 16조 3,000억 원, 신시장 개척을 위한 융자·보증에 7조 4,000억 원,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설비투자 지원에 4조 9,000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우선 관세 등 통상 피해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6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산업은행 등을 통해 총 3조 4,000억 원의 저리 융자도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도 확대 편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집행한다. 또한 6조 9,000억 원 규모의 보증·보험 지원도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공급하는 4조 5,000억 원의 ‘위기극복 특례보증’은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무역보험(2조 4,000억 원)도 상시 지원한다. 정부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자금도 집중 투입한다. 수출입은행과 중진공을 통해 총 4조 1,000억 원의 저리 융자를 공급하고, 3조 3,000억 원 규모의 유망 수출산업 보증도 마련한다. 특히 중소형 조선소를 위한 RG 특례보증과 방산 분야 수출보증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조 9,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 자금이 투입된다. 이 중 3조 4,000억 원은 반도체 분야에, 나머지 1조 원은 반도체 외 첨단산업에 대한 저리 융자에 활용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첨단기금 출범 전까지 우선 자금을 공급하고, 이후에는 기금 중심의 지속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업계 설명회와 유관기관 합동 홍보를 통해 정책의 효과적인 전달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면책 제도를 병행해 공급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금융지원 #통상리스크대응 #관세피해기업 #수출시장다변화 #반도체투자 #위기극복자금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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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인천시의회, 입법고문 2명 신규 위촉
    <인천시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1일 의장실에서 신규 입법고문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입법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 고문은 채수근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과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다. 채수근 입법고문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및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입법 전문가다. 이하영 박사는 인천시의회와 함께 ‘시민참여 조례입법아카데미 공통 과정’을 운영하며 입법과정 교육에 힘써온 입법 교육 전문가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신규 위촉은 인천시의회가 도입한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조례 제정 시 초안 단계부터 전문적인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입법 고문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 입안을 위한 정책 타당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입법고문 위촉을 계기로 입법 지원 체계를 한층 정비해 조례 제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효성 높은 지방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정해권의장 #입법고문 #채수근 #이하영 #박찬훈사무처장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 #입법자문 #지방의회 #지방입법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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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정부·지자체, 전국상인연합회 운영비 지원...전통시장법 개정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김인환 기자】정부가 전국상인연합회에 운영비를 보조·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신고포상제도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이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상인연합회의 운영을 안정화하고,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안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전국상인연합회는 법정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비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전국상인연합회 산하 지회의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회 운영을 위한 비용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감독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연합회에 대해 업무·운영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거나 직접 지도·감독할 수 있도록 법적 권한을 갖게 됐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포상제도도 제도화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내에 ‘부정유통 신고센터’와 ‘신고포상금 심의위원회’의 설치 근거가 명문화돼, 온누리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자생력을 갖추고, 전국상인연합회가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 신고포상제도 역시 부정유통 근절에 실질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법개정 #상인연합회운영비지원 #온누리상품권부정유통 #신고포상제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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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1
  • 국민권익위, 행정심판 제도 개선…"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권익구제"
    시정조치 요청 사례(자료=국민권익위원회) 【뉴스탑10=선임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누구나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처분으로부터 손쉽게 권익을 구제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심판 사건 처리 기간을 평균 4.5일 단축시키는 등 신속한 권익구제를 실현해왔다. 동시에 불합리한 법령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에 시정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제도적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구술심리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있다. 구술심리제도는 당사자가 직접 심리기일에 출석해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에는 서울과 세종의 중앙행심위 심판정까지 출석해야 하는 물리적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전북·제주·강원도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방청사에서 화상으로 진술할 수 있는 방안이 시행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행정심판 포털(www.simpan.go.kr)을 통해 원격 화상 의견 진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선대리인 제도 역시 개선된다. 이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변호사나 노무사의 무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지만,현재는 행정심판 청구 후에만 국선대리인을 신청할 수 있어 초기 단계 지원은 제한적이다. 이에 권익위는 청구서 작성 단계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심판의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참가인’도 국선대리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조소영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행정심판은 복잡한 재판 절차 없이 국민이 신속하게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더 쉽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심판 #국민권익위원회 #구술심리제도 #국선대리인 #행정구제제도 #심판제도개선 #온라인행정심판 #행정심판접근성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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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대상 ‘스포츠 스태킹 교실’ 운영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태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주 1회씩 총 24회기 진행된다.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정해진 방식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쌓고 내리는 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규칙이 단순하고 동작이 쉬워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어,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특히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 소속 참가자들은 5월 17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5-26 WSSA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 개막전(1차)’에 출전해 스페셜스태커 부문에서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장애인복지과>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스포츠스태킹 #생활체육지원사업 #발달장애인체육 #WSSA챔피언십 #장애인생활체육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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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5-20
  • 기후변화 교육 사각지대 해소…수도권기상청, ‘출동! 기후SOS’ 운영
    <기상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수도권기상청(청장 이미선)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과학 교육 프로그램 ‘출동! 기후SOS’를 오는 5월 20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동! 기후SOS’는 기후변화 과학 이론 강의와 체험활동이 결합된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20일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수원시 내 지역아동센터 39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 3개소 등 총 42개 기관에서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미래기후 전망 △기후변화 적응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북극곰과 빙하 만들기, 천연이끼로 만드는 지구사랑 액자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폭염과 열대야 증가에 따른 여름철 건강관리법,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 등으로 구성된다.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와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도 병행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세대별 관심사와 생활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몰입도를 높이고 전 세대 간 기후 소통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 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출동기후SOS #수도권기상청 #기후위기 #탄소중립 #교육사각지대해소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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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9
  • 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조달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환경부와 조달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 및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활용해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녹색기업 육성 및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녹색제품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2.저탄소제품, 환경표지인증, 환경유공 기업 등에 대한 입찰 가점 확대 3.순환경제 기반 제품(예: 사용후 배터리 탑재 제품) 발굴 및 지원 4.탄소중립 혁신제품 시범구매, 해외 진출 등 판로지원 5.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 확대, 공공조달 녹색전환 체계 구축 연구 등 특히 입찰 평가에서 녹색기술 관련 인증 및 수상 경력 등을 신규 평가 항목으로 반영함으로써, 환경성과 기술력을 갖춘 녹색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전시회, 홍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탄소성적표지 도입과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소비를 확대해야 탄소중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녹색제품 시장을 활성화해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도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주체가 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행정의 전략적 결합이자, ESG 경영 확산의 발판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경부 #조달청 #녹색공공조달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녹색제품 #순환경제 #ESG경영 #녹색기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제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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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웃는 계양,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계양
    <계양구청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도시이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과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을 확대하며 육아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아이돌봄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이른 아침·늦은 저녁 돌봄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연간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58,140건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곳에 모은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과 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을 제작하여 양육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사랑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소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품앗이와 부모 교육도 활발히 지원한다. 공공보육시설도 지속 확충 중이며, 공공형 어린이집과 인천형 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확대,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지정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양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행복이 지역사회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며, 모든 가정에 웃음꽃이 피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육아지원 #아이돌봄사업 #아빠육아휴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공공보육확충 #윤환구청장 #김주은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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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2
  • 전국 최초 생성형 AI로 중소기업 ‘숨은 세금’ 찾아준다
    <강남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용지원 공제 혜택을 놓치고 있던 중소기업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 실제 세금 환급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제’는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한 중소기업이 인건비 일부를 과세표준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기업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세 감면제도다. 그동안 많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공제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이에 강남구는 생성형 AI인 ChatGPT의 법령 해석 능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여부를 자동으로 추정하고, ‘중소기업 현황 확인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이후 과세자료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과다신고된 사례를 선별하고, 공제 가능성이 높은 176개 사업소에 직접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2주 만에 실제 3개 사업소가 3,200만 원 상당의 세금 환급을 받았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수혜가 기대된다. 환급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접수된다.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자동화 수준을 넘어 제도 미인지로 인한 불이익을 해소하고,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모든 정보 처리는 외부 전송 없이 로컬 환경에서만 수행돼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조세 행정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구 #조성명구청장 #생성형AI #중소기업세금환급 #고용지원공제 #적극행정 #숨은세금찾기 #지방세감면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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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5-22
  • 인천 동구, 영어 교육 전문가 정정혜 작가 초청 특강 열어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영어 교육 전문가 정정혜 작가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영어 원서 교육법’을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그림책의 효과적인 활용법부터 리더스·챕터 북 단계까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다독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자녀의 영어 독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방법들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작가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첫 영어 그림책’,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등 다수의 영어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정정혜 영어연구소 대표이자 YBM 커리어 캠퍼스 영어지도사 과정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이번 북토크를 통해 단계별 도서 선택과 활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런 수준 높은 강연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부모님의 교육 여정을 함께 응원하는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이번 정정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슬기로운 엄마들의 별빛 북살롱’ 특강 시리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영어교육, 독서 지도, 창의성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매회 전문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감동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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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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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내 일을 도전하는 청년’ 남동구,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탐방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남동산단에 소재한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이론적으로만 알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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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남동구, 폐현수막을 친환경 고형연료로 만든다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석탄과 용도가 유사한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폐현수막은 선거, 행사, 광고 등이 끝난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 천으로, 주로 소각을 통한 처리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남동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한 후, 재활용 전문 업체에 보내 고형연료로 가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고형연료(SRP, Solid Refuse Fuel)는 가연성 폐기물을 잘라서 압축한 것으로, 시멘트 공장 등에서 석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올해 안에 수거된 현수막 약 15t 분량을 고형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유해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양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형연료로의 재활용은 폐기물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얻는 친환경 방식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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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시교육청, 5월 진로특강…학부모·학생 대상 온라인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학부모 5월 진로특강’은 5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약 6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20일 특강에서는 ‘책 속에서 내 자녀 진로 탐색’을 주제로 자녀와의 독서 기반 소통법, 발달 단계별 독서지도 전략, 진로 탐색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27일에는 ‘비폭력 대화로 자녀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진로·학업 대화법을 다룬다. 학생 대상 ‘꿈을 디자인하는 5월 진로특강’은 5월 21일과 28일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직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진로진학멘토단이 참여해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와 진로 설계 노하우를 전한다. 21일에는 물리치료사, 성우, 배우, 3D프린터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실제 업무와 필요 역량을 소개하고, 28일에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게이머, 만화작가, AI·SW 전문가, 웹디자이너 등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특강 #학부모진로교육 #학생진로설계 #미래직업 #온라인특강 #도성훈교육감 #진로진학멘토단 #김주은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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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도 ‘완판’… 접수 마감에 1,900여 가구 몰려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지난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1,906가구가 몰리며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초저렴 임대료로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지난 3월 매입임대 방식으로 첫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전세임대 방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접수 초반에는 방문사전조사로 인한 분산 효과로 첫날 170가구에 그쳤지만,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신청하면서 접수 마감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이 필요한 특성상 실수요자의 선택이 많았다”며 “매입임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에 따른 최종 입주자 선정은 소득 및 자산조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이후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간주택을 직접 찾아 인천도시공사와 집주인, 입주자가 삼자간 전세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빠르면 8월부터 실제 입주가 가능하다. 다만, 연내 계약 및 입주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입주 자격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 모집을 통해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절실히 주거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천형 주거정책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주거복지 #실수요자지원 #인천도시공사 #청년주거정책 #신혼부부주거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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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8
  • 인천 서구, 말라리아 매개 모기 퇴치 위해 ‘끈끈이 현수막’ 설치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말라리아를 비롯한 유해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하고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15일 서구에 따르면,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해 해충을 포획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해충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이다. 서구는 특히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끈끈이 현수막 도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 지역으로 꼽히며, 주민들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활동 후 샤워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인천서구 #끈끈이현수막 #친환경방제 #말라리아예방 #해충퇴치 #도시환경개선 #위생해충관리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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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재난예방 #민관합동점검 #생활안전 #자율점검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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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천세종병원,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면무호흡증·자궁 질탈출증 치료 성공
    <인천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수면무호흡 수술과 자궁 질탈출증 교정 수술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61세 여성 A씨를 대상으로 단일공 ‘구개수 구개 인두 성형술(UPPP)’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 수술은 수면 중 호흡 장애를 유발하는 폐쇄 부위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인두부 수술에서 고난도 수술로 평가된다. 의료진은 A씨의 구개(입천장)와 혀의 비대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를 진단하고, 정밀한 절제가 가능한 다빈치SP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도 자유로운 기구 조작이 가능해 수술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수술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방식은 지난해 7월, 3도 자궁 질탈출증을 앓던 60대 여성 B씨에게도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자궁 질탈출증은 자궁이 아래로 내려오는 여성 골반장기 탈출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고령 여성에서 발생한다. 기존 개복이나 질식 수술 방식과 달리, 이번 수술은 배꼽 근처 2.5cm 절개창 단 하나만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인천세종병원은 이 방식이 수술 시간 단축은 물론, 통증 감소와 흉터 최소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두 수술 모두 각각 경인지역 및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다빈치SP 장비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의료진의 숙련도를 입증했다. 김태욱 이비인후과 과장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좁은 시야에서도 정밀하고 완벽한 수술이 가능해 기능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두경부 영역의 다양한 질환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황신 산부인과 과장도 “고령 여성이 주로 겪는 자궁 질탈출증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수술 부담을 줄여 환자들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2023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며 다빈치SP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의료기관 중 약 20여 곳만이 이 장비를 운영 중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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