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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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김인환 기자]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는 여름철 대비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09개소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346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209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 되기 쉬운 식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기류 세척‧소독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한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오면 노로바이러스 외에 세균성 식중독의발생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철수 보건식품안전과장은“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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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도내 어린이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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