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바다의 날 맞아 직원 30여 명 참여…지역사회와 환경보호 실천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환경공단이 ‘바다의 날’을 맞아 강화도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공단 강화사업소는 24일,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일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강화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하천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읍과 선원면 일대에서 하루 약 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환경 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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