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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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54억 원 증액…졸업예정자 7000명 추가 지원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개요(추경반영).(자료=고용노동부) 【뉴스탑10=선임기자】 정부가 고용 위축에 대응해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254억 원을 추가 편성하며 총 8026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당초 10만 명이었던 지원 대상에 대학교 졸업예정자 7000명을 추가 포함시켜 총 10만 7000명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고용을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 및 제조업 등 일자리 공급이 부족한 업종에 취업한 청년과 이를 채용한 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인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온 한 중소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해 신입사원 연봉을 높이고, 노후 시설도 개선하면서 청년 지원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례로, 장기 실업 상태였던 한 청년은 “경력직 위주의 채용 시장에서 불리했지만 이 장려금을 통해 직업훈련 후 소프트웨어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는 특히, 경력직 선호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졸업예정자도 신규 대상자로 포함했다. 아울러 제조업 등 인력난 업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근속 인센티브를 조기 지급해 조기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청년들이 더 빨리 안정적인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업 후에도 장기근속과 경력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해 중소기업에서도 청년들이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일자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추경예산 #중소기업채용지원 #고용노동부 #졸업예정자취업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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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중기부, 통상 위기 대응 위해 11개 공공기관과 긴급 정책협의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미 관세 조치와 내수 침체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3일 11개 공공기관장과 함께 긴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응방안과 추경 예산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정책 집행 현황과 제도 개선 노력,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 관세 조치 및 산불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시장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해 수출기업에 대한 유동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관세 대응력도 높일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수출 특례보증을 가동해 피해 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보증료율 최대 0.4%p 감면 등 우대 조건을 적용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 공과금·보험료를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작년 평균보다 늘어난 월 카드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점포철거비·재창업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은 수출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 사업 등을 확대하며, 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속도를 높이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통상위기 #미관세 #소상공인지원 #추경예산 #정책협의회 #오영주장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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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조 2000억 원 추경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 정부가 미국의 관세조치와 국내 내수 부진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총 4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26조 5000억 원에 더해 총 30조 7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지원이다. 특히, 미 관세조치와 내수 경기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1조 7000억 원을 별도로 공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100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3000억 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1000억 원)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5000억 원이 공급된다.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은 미 수출 비중이 높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상환 기간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하고, 금리도 기준금리 대비 0.3%p 낮게 책정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미국 관세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기업들을 위한 ‘위기극복 특례보증’이 신설되어 총 1조 2000억 원의 유동성이 공급된다. 직접 피해 기업은 최대 95%까지, 간접 피해 기업은 최대 90%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료도 각각 0.4%p, 0.3%p 인하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도 2조 5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충된다. 일반경영안정자금(1400억 원 증액), 신용취약자금(2400억 원 증액), 혁신성장촉진자금(1200억 원 증액) 등 총 5000억 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특히 신용점수가 낮아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에게 직접대출 방식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신규보증도 2조 원을 추가해 총 14조 2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소상공인 등 경영위기에 처한 이들을 위한 직접적인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ols.semas.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자금은 6월과 7월부터 순차 접수된다. 중기부는 정책자금별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추경 #정책금융 #긴급자금 #중기부 #미관세 #통상리스크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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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중기부,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4조 6000억 원 추가 지원
    미국 관세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추진 방향 및 지원 과제(자료=중소벤처기업부) 【뉴스탑10=선임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상호관세 발효 등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총 4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1:1 전담관제 도입, AI 상담 및 해외멘토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소기업 수출애로 신고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관세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관세 관련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세대응 119’와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를 통해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 수집하고,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4조 2000억 원 등을 신규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1745억 원을 추가 운영해 관세 피해기업의 마케팅과 물류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미국 관세 영향에 대응한 시장 다변화 전략도 병행된다. 신시장진출자금은 1000억 원 증액되며, 주요 수출품목의 해외 전시회 참가, 스타트업 전략시장 사절단 파견(UAE·일본·독일) 등 신시장 개척이 강화된다.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인증 지원도 확대된다. 해외인증 획득 비용 100억 원이 추가 공급되며, 인증 서류 검토 및 적합성 사전판단 컨설팅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과 10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 펀드도 운영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맞춰 마련된 것”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중소기업지원 #관세피해지원 #AI상담 #전담관제 #수출바우처 #통상리스크 #긴급자금지원 #시장다변화 #중기부정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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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계양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성료
    <계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안건 발의·토론·표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지방자치의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신정숙 의장과의 직접 만남이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고, 이에 대해 의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청소년의회체험 #민주시민교육 #지방자치 #신정숙의장 #모의의회 #의정체험 #청소년참여 #계양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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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시, ‘재난방송협의회’ 공식 출범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재난방송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위원장, 인천시 대변인을 부위원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 지역 6개 방송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 내 재난방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재난 예보·경보·통지, 응급조치와 재난 관리에 대한 방송 내용의 효율적인 전달 방안과 함께, 시와 방송사 간의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보고 ▲‘대시민 재난방송의 효과적 전파 방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단위의 재난방송과 차별화되는 인천형 맞춤 재난방송 기준 마련과 기관별 협업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난정보는 시민의 생명선이며,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핵심 책임 중 하나”라며 “재난방송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재난방송 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보완하며, 향후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혼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시 #재난방송협의회 #재난정보 #유정복시장 #시민안전 #지역방송사협력 #재난대응체계 #방송협력 #재난예방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4
  • 미식의 도시 밀라노도 감탄한 K-푸드의 맛과 멋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 Milano)’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180건,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54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9만 명이 방문했으며, 스페인, 포르투갈, 대만, 튀르키예 등 27개 국가관과 냉장·냉동, 유제품, 베이커리, 커피·음료 등 10개 테마관이 운영되었다. aT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13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 건강과 편의성을 강조한 K-푸드 제품을 집중 소개하며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인기 품목은 ▲즉석 나물밥 ▲유자·생강 음료 ▲고추장 ▲김치팩 등으로, 이탈리아 식문화 트렌드인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부합해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현지 셰프인 미켈레 발로티(Michele Valotti)를 초청해 진행한 K-푸드 쿠킹쇼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치를 활용한 이탈리아식 파스타 ‘카펠리니’와 카놀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약과’ 등 한·이탈리아 퓨전 요리 5종을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바이어 로베르토 메로니(Roberto Meroni)는 “한국 가공식품 산업의 기술력과 혁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K-푸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다변화와 현지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EU(영국 포함) 수출액은 2억2,19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으며, ▲라면 ▲음료 ▲소스류 등 주요 품목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푸드 #밀라노식품박람회 #뚜또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한식수출 #유럽시장개척 #김치 #고추장 #약과 #퓨전요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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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4일 부평역에서 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통해 역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직접 검증했다. 이날 최정규 사장은 훈련 참관은 물론, 에스컬레이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편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으며, 영업개시 전 직원들이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부평역 #승강기안전 #CEO현장점검 #엘리베이터갇힘훈련 #최정규사장 #도시철도안전 #현장중심운영 #안전관리체계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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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한창한·손은비 인천 중구의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위탁 사업장 현장 방문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14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 중인 영종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창준 중구시설관리공단 총괄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6월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복합문화센터 내 마무리 공사 상황과 공단 직원들의 휴게 공간, 그리고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운영 실태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편의와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의원들은 테니스장 이용자들을 위한 예약 시스템 간소화, 필요 물품 구비, 시설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창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단 운영의 주민 친화성 강화를 위해 환경 개선과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공단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임시청사 예산이 삭감된 사례를 교훈 삼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반영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대선 선거기간 중에도 구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선거 중이라 해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멈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창한 의원> #한창한의원 #손은비의원 #인천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현장방문 #의정활동 #주민편의예산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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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와 ㈜휴먼잡트러스트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다. 참가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공공기관 직무를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롯데백화점에서는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유통 및 서비스 업계 직무에 대해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특히 각 기관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군의 직무를 실제로 접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 #인천환경공단 #롯데백화점 #청년진로설계 #직무체험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 #일경험프로그램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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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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