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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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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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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 끼 전달
-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공항 내 29개 상주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식사 제공,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했으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약 400명에게 수육과 깻잎김치 등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나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가정의달 #무료급식 #지역봉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공헌 #이학재사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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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대상 ‘스포츠 스태킹 교실’ 운영
-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태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주 1회씩 총 24회기 진행된다.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정해진 방식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쌓고 내리는 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규칙이 단순하고 동작이 쉬워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어,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특히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 소속 참가자들은 5월 17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5-26 WSSA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챌린지 개막전(1차)’에 출전해 스페셜스태커 부문에서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장애인복지과>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스포츠스태킹 #생활체육지원사업 #발달장애인체육 #WSSA챔피언십 #장애인생활체육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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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대상 ‘스포츠 스태킹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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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농심, 화재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농심과 함께 화재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소방산업협회 후원과 함께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가구이며, ㈜농심은 올해 인천시에 총 2,500점(1,925만 원 상당)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부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의 16.3%, 사망자 기준 41.0%에 달한 데 따른 예방책으로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는 5월부터 관내 11개 소방서에 약 230점씩 배부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설치 개시는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쪽방상담소의 협조를 받아, 93세의 이팔선 어르신 자택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홍보사진 촬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한석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기부한 감지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기꺼이 협조해주신 이팔선 어르신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소방본부 #화재경보기 #주택화재예방 #농심기부 #세상을울리는안심캠페인 #괭이부리마을 #화재취약계층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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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농심, 화재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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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 <굿윌스토어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이사 이동훈)는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송파구 본사 앞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송파구 대표 NGO단체들과 협업해 지역사회 소통은 물론, 탄소배출 절감 실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송파푸드마켓, 푸드뱅크 등이 참여하며, 본사 주차장과 로비, 1층 교육장 등에서 식품·의류·잡화·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탄소배출 절감 실천을 위해 굿윌스토어에 전달된다. 식품류는 송파푸드마켓과 푸드뱅크 등에 기부된다. <굿윌스토어 제공> 특히 본사 앞 주차장에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굿윌스토어 물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1층 로비와 교육장에서도 봉사단원 22명이 물품 및 간식 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풀무원의 건강한 식사 문화를 알리는 ‘거꾸로 식사법’ 홍보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바자회에 앞서 본사 및 전국 지사에 공문을 통해 임직원 가정의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약 1톤 규모의 의류 및 생활용품을 수거하여 5월 13일 굿윌스토어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업의 ESG 실천과 탄소배출 절감은 물론,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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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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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2회 자기권리주장대회 “라이트온” 성료
-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태형)은 5월 9일(금),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확산하고 자립을 응원하는 제2회 자기권리주장대회 ‘라이트온(Right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표현하고, 사회 속에서 그들의 존재와 목소리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권리에 대해 당당히 발표했으며, 이 중 강은채 참가자가 대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어울림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네잎클로버 앙상블의 플루트 공연, 그리고 행복바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오태형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모두가 자기 권리를 이야기하고 지지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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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2회 자기권리주장대회 “라이트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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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누리집이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수여된다. aT는 FIS 누리집이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반응형 구조를 갖추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오픈 API 제공, 접속 속도 향상, 폰트 가독성 개선, 명도 대비 향상, 키보드 사용 보장 등 기능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웹 환경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배려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인증은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통계 및 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이고 포용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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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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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축하했으며,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임직원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기업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형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인천 부평의 밀알인천점(2022.12), 영종도의 밀알영종점(2023.1), 서구의 밀알석남점(2024.5) 등 총 3곳의 매장 설립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주안점까지 총 4개소 매장을 완성했다. 이번 밀알주안점에는 발달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됐으며, 현재까지 공사가 후원한 굿윌스토어를 통해 누적 25명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후원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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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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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건의문 채택
-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주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과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공익 서비스 비용을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 회의에서 채택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도시철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는 법정 무임승차 제도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교통복지제도의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마땅히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는 1984년부터 시행돼온 국가 정책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이 제도로 인한 연평균 손실은 약 5,588억 원에 달하며,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본격화되면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 대표들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무임손실 비용을 국비로 보전받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사실상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도시철도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에 대한 국비 보전이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2026년도 회계연도 공익서비스 손실비용 3,650억 원을 국가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공익서비스인 도시철도가 차질 없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정부의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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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정부가 국비로 보전해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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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안양시 동안구 관양점" OPEN!!
- <굿윌스토어 제공> 【뉴스탑10=김인환기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 공간, 굿윌스토어 관양점이 지난 5월 2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시장(동안구 관악대로339번길 10) 내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관양점은 안양 지역 두 번째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안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현재 안양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관양점은 안양점에서 물품을 공급받아 운영되는 분점 형태로, 기증받은 물품을 장애인들과 함께 상품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지역 사회와 장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관양시장은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로 안양 시민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6년 3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150여 개의 점포가 농수산물, 공산품, 의류,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관양점이 많은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기업들의 재고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물품 기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http://16449191.com) 또는 전화 1644-9191로 문의 가능하다.물품 기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http://16449191.com) 또는 전화 1644-919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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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 <시민체감·민생복지 강화로 글로벌톱텐시티 인천 조성=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 민생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으로, 보통교부세 확충, 결산 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과 지방채 297억 원 추가 발행을 재원으로 한다. 주요 세출 분야로는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 1,77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i-패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등이 강화됐고, 시내·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버스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예산을 증액했다. 저출산 대응 정책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사업에 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억 원 등 육아 지원 사업을 확대했으며, 섬 관광객을 위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에도 10억 원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배송비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 6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강화했다.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 확대, 기초연금 국비 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업 강화 등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374억 원이 배정됐다. 미래산업 육성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총 1,235억 원이 반영됐다. 파브 산업 인프라 구축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연구, 글로벌 행사 유치 등이 추진된다.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도 107억 원이 편성됐고, 행정체제 개편 준비, 도로 개설 및 개선, 상·하수도 사업 등 인프라 확충에 888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도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에 209억 원을 편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승렬 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상황이 어려움에도 민생경제와 복지 강화,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추경 예산안으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추경예산 #민생복지 #교통비지원 #저출산대응 #소상공인지원 #친환경도시 #미래산업 #도시재생 #글로벌톱텐시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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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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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만들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발굴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려 이상으로 입상한 신규사업의 경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제안한 직원에게 다양한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5년은 민선8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며, 동구가 한 단계 도약을 앞둔 중요한 전환기다”며, “신규사업을 활성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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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만들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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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최근 남동구 어울림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일상·희망’을 주제로 기념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구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내빈축사, 남동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흥이 넘치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 추진하는 장애인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한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장애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모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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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