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6개 정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3개 이상 스탬프 모으면 기념품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 및 정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이 정원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누적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이후 3개 단위로 추가 달성 시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가 증정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세부 정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화개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정원들과 함께하는 투어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가족·친구들과 방문해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강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사한 테마정원,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최근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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