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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 치매 예방,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등 이용자 665명 모집 -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3월 4~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 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은 ▲시각장애인 안마 ▲아동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치매 예방 인지 건강 프로젝트 등 총 12개 서비스로, 665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침 신체활동과 영양 제공을 지원하는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서비스가 신설돼 5월부터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규 이용자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로 소득, 나이 등에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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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 치매 예방,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등 이용자 665명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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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정신건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협업을 위한 동구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 개최
-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정신건강 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및 마음 돌봄 체계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사회복지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정신응급대응 및 정신질환자 입퇴원관리,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안내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치매 예방·치료 사업 안내와 치매환자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매·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협력 강화 및 치매·정신건강사업 연계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마음이 건강하고, 치매걱정 없는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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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정신건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협업을 위한 동구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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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미추홀구청 제공>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8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산하며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 꿈터마다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해 백일·돌사진 등 자녀의 성장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꿈터교실’은 미추홀 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 교실’이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모님과 꿈터장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수업을 추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박종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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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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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 속으로! 전국 발급, 인천 본격 시행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인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전국 발급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전국 발급 2단계 지역으로, 2월 28일부터 관할 군·구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나섰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2단계 시행 첫날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았다. 발급 방식은 ‘QR코드’ 방식과 ‘IC 주민등록증’ 방식 두 가지다. QR코드 방식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하는 방식이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 무료지만,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할 경우 IC칩(5,000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5,000원) 포함 총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한 대의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만료 후에는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QR코드 방식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할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통신사를 통해 휴대전화를 분실 신고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자체를 분실 신고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56년 만에 변화하는 주민등록증 체계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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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 속으로! 전국 발급, 인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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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민권익위 주관 옴부즈만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옴부즈만을 운영중“이라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과 권익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민원·옴부즈만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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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민권익위 주관 옴부즈만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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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포트홀(도로 파임) 긴급보수 체계 본격 가동
- <복구 관련 참고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취약한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도로 파임)은 눈과 비가 도로면으로 스며든 후 온도 차로 인해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 통행이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도로(폭 20m 이상)에서 2,000여 건의 포트홀을 보수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5%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24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서해대로 등 81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완료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해빙기로 인해 포트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기존 5개 조 14명으로 운영하던 직영보수반과 함께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를 위한 상시 보수인력을 야간 시간대에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근무시간 이후 발생한 포트홀 민원을 다음 날 직영보수반이 처리하거나, 긴급한 경우 당직 직원이 직접 출동해 보수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수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긴급보수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는 올해 사업비 212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7,140㎡) 약 86개 크기인 총 612,640㎡의 도로를 재포장할 계획이다. 추가로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야간 도로유지보수공사’는 2월 12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8일 개찰을 완료했으며, 오는 3월부터 상시 보수인력이 야간 시간대 배치되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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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포트홀(도로 파임) 긴급보수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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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 중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단체에는 신규 지정 현판, 지정서, 도어스티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동체 지정은 2월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지정된 공동체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동체(1년 차)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과 기존 공동체(2년 차 이상)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내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공동체(상인회)가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각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유형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성된다. 상인회는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상권(상인회)은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정해진 기간 내에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새소식 및 인천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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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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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자동차 분야 혁신 인재, 인천시 양성 강화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지능화 혁신연구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10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30.5억 원, 대학 30.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분야에서 18건의 산학협력 지능화 연구가 진행됐으며, 연간 2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제조AI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공정개선, 스마트 제조 등) 19건이 이루어졌으며, 151명의 재직자가 현장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인하대학교 지역지능화 ACE 연구센터’가 구축됐으며,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 ‘제조AI융합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연간 20명의 재직자 석사과정이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재직자 소속 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화 기술과 설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 반도체공정지능화융합전공과정(계약학과)이 추가 신설되어 반도체 분야의 지능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화 혁신연구 성과의 산업적 적용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중점 연구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 수요 지능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결과,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이전 2건(1.46억 원), 자동차 분야에서 사업화 1건(1.69억 원) 등의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지능화 연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이상 감지 자동화 연구, 생성 모델을 활용한 검사 장비 이상 탐지 연구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국제과학 논문색인(SCI) 6편을 포함한 총 1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11건의 특허(국내 출원 7건, 국내 등록 2건, 해외 출원 1건)가 출원 및 등록됐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지능화 혁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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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자동차 분야 혁신 인재, 인천시 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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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 <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6주 이상 걸리던 융자업무 처리가 3주 정도로 절반 가량 단축돼 신청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사업자는 기존에 은행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청을 방문해야 해 접수 절차가 번거로웠다. 이번 사업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9개 지점(영동금융센터, 논현동금융센터, 도곡지점, 테헤란로금융센터, 강남중앙기업금융1센터, 신사동금융센터, 역삼동금융센터, 대치동지점, 무역센터금융센터)에서 접수와 담보 사전심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강남구 지역경제과(☎02-3423-5572, 6697), 신한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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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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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안전보건 업무연찬 개최
-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보유시설별 관리감독자·안전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인천TP가 운영하는 시설의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가 실질적 안전보건 활동과 자율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를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인천TP 안전보건 관리계획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관리감독자로서 현장 설비의 안전보건 점검 △사고 상황별 대응조치 등으로 실무 수행에 중점을 뒀다. 인천TP는 현장 위주의 안전보건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든 직원이 위험요인 발굴·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은 부서·시설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안전담당자의 역할 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인천TP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안전보건 경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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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안전보건 업무연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