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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프엔씨[인생건어물], 불로대곡동에 봄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가 1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불로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인생건어물을 운영 중인 인맥에프엔씨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유기동물 지원 등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형기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봄을 닮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세종 불로대곡동장은 “인맥에프엔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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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프엔씨[인생건어물], 불로대곡동에 봄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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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열린여행 주간…'관광취약계층'에 편의 및 할인 제공
- 열린여행 주간 홍보물(그림=문화체육관광부) 관광취약계층에게 관광지·식음·숙박·쇼핑시설 등 다양한 관광 편의와 할인을 제공하고 무장애 관광 전시·행사도 개최하는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이날부터 20일까지 첫 '열린여행 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기본권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관광 체험행사와 여행상품,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동권과 접근성 문제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이들을 위해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과 관광취약계층의 이동과 활동을 돕는 전문 보조 인력 '투어케어'를 지원한다. 평소에 교통이 불편하고 보조 인력이 없어 여행을 망설였던 관광취약계층과 동반자 200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체·시각·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 '나눔여행'도 열린여행 주간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국의 열린관광지를 여행하며 휠체어를 타고 킹카누를 즐기는 등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열린여행 주간을 맞아 전국 관광지와 인근 식음·쇼핑시설, 여행사 등 17개 기업·기관은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보조기기 무료 대여 등 관광취약계층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열린여행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숙박은 놀유니버스와 협업해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을 추진한다. 야놀자 앱에서 103개 호텔의 장애인 객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해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6개의 업체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객실료 할인, 휠체어 무료 대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관광 체험행사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무장애 관광을 주제로 한 전시 '모두가 행복할-지도'를 즐길 수 있고, 1층에서는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여행 행사'를 통해 공감의 폭을 넓힌다. 열린여행 주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https://access.visitkorea.or.kr/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관광기본법, 관광진흥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 3개 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관광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관련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최초로 추진하는 열린여행 주간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관광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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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열린여행 주간…'관광취약계층'에 편의 및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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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접속 화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개 대학을 새로 추가해 모두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해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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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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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국 벤처캐피털과 2억 달러 규모 글로벌펀드 결성
- 글로벌 펀드 운영사 현황(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벤처캐피털과 총 2억 달러(약 2926억 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조성,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펀드 결성식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 임석하에 지난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미국 벤처캐피털 3개 사 대표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펀드결성문서에 서명했다. 이날 결성된 3개 펀드의 규모는 총 2억 달러 규모로 이중 최소 3000만 달러 이상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글로벌펀드는 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양국의 벤처투자 생태계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성식에 참여한 미국 벤처캐피털은 Patron Management, Third Prime Capital 및 ACVC Partners다. AI, 로봇 등 딥테크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미국 중견 투자사로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펀드결성식 뒤 Patron Management의 브라이언 조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대외 경쟁력이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매력적인 스타트업들이 많다"며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의욕을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전 세계 15개 벤처캐피털을 선정하고 한국벤처투자에서 1500억 원을 출자했으며,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이번에 미국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펀드는 현재까지(2월 기준) 73개 펀드, 12조 원 이상 조성해 642개 한국기업에 1조 30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등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펀드 결성식 이후에는 '한인창업자연합(이하 UKF)-한국벤처투자 MOU 체결식',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UKF는 지난해 8월에 재미 한국계 투자자, 스타트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투자자, 스타트업 단체로, 1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해마다 상반기 실리콘밸리, 하반기 뉴욕에서 'UKF 82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하며 한국기업과 현지 한국계 투자자, 기업인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MOU는 김광록 UKF 이사와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가 서명했으며,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양국 기업과 투자자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벤처·스타트업은 미국 진출 때 미국 내 한국계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투자유치, 미국 기업과 기술협력, 현지 진출 등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 중기부의 K-Global Star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무대로 활용하고, 한국 투자자들도 서밋에 참석해 현지 투자자, 기업인과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 기업은 올해 CES에서 151개 사가 208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기부는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펀드를 해마다 1조 원 이상 조성해 글로벌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UKF 등 해외 네트워크에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는 중기부와 외교부가 지난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거점 확보와 현지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25개 지역의 재외공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도 지난해 4월 첫 회의를 시작한 이후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해 현지 진출기업 및 공공기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14건의 애로를 해소하고 49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기업들의 애로 해결뿐 아니라 현지 네트워킹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지원협의회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실제 협의체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현지 스타트업도 참여해 샌프란시스코 진출 전략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영주 장관은 "세계 스타트업의 중심인 샌프란시스코는 한국 스타트업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가 우리 기업의 진출과 현지 기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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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국 벤처캐피털과 2억 달러 규모 글로벌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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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방공무원의 안전 및 소방청사 공간복지에 대한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역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인천소방본부와 부천대학이 지역 생활안전 및 공간복지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며, 기술 교류 등에 있어 우호적 관계 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하는데 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생활안전과 공간 복지를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부천대학교가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호 부천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과장은"인천소방본부와 부천대학이 협력해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 및 공간 복지를 개선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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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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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모어스, 굿윌스토어에 건강식품 기탁
- <굿윌스토어 제공> 호주 건강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Blackmores)는 지난 11일 '함께하는재단(함재)'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6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꾸준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는 블랙모어스의 이번 굿윌스토어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전달된 물품은 발달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고용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블랙모어스 박창신 대표는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성만 굿윌스토어 고문은 “블랙모어스의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랙모어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천연 원료를 활용한 제품과 윤리적인 운영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고용과 자립지원을 위한 모범적 사례이자, 민간 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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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모어스, 굿윌스토어에 건강식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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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인스파이어 WWF 'PACT' 가입 및 임직원 ‘굿윌스토어’ 기부
- <인스파이어 제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친환경 활동들을 공개했다. 인스파이어는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PACT’에 가입해 플라스틱 소비 감축을 약속하는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자원 순환과 ESG 실천에 나섰다. WWF가 발의한 PACT(Plastic ACTion Initiative)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 다자간 선언으로,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가입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촉진 ▲친환경 소재 도입 및 순환 경제 기여 ▲지역사회 및 환경 보호 활동 ▲ESG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인스파이어 제공> 실제로 인스파이어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객실에는 다회용 또는 친환경 소재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직영 식음 업장에서 생분해 가능한 음료 테이크아웃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0% 천연 펄프 화장지를 비치하며 하우스키핑 분야에는 친환경 세제를 도입했다. 식재료 역시 지역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도 전개했다. 지난 3월말, 일주일 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모아 총 1,674점의 기증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에 기부했다. 이 기부 물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부 캠페인은 탄소 저감 효과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기증 물품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계산해 소나무 식재 효과에 대비해 환산한 결과, 총 532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기업 차원에서의 ESG실천은 물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선보이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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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인스파이어 WWF 'PACT' 가입 및 임직원 ‘굿윌스토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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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집중점검 결과…30곳 적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10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건) ▲시설기준 위반(7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44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26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학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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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집중점검 결과…30곳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