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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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오백국수 만수점 오픈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외식사업으로 ‘오백국수 만수점’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백국수 만수점’은 남동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해 시장진입형 외식사업단으로 꾸려져, 자활근로자 10명이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근로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외식사업단에서 지원하던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매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외식사업단,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7
  • 남동구, 공공데이터·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남동구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높은 88.20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높은 92.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지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각 평가별 영역의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남동구는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우선 지역을 선정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적극 행정을 추진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7
  • 인천 동구, 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800명 확대 지급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 10일부터 동구 평생교육바우처를 교부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0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구는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후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수령한 구민은 관내 가맹점으로 지정된 평생교육기관, 예체능·직업훈련학원, 체육시설, 공방 등 110여 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지역 내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7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브런치 무비 톡’ 정기 상영회 시작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브런치 무비 톡’ 정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브런치 무비톡’은 관객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좌석 배치와 샌드위치 및 음료가 제공되는 새로운 형태의 상영회이며, 센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3월 상영회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 상영된다. 신청은 상영일로부터 2주 전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선(☎032-872-2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7
  • 인천아스콘, 서구 석남3동에 한부모가정 장학금 전달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인천아스콘(대표 구본중)이 한부모가정에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석남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5가구에 월 1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아스콘 대표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나경 석남3동장은 “항상 주변에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는 구본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아스콘은 매년 소외계층 가구에 라면, 쌀, 베이커리,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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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3-07
  • 인천레미콘, 서구 석남2동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 석남2동(동장 윤경태)은 인천레미콘㈜(대표 구본중)이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석남2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를 거쳐 기탁된 장학금은 한부모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5가구에 월 1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대표는 “아동들이 살기 좋은 활기찬 석남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경태 석남2동장은 “매년 석남동 지역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레미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레미콘㈜은 매년 석남동 일대 취약계층에 라면·쌀·장학금 등을 후원해 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3-07
  • 굿윌스토어,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손잡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 안양점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용훈)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협약식을 하고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기증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훈 센터장은 “굿윌스토어 안양점과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안양지역 장애인들이 굿윌스토어에 자주 가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는재단 홍성만 상임고문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향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3-07
  •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며,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금)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량 강화를 돕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7
  • 100억 원 규모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9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0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등 총 4개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시비 21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및 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특화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층을 위한 취업 연계, 장려금 지급, 근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유연근로제도의 확산과 채용 촉진을 지원하는 한편, 신규사업인 ‘뿌리산업 멘토-멘티 지원사업’을 추진해 신규 취업자와 재직근로자에게 근속 유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뿌리기업의 저임금 문제를 개선하고, 기존에 신규 근로자에게만 지원되던 장려금을 재직 근로자에게도 확대해 근로자 간 역차별을 해소하는 동시에, 신규 및 재직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인천시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지원하고, 올해는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취업 촉진 지원금을 제공하며, 재직근로자를 위한 휴가비 및 건강검진 지원 등 근로 여건 개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과 그 협력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안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상생협의체 및 안전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기초 진단 교육, 컨설팅 및 전문 안전 감시자 채용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의 고용환경과 저임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생활 비용 지원 및 상생 협력관 무상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지원한다. 신규 근로자에게는 고용유지금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일자리 사업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고용지청, 지자체, 고용 전문기관 간 긴밀한 거버넌스를 운영해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인천 주요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의 경제·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요 산업의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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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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