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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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원대' 5G 20기가 알뜰폰 요금제 출시 잇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1만 8700원에 데이터 20기가(GB)를 기본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가 판매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15일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알뜰폰 도매대가의 대폭 인하에 따라 시장에서 1만 원대 5G 20(GB)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SK텔레콤(도매제공의무사업자)의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중심으로 데이터 20기가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가 1만 8000원에서 1만 9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도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 의무 서비스의 도매대가 산정 방식을 확대하는 도매제공 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지난달 21일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에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을 추가했다. 이번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된 '제공비용 기반 방식'을 적용해 요율을 대폭 인하할 수 있었고 이번 확정된 알뜰폰 도매대가는 도매제공 의무 사업자에 해당한다. 먼저 데이터 도매대가는 36.4%(1.29원/MB→0.82원/MB), 음성 도매대가는 5.1%(6.85원/분→6.50원/분) 각각 인하됐다. 특히 이번에 데이터 도매대가가 1원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만 원대 5G 20기가 요금제 등 알뜰폰사만의 경쟁력 있는 자체 요금제 출시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알뜰폰사가 데이터를 대량으로 사용할 경우 도매대가를 할인해 주는 구간과 폭을 확대했으며 1년 동안 사용할 데이터를 미리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로 낮춰주는 연 단위 선구매 제도도 신설했다. 인하된 종량형 도매대가에 연 단위 선구매 제도를 활용하면 데이터 도매대가는 기존 대비 최대 52% 인하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서 알뜰폰사의 자체 요금제에 덧붙일 수 있는 부가서비스로 이용자가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해도 제한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QoS 상품을 확대했다. 중소 알뜰폰사의 경우 가입자 회선당 지불해야 하는 최소사용료도 기존 1400원에서 내년까지 11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배분 방식의 5G 요금제도 강화했다. 알뜰폰 이용자들의 5G 요금제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수익배분방식으로 도매제공하는 5G 요금제를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했고 기존에 제공하던 5G 요금제의 수익배분율도 1~1.5%p 낮아졌다. 이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더욱 유리한 가격 경쟁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데이터 도매대가 인하는 지난 10년 중 최대 폭이다. 1만 원대 5G 20기가 요금제 출시 촉진 등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앞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가 더 많이 출시될 것"이라며 "정부는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알뜰폰이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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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K-패스 10개월만에 300만명 돌파…월평균 1만 8000원 환급
    K-패스 안내홍보물.(정보그림=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K-패스 이용자가 지난해 8월 200만 명 이른 뒤 다시 7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1일 2회 제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준다. 지난해 K-패스 이용자들은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 8000원 중 1만 8000원을 환급(26.6%)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월평균 각각 2만 원, 3만 7000원을 환급받아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K-패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 중 92.4%가 K-패스에 대해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이용자들은 K-패스에 대한 장점으로 교통비 절감, 알뜰교통카드 대비 편리성 증대,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K-패스 확장성 순으로 응답했다. K-패스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사용 가능지역과 서비스의 범위 등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5월 도입 이후 적용 지자체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210개 기초 지자체에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자녀 가구에 대한 두터운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일반(20%), 청년(30%), 저소득(53.3%) 유형에 추가로 다자녀 가구 유형(2자녀 30%, 3자녀 이상 50%)을 신설해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각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앞다투어 K-패스 혜택을 기반으로 지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맞춤형 혜택을 부여하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동백패스(부산), 이응패스(세종시), 광주G패스 및 경남패스 등 모두 6개 광역지자체에서 연계사업을 시행 중이며, 울산시도 지자체 맞춤형 K-패스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사용 가능지역 확대 등과 함께 K-패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K-패스 앱과 누리집(korea-pass.kr)을 이달 중 개선할 계획이다. 원활하게 K-패스 환급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카드 미발급자 대상으로 앱 또는 누리집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도록 행동유도창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K-패스 앱에서 알기 쉽게 카드별 추가 혜택 및 한도 등을 볼 수 있도록 카드 페이지를 개선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시행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K-패스는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경감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면서 "각 지역 상황에 맞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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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3-04
  • 초·중·고생 교육급여 신청하세요!…교육활동지원비 평균 5% 인상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 안내 홍보물.(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4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해 연간 초등학생 48만 7000원, 중학생 67만 9000원, 고등학생 76만 8000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원클릭(https://oneclick.nei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https://e-voucher.kosaf.go.kr)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방과후 수업비 지원),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지원도 교육급여 신청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급자로 확정되는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교육급여 등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학생의 교육활동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조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급여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3-04
  • 인천 동구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동구의회 제공>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4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커먼즈로서의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호 의원과 윤재실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민들의 여가·문화·소통 공간으로 회복시키고, 공공 공간(커먼즈)으로서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제에서 박연화 전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팀장은 ‘노숙인의 현실과 타당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노숙인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는 150일간의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포용도시‘ 관점에서 북광장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율적 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재실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박동현 동인천아트큐브 운영사 엔티켓 대표, 전동현 내일을여는자활쉼터 거리상담원, 정은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등 총 5명의 토론자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3-04
  • 남동구,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활 지원을 강화하는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연간 조사 계획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 지원 계획 등의 안건이 심의됐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구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장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급여 제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편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4
  • 남동구,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제2기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와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4개 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혁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수시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및 구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보드 직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을 기대한다”라면서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4
  • 인천 동구체육회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 - 생활체육 한 단계 도약 발판 마련-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월 28일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동구 새천년로 93)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회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는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으며,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으로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하여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되었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은 물론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4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봄맞이 신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 이하 센터)는 3월 봄을 맞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의 영화 해설과 비평, 스마트폰 사진 촬영 프로그램 외에,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편집, 입체 펜으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창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8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3월 강좌 이외에도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가상 현실 체험(VR)을 활용한 가상 세계 갤러리 체험, 라디오 및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4
  • 미추홀구, 상반기 직접 일자리 근로자 대상 산업 안전보건교육 실시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3명(지역공동체 20명, 공공근로 33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김선도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 안전보건의 기본, 산업현장 건강 관리,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고, 특히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현장 작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추홀구의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3-04
  • 미추홀구,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새 학기 첫 등교일을 맞아 경원초등학교 정문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원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의 정착을 촉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 학기에는 어린이들의 통학이 많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횡단보도 설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안전 펜스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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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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