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연간 모금액 249억3백만원 보다 106.2% 많은 금액 배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최근 2025년 정기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지난해 모금액 249억3백만원, 배분액 264억3천9백만원에 대한 2024년 사업 결산 심의를 끝낸 것으로 알렸다.
지난해 연간 모금은 목표액 243억원 대비 102.5% 달성하여 249억3백만원 실적을 보였고, 개인 기부금은 총 모금액의 38.4%인 95억6천만원, 법인 기부금은 총 모금액의 61.6%인 153억4천3백만원이며, 2023년도 총 모금액보다 3.9% 증가했다.
한편 작년 연간 배분금액은 264억3천9백만원으로 이는 모금액 대비 15억3천5백만원 (106.2%) 높은 금액으로, 이는 중앙회 지원금이 포함된 것이다.
배분사업 분야별로 지역사회 129억원, 아동․청소년분야 46억6천만원, 위기가정 36억8천만원,노인분야 26억원, 장애인분야 16억9천만원, 여성․다문화분야 9억1천만원 지원되었다.
또한, 세부 사업별로는 기초생계 지원으로 139억5천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38억4천만원, 주거․환경 개선으로 23억6천만원, 교육․자립 지원으로 21억5천만원, 심리․정서 지원으로 14억6천만원, 보건․의료 지원으로 11억8천만원, 소통과 참여확대에 7억8천만원, 문화격차 해소에 7억원 지원되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혼란한 정국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연간 모금목표액 대비 102.5%를 달성했다.”며,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인천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