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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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국산 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전략작물(국산 밀·콩·가루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식품·비식품을 개발하고 제조·유통하는 사업체다. 특히 올해는 제품개발 이후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원료 사용량을 즉각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일반형 공모 분야와 더불어, 전략작물만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형 공모 분야를 신설했다. 일반형 공모 분야의 지원항목은 ▲ 원료 구입 ▲ 연구개발 ▲ 포장·패키지 제작 ▲ 홍보·마케팅 ▲ 수출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모든 단계며, 제품의 원료와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3억 원에서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기획형 공모 분야는 지자체와 민간업체 등이 협업하여 지자체 특산품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 원의 지원 한도와 2년까지의 연장된 사업 기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17일까지 국산 밀·콩은 wheat_soy@at.or.kr, 가루쌀은 grain2023@at.or.kr 이메일로 접수한다. 별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at.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밀, 콩, 가루쌀은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의 핵심”이라며, “전략작물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업체들의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5-02-04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설유치원 현장 점검, 개원 지원 총력
    <교육청 제공>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4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을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검단 택지개발 사업에 따라 설립된 공립 단설 유치원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을 운영하고 240명의 원아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 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개교 준비를 위해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개교 후에도 통학로 안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04
  • 인천레미콘 후원으로 운서동 경로당 물품 지원사업 추진
    <중구청 제공>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는 ㈜인천레미콘과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운서동 자매결연 경로당 4개소(영종LH1단지, 넙듸, 영종금호어울림1차, 풍림 3-1-1)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1사(社)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 사업이다. 특히 앞서 ㈜인천레미콘은 지난해 12월 운서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후 자매결연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거쳐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전기밥솥, 압력밥솥, 가스레인지, 믹서기 등을 구매해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는 “자매결연을 통해 효행 문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1사(社)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효친·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레미콘(대표 구본중)은 인천에서 레미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2-04
  • 인천소방본부 심리지원단, 실효성 있는 운영체계 마련 시급
    <인천시의회 제공=유승분시의원>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4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소방본부 심리지원단의 실효성 있는 운영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유승분 의원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천4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인천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심리상담은 연평균 2천474회에 달하며, 상담을 받은 인원은 연평균 2천278명에 이른다. 유승분 의원은 “구조하지 못한 생명에 대한 죄책감, 재난 현장에서 목격한 참혹한 장면들, 동료를 잃은 상실감 등이 누적되면서 PTSD와 우울증, 심지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천소방본부 심리지원단의 운영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심리지원단이 복지회계과 소속으로 운영되면서 전담 조직이 아닌 부수적인 업무로 취급되고 있다”며 독립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실제로 외주 위탁 상담사 인력이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어났지만, 3천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 의원은 “PTSD와 같은 중증 심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 자격을 갖춘 상근 인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접근성 문제도 지적됐다. 인천의 83개 소방관서 중 28곳은 심신안정실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태이며, 일부는 공간 부족으로 인해 물품만 배치된 상황이다. 유 의원은 “긴급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순간에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승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4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심리지원단을 독립된 센터로 격상해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 관련 정책과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장해야 한다. 둘째, 각 소방서에 심리지원팀을 신설해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심리 안정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셋째, 이동형 심리상담 차량을 도입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에게 즉각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 차량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지원 대상자들에게도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넷째,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상근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심리지원단 운영을 위한 독립적인 예산을 편성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승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인천소방심리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들의 마음을 지켜야 할 때”라며 “인천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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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2-04
  • 인천시 시민감사관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개혁 필요
    <인천시의회 제공=김용희 시의원> 전국 광역지자체 중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인천광역시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감사관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2)은 4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정 반부패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인천시가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제도를 의회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독립적인 감사·조사·감시 권한 등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희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는 지난 2023년 광역지자체 중 최하위권 종합평가 결과를 받았고, 지난해에도 종합청렴도 4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 등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받아 부패와 청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방식에 표준오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인천시의 청렴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된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가 2003년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한 시민감사관제도가 2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도적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총 63명의 시민감사관들이 활동 중이지만 시 직속부서인 감사관실의 지원을 받는 구조 속에서 독립성을 보장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부패 예방 및 감사 권한을 갖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내부 통제 기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6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감사옴부즈만제도는 의회 요구에 따라 독립적으로 감사·조사·감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반면, 인천시 시민감사관제도는 사실상 감사관실의 자문기구 역할에 그치고 있어 설령 시민감사관이 부정행위를 발견해도 실질적인 조사 및 처벌 권한이 없어 한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독립적인 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은 1967년 ‘의회감독관법(PCA)’을 제정해 정부로부터 독립된 옴부즈만이 감사를 수행하도록 했으며, 미국 역시 뉴욕주를 포함해 다수의 주(州)에서 의회와 연계된 옴부즈만 시스템을 통해 행정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시가 반부패 확립 및 청렴도 제고로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 현행 시민감사관제도를 인천시의회 중심의 독립적 감사 기구로 전면 개편함은 물론 실질적인 감사·조사·감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2-04
  •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 찾습니다…28일까지 신청 접수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계획 현황(자료=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 신청을 이달 한 달 동안 접수한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보훈부는 해마다 6월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71명에게 정부포상, 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중 정부포상 대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인사 12명 등 33명으로, 이들에게는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포상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훈부 누리집(알림 소식-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5년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공적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다. 공적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에서 15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포상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부와 지방 보훈관서 주관 포상식에서 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우리 사회에 성숙한 보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2-04
  • 식품에 '마약김밥' 등 마약류 용어 사용 자제를…식약처, 행정지도
    식품표시광고법(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업계가 업소명, 제품명 등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6개 지방식약청과 함께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마약' 등 표현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7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그동안 일상에서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업자 등이 마약류 및 유사 표현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매년 지자체·관련 단체와 함께 이같은 내용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온 바, 올해 2월에는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활동은 6개 지방식약청이 업소명이나 제품명 등에 '마약'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제도 취지를 설명하고 용어 변경을 권고한다. 아울러 명칭 변경에 사용되는 간판, 메뉴판 또는 포장재 변경 비용 지원 사업도 안내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 관련 용어에 대한 상업적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업계·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2-04
  • 올해도 '착한가격업소' 환급 계속…"방문자에 기념메달도"
    착한가격업소 카드사별 혜택 및 내용(지료=행정안전부) 올해에도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이용자에 대한 20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찾기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3개 이상 발굴자에는 순은 메달을 지급하고, 착한가격업소 10개소 방문 또는 30회 이용 인증 시에도 순은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 같은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에 공모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착한가격업소는 2800여 개로, 그중 612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공모를 상시화하는 바, 국민 참여로 새로운 착한가격업소가 다수 발굴됨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5곳 발굴자에게 제공하던 '순은 기념메달' 지급 대상을 3곳 이상 발굴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개소 이상 발굴자도 이번 기념메달 지급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10곳 방문 또는 30회 이상 방문하고 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순은 기념메달(500개 한정)'을 제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https://www.goodprice.go.kr) 또는 지도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활용하면 된다. 지난해 진행한 '착한가격업소' 환급 혜택은 올해도 지속 제공하는데, 1월에는 농협카드 이용시 적용된다. 이후에도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카드사별 구체적인 혜택과 상세 내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물가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공모와 방문 인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5-02-04
  •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3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5년 4월 말부터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는 강화섬쌀, 강화벌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장봉도 김, 강화 약석원 영양밥, 전통주 삼양춘, 시티투어 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팔미도 유람선,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1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2030 세대의 기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까지 포함해 최대 30개 품목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선정된 공급업체는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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