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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협력 방안 간담회
- <서부소방서 제공>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3일 서구청 박정인 안전교통국장과 김인환 뉴스탑10 대표가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언론 협조 방안 ▲소방안전 홍보 전략 방안 ▲서구 관내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이다. 서구청 박정인 안전교통국장은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뉴스탑10 대표는 “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청순 서장은 “지자체와 언론사 간 협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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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협력 방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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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18일 개최
-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자금,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지원사업의 종합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2025년 인천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TP 뿐만 아니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본부세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표준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참가기업은 지원사업 연간일정표와 소개 책자를 받고,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사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032-260-0763)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기업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니 인천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해 227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총 3,626개 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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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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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임시청사 임대 130억원 사용.... 예산 낭비 소지
- <중구청 제공> 인천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 중구는 영종지역 건물 20개 중에서 실면적 6000㎡이상을 보유한 건물을 중심으로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업무시설 변경 등이 가능한 중산동 ‘A프라자‘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임시청사 전용 엘리베이터를 확보해 업무 보안과 직원 안전에 중점을 두고 고려해 총괄 결정한 후, 향후 법적으로 공개 공지할 예정이다. 또 관심을 모았던 중촌교차로 일대 임대는 면적이 적은 관계로 업무시설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청사 임대를 둘러싸고,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5년 동안 13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서 막심한 손해로 판단된다”고 전제하고 “160억 원으로는 건물을 매입해도 남을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주차장 관련, 임시청사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영종구와 영종구의회 청사를 양쪽으로 임대해 복잡한 주차 공간도 넓혀줄 수 있는 융통성을 발휘, 시장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창한 위원장은 “현재 전세계적인 경제 불경기로 영종구와 영종구의회가 같은 건물을 임대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곳의 자리를 선점, 주차 공간까지 확보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5년 동안 임대료를 50억 원 이하로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예산 수반을 고려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종구 임시청사와 영종구의회를 같은 건물을 임대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주차 공간까지 확보해 임대를 하는 것이 다른 곳과 예산 낭비 소지를 없애도록 만들어 가격적으로 유리하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로 구 출범과는 적극 행정을 실시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한창한 위원장은 “현재 영종구 임시청사를 임대하며 공무원 주차 공간이 부족해 7분 내에 있는 주차 공간을 따로 얻어 민원인과 공무원의 주차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예산 낭비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많다”고 제기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임시청사 임대에 대해 현황을 청취한 뒤, 8개 층 임대료와 사무실 시설 비용 등을 포함해 130억 원이 지출되는 것에 ’예산 낭비 소지‘를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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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임시청사 임대 130억원 사용.... 예산 낭비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