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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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혈압·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참여자 모집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월부터 ‘혈압ㆍ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건강 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최대 60명에게 대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단,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예약 후 신분증과 질병관련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등)를 지참하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032-770-6173)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혈압ㆍ혈당기 대여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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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 인천 동구,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3일~21일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각 회차별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근무복 수여식 및 참여자 선서, 기념 촬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더하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동구의 공익을 위한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02명이 증가한 3천3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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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 박종효 남동구청장, ‘제일정밀(주) 함께 미래관’ 방문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제일정밀(주) 함께미래관’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제일정밀(주)의 ‘함께미래관’을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기업 경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1988년 설립한 제일정밀㈜(대표이사 김흥곤)은 다이너마이트 뇌관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및 방산용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 최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제일정밀(주)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우수·최우수 업체 품질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재래식 설비에서 자동화 설비로 전환, 생산 효율을 증대하여 해외 업체로부터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미래관’은 ㈜한화의 역사와 더불어 제일정밀(주)의 과거·현재·미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제일정밀(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사업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함께 미래관은 지역 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자산으로 상생 발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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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 ‘공동체의 힘’ 남동구, 2025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실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해결해 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여성 친화, 아동 친화, 안전 경제, 친환경, 문화, 마을 가꾸기 등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만수1동 만일의 행복공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구월3동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등 분야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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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 미추홀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제2기 인증’ 받아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추홀구가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의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후 구는 3개년(2022~2024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상황을 평가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기준을 충족시켜 제2기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구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1기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의 8대 영역에 대해 심층적인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5개년 장기 계획을 수립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2기 인증을 계기로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를 비전으로 5대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10개 실행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강화, 정보화 교육 확대, 교통 편의성 강화, 노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 증대 등이 포함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미추홀구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뜻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책을 개선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령 친화적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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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제설 장비 관리와 주민의 건강을 위한 제설기지 구축 필요’ 자유발언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서구의회 제공>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은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제설 장비 및 제설제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부의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많은 눈이 내린다. 우리 서구는 이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서구 제설 장비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구는 4개의 제설장비 차고지를 운영 중이며 이 차고지에 덤프트럭과 살포기를 비롯하여 제설제를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야외에 얇은 가림막으로 가려둔 차고지는 지붕이나 바닥 같은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 이에 박용갑 부의장은 “제설제가 방수포로 덮여있긴 하나, 장기간 눈과 비를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일부 차고지가 주택가와 가까워 제설제 누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타 시구에서 관리 중인 제설 전진기지 형태처럼, 우리 서구도 제대로 된 전진기지 마련과 장비 관리에 나서야 하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2-17
  • 지하철 역사 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 실시
    <인천소방본부 제공> 119특수대응단(단장 남석현)은 17일 계양구 작전역에서 유관기관 합동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전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주관으로 계양소방서 및 작전역 관계자 합동으로 ▲화생방 테러 신속 대응체계 확립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유관기관 별 임무 숙지 등을 중점으로 화생방 테러 대응체계에 맞춰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권영진 화학대응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화생방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2-17
  • 반도체 연구개발로 미래 성장 전략 모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인천시가 지난해 시비 24억 원과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을 비롯해 인천 반도체 기업 29개 사 및 인천의 반도체 앵커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인천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에서 17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개발 제품으로 인해 올해 약 900억 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성과 발표 기업 중 ‘이엠에스’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 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응용합금 적용 신규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보했다. 또한, ‘대성금속(주)’는 전력반도체 소자 접합용 페이스트를 개발해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소재 기업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에서 국산 제품화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스타코’, ‘비케이엠’, ‘엠씨넥스’, ‘코스텍시스’ 등 여러 기업이 개발 제품을 통해 신규시장에 진입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는 기관별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산·학·연·관이 함께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시는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지역 내 반도체 분야 뿌리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분석·평가(180건), 고도기술(22건), 시제품 제작(12건) 등 연구개발과 관련해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기술 사업화(3건)와 지식재산권 등록(6건)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인하대학교는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과 연계한 취업캠프를 개최해 경력 보유 미취업 기술인 197명이 참여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연구개발(R&D) 사업은 인천시가 미래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첨단패키징 기술 및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2-17
  •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전국 확대
    • 종합뉴스
    • 사회
    2025-02-17
  • 모범 구민감사관 표창 수여 및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제5기 모범 구민감사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열린 감사 정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자는 구민감사관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학,윤홍복 구민감사관이다 구민감사관은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이나 불만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넘어서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공직비리나 불친절 행위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종합감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인천 서구 구민감사관」은 주민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현안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12회에 걸쳐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하였으며, 총 7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구 행정을 바라봐달라”며,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구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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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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