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식품·축산물 업계 대상 기술지원 상담도 병행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식품·축산물 업계 종사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Smart HACCP) 권역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해썹 시스템 도입을 촉진하고, 업계의 이해도 제고와 적용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해썹은 중요관리공정(CCP)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기록·관리함으로써 위·변조를 방지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다.
설명회는 ▲스마트 해썹 제도 및 정책 방향 ▲주요 추진 사항 및 도입 사례 ▲2025년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에는 시스템 공급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하는 상담 창구가 설치돼, 등록 절차 및 업체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영업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설명회 전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QR코드(http://m.site.naver.com/1HRNQr) 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043-928-0044)을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스마트 해썹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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