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시민기자 10명 선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5월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제2기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발족한 1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수를 모집해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기사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함으로써 IFEZ의 국내외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송도지타워 내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부 행사로 위촉장 수여,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청장의 환영사, 단체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과 아트센터인천 견학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원석 청장은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인천경제청의 얼굴이자 온라인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며 “한국뿐 아니라 기자들의 모국에도 경제청 소식을 널리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자단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국적의 올레샤 씨는 “인천의 주요 프로젝트와 문화, 비즈니스 지원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창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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