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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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범석 서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청라 전기차 화재 추가지원 논의”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社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그동안 겪은 고통과 억울한 피해에 공감하고 이에 따른 인도주의적 배려를 보여주길 바라며, 유례가 없는 전기차 화재 피해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社의 이번 대처가 향후 기업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향후 추가적인 논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서로 협의할 것을 약속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을 마무리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1-15
  • 인천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테마파크 조성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링)와 함께 ‘해양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게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적극 협의해 2025년 12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드림파크 승마장에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상생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는 물론, 향후 수도권매립지 활용 방안을 찾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1-15
  •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이웃사랑 성금 2,700만원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5일 모금회에서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지역대표 전병권)로부터 이웃돕기성금 2,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지역대표,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 차광희 지점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및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지역대표는 “인천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지역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해 주신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1-15
  • 서구 명칭변경한다....1월 20일부터 명칭 공모 시작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1월 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구 명칭에 대한 주민인식 여론조사」결과, 서구 명칭 변경 추진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6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정적의견 23%, 모름 7.5%) 서구는 실제 위치와 맞지 않은 단순한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의견을 모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새로운 서구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명칭 변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이메일(kshyeon916@kore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구청 분구 추진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분구추진과(☎032-560-08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후 2025년 2월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하여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에서 마지막 남은 방위식 명칭인 ‘서구’ 명칭을 변경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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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1-15
  • 서구 명칭변경한다....1월 20일부터 명칭 공모 시작
    • 지역뉴스
    • 인천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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