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 5~11월 집중 캠페인… 참여형 이벤트로 식중독 예방 실천 유도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교육청과 손잡고 초등학교 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5월 26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인천시는 ‘학교 내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원인균과 식품에 대한 정보 ▲증상 대처법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을 적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인천시의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가 등장하는 안내 배너와 식중독 예방 수칙 키링도 배포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식중독 예방은 손 씻기처럼 아주 기본적인 생활수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식중독 예방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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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식중독 ZERO!” 인천시, 초등학교 대상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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