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 총력

1. 이천시, ‘하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1.jpg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천 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23일 주요 하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방 대책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모가면 어농천 정비공사 현장과 안흥동 복하천 징검다리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두 공사 모두 침수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척 상황과 수방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해진 만큼,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자 투자”라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비상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장마철 전까지 모든 위험 요소를 정비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가 5월 15일부터 가동 중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앞서 16일에는 급경사지 및 재해취약시설을, 20일에는 장호원읍 노탑배수펌프장과 오남2리 저지대 주택가를 점검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 공사장, 침수 위험지역, 방재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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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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