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3) 남동구,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jpg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투명하고 성평등한 조직 운영으로 남동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위촉된 정희정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 및 스토킹, 딥페이크 등 각종 신종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을 시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이 기관 운영의 신뢰를 변하게 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 기준에 따라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점검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 하반기에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제2차 기관장 및 고위직 별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태그
첨부파일 다운로드
(3)_남동구,_고위직_공무원_대상_성희롱_성폭력_예방교육_실시.jpg (2.9M)
다운로드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동구,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