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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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순항 김찬진 동구청장 “인구 10만 달성에 행정력 집중”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의 숙원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관내 9개 구역에서 순항하고 있다. 동구는 인천 대표 원도심으로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화된 주택 단지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은 전면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동구는 재개발 6개, 재건축 1개, 주거환경개선 2개 구역 등 총 9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2000년 후반에 지정된 정비구역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오랫동안 정체됐지만, 김찬진 동구청장의 의지와 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정부 제도 개선, 정비구역 조합의 추진력을 이끌면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금송구역은 지난해 말에 철거를 완료하였고 올해 하반기에 본공사 착공 예정이다. 송림1·2동 구역은 지난해 7월 정비계획변경을 완료하고 이주 완료 단계에 있으며, 서림구역도 지난해 11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하고 2월 말에 이주 개시 예정이다. 화수화평구역은 지난해 10월,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은 올해 1월에 각각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내년부터 입주 예정인 구역도 있다. 오는 2026년 1월 송림3지구 1천321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송림4구역과 송림6구역 또한 2027년 하반기에 각각 입주 예정이다. 동구는 정비사업의 조합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용역의 비용을 구비 전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림구역 지원을 완료하고 올해는 각각 관리처분계획수립 중인 화수화평구역과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구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추진 중이었던 사업과 달리 신규사업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도 있다.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이었던 ‘만석동 괭이부리’ 지역에 동구가 사업시행자로 전면에 나서며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의 협업으로 지난해 4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괭이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든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3만명이 넘는 인구가 동구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인구 10만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동구를 ‘살고 싶은 도구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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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남동구, 방치된 논현유수지에 인천 최초 가족 물놀이장 조성 추진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 2012년 LH로부터 이관 후 장기간 방치돼- -유수풀,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 등 조성…인천 첫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
    <남동구청 제공> 장기간 방치된 유수지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 제2유수지에 인천 최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남동구에 이관했으나 물놀이장의 타일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구는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길이 175m 규모의 유수풀(수심 1.1m, 525㎡)과 수영장(수심 1m, 288㎡), 유아 물놀이장(수심 0.3m, 485㎡)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 광장, 산책로 등도 정비해 사계절 내내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조성은 이달 착공해 7월 초 준공할 예정이며, 수영장 운영 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이다. 약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구민들이 가까이에서도 가족과 함께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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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민주평통 인천미추홀구협의회,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해
    <미추홀구청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 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북한이탈주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정세와 남북 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더욱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재 국제적인 상황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하고 한반도 상황도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자문위원님들께서는 민심의 최전선에서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역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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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미추홀구,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 성료 인천시-미추홀구…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주요 기관 현안 청취, 기자·구의원들 간 차담회, 구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의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미추홀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추홀구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비룡 큰둥지 주차장 조성 사업 시비 지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 ▲인하대 주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 조속 추진,▲드림업밸리 조성 사업 중단 부지 추진 방향 결정 등 구민 숙원 사업이 주를 이뤘다. 유 시장은 “미추홀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주민들이 작성한 메모를 직접 읽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구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미추홀구를 찾아주신 유정복 시장을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논의된 우리 구의 각종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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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인천시, 부평구와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펼쳐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9일 부평역 지하 맞이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와 부평구 합동으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4년 12월~2025년 3월)와 연계해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차량 공회전 금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인천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올해부터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도로 날림먼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5등급 경유차량 운행 ▲선박, 항공기, 석탄발전 등 대기오염원 ▲고기구이, 목재보일러, 농업소각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발생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파악하고, 향후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인천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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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인천시, 2026년 국비 6조 5천억 원 확보 총력전 돌입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신규사업은 총 26개 사업으로, 국비 2,409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산단 조성(68억 원)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기준 변경(223억 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42억 원) ▲북(北) 소음방송 피해 지원(130억 원)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53건에 대해 총 1조 3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605억 원) ▲인천발 KTX(500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2,826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74억 원) ▲부평ㆍ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4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 예산 추경 편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15건, 총 628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2025 APEC 국제회의 인프라 개선(16억 원) ▲수소버스 공차 운행 연료비 지원(12억 원)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10억 원) 등이 있다. 시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해 정부 예산 편성 과정부터 국회 예산심의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목표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5년 추경 및 2026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신규사업의 추가 발굴과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보완하고, 계속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비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매월 국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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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2022년부터 강좌 수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매 학기 학생 만족도 조사와 지역-학교-교육청 협의체를 통한 성과 공유로 개선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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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유아교육비 지원 확대로 학부모 부담 해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부터 인천 소재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미등록 외국인 포함)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은 기존 5세에서 3~4세까지 확대되었으며, 내·외국인 차별 없는 교육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3세 유아는 공립유치원에 재원 중일 때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 월 35만 원을, 4~5세는 공립유치원 월 20만 원, 사립유치원 월 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부터 시행된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비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고 지역 간 원비 격차 해소를 목표로, 5세 지원금은 유아 학비 등을 포함하여 월 62만 3천 원으로 인상되었다. 유보통합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는 4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 5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다자녀 해당)의 5세 유아는 최대 연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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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2-20
  • 학교급식 및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점 집중점검 실시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1만여 곳과 학교·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3천여 곳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교·학원 주변 무인점포와 과거 행정처분 이력 등이 있는 위생취약업소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96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는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2-20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출시
    <인스파이어 제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5일 첫 돌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지난 1년간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스파이어 1주년 기념 특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서비스를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패키지는 안락한 5성급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시그니처 레스토랑 & 바 등 직영 식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다이닝 크레딧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인스파이어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인 ‘모멘텀’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누구나 언제든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모멘텀 멤버십은 다양한 식음료 참여 매장의 할인 혜택은 물론,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리조트 곳곳의 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멘텀 회원에게는 추가 10만 모멘텀 포인트까지 더해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1주년을 맞이하는 3월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개최되어 설레는 분위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먼저 메인 로비에 위치한 ‘호라이즌 라운지’에서는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며, 케이크 구매 고객 대상 숙박권 당첨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프로듀서 겸 DJ ‘KYGO’와 ‘ZEDD’의 EDM 공연들부터 첫 솔로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제니’, 전 세계적 팬덤을 보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단독 공연에 이어 J팝 스타 ‘요네즈 켄시’의 첫 내한 공연까지 연달아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 작년 3월, 5성급 호텔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국내 최초 공연 전문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했던 인스파이어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오픈 1년여 만에 500만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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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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